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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참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겸허 조회수 : 12,899
작성일 : 2013-12-23 11:45:33
독거노인의 길을 걷는 30대 키 작은 노총각입니다 요리 레시피 좀 배워보고자 가입만 해놓고 눈팅만 했는데 남자키에 대한 얘기가 많더군요...물론 저 또한 작은 키지만 키 때문에 장가못가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키 작은 남자에 대한 여자분들의 편견이 너무 무섭네요. 작고 싶어서 작은 키도 아닌데 열등감이니 머니 쫌스럽니 머니 2세가 걱정이니 머니 갈수록 나이만 먹어가는데 키에 대한 컴플렉스 고쳐졌다 생각했는데 여기나 네이트나 참 사람 마음 후벼파는 아픈 글들이 많네요.열등감 자격지심 이런 것들이 꼭 키 작은 남자에게만 있는 것도 아닌데 여자분들은 관대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키크지만 돈 없는 사람도 열등감 장난 아닙니다)
IP : 223.62.xxx.4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3.12.23 11:47 AM (112.169.xxx.129)

    남자분들 여자들 놓고 얘기하는게 더 무서워요..

  • 2. ㅁㄴ
    '13.12.23 11:49 AM (211.238.xxx.11)

    그런 글 읽지 마세여...
    세상엔...사람을 외모가 아닌 내면을 읽는
    사람도 많아여..

    사람을 그런 식으로밖에 평가할지 모르는 사람은
    딱 고 정도의 인생을 보며사는 거져..

  • 3. ..
    '13.12.23 11:50 AM (220.78.xxx.223)

    전 남자분들이 무섭던데요
    솔직히 저 별로 안이쁘고 나이많은 30대 여자인데
    저같이 외모 별로인 노처녀 얼마나 비하 하는데요

  • 4. 사실
    '13.12.23 11:51 AM (175.195.xxx.19)

    외모에 대한 비하는 남초가 더 심하죠 못생긴 여자들은 참 안됐다 뚱뚱한여자들은 안됐다 노처녀들은 참 안됐다 는 걱정해주는 얘기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던데...

  • 5.
    '13.12.23 11:51 AM (175.213.xxx.61)

    그냥 툭터놓고 얘기하니까 그런거죠
    그럼 님은 예쁜여자랑 못생긴여자중에 예쁜여자에게 마음가지 않나요? 그런거죠 신체조건이란..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란건 우리모두가 알고 있어요.... 너무 속상해하지않으셨음 하네요

  • 6. 키큰여자
    '13.12.23 11:53 AM (203.90.xxx.99)

    그놈의 인터넷이 문제이지요. 오히려 저는 다가가기 조심스러운부분도 있어요. 현실에서 여자들 사이에서 남자키로 수근거리는거 거의 못들었구요. 적어도 제 주위는 그렇습니다 인터넷여론과 실제는 어느정도 갭이 있다는거 ...절대 상처받지 마셨음하네요..

  • 7. 키큰여자
    '13.12.23 11:55 AM (203.90.xxx.99)

    여초커뮤니티 일부러 찾아오신모양이신데.. 사실 인터넷은 정말 극과극이에요. 저는 포털댓글보면 어쩜 사람들이 이럴까 이게 세상인가... 이런때 많답니다 ㅜ ㅜ

  • 8. 남자애들이
    '13.12.23 11:59 AM (14.37.xxx.165)

    여자 못생긴거 비하하는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 나이많다고 사람취급도 않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는가요?
    거긴 일상이 이런얘기가 다반사임.. 그것도 아주 노골적으로 대놓고 함..
    아주 자랑스러워함..

  • 9. .....
    '13.12.23 12:00 PM (218.159.xxx.205)

    사실 그런거는 별로 무섭지 않은데 진짜 무서운거는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거에요..

    자신은 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 10. 날나리 날다
    '13.12.23 12:00 PM (121.148.xxx.247)

    위에 댓글들도 무섭네요..

    키작으면 작은대로 매력이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대쉬하시길...

  • 11. ..
    '13.12.23 12:01 PM (121.162.xxx.172)

    작은키...
    없는 재산...
    다 뛰어 넘는 것이 인품입니다.
    사람 사는 거 다 같아요. 인품 좋고 노력 형이면 좋은 짝 만나실 껍니다.
    미리 겁먹지 마세요.

  • 12. 정말
    '13.12.23 12:02 PM (122.100.xxx.71)

    댓글들 보고 여자들 더 무서울까봐 걱정이네요...
    윗님 말씀처럼 다 뛰어넘는게 인품이라는거 살아가면서 절절히 느끼네요.

  • 13. ???
    '13.12.23 12:03 PM (58.120.xxx.232)

    키는요 결혼식 30분용이에요.
    결혼생활은 기본 30년이죠.
    당신의 키 때문에 싫다는 여자랑은 안하는 게 맞습니다.

  • 14. ㅇㅇ
    '13.12.23 12:04 PM (223.62.xxx.40)

    막상 주위에 유부남들 전부 고만고만한 키예요. 내 남편도 70 겨우 넘는..

  • 15. ..
    '13.12.23 12:05 PM (218.39.xxx.196)

    우리 막내동생보다 어리네요~ 인터넷 넘 신경쓰지말고 자신감 가져요. 인터넷대로라면 키 큰 미남에 부자만 장가가게요?^^ 전 170 남편 165 키 전혀 신경 안쓰고 연애했어요. 좋은 여자들 많아요. 홧팅!!

  • 16. ..
    '13.12.23 12:09 PM (218.39.xxx.196)

    참 그리고 대신에 키작다고 열등감보이지말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태도 잊지마세요~ 다 좋은데 키가 좀 걸려 하는 여자는 총각 인연이 아네요~ 그만큼 덜 좋아하는거죠. 좋으면 그런거 안보여요~~ 저처럼

  • 17. 키큰여자
    '13.12.23 12:10 PM (203.90.xxx.99)

    자신보다 작지 않은이상 키 그리 중시 안하던데요? 저야 큰편이라 비슷한사람 만났구요 흠

  • 18. ㅇㅇ
    '13.12.23 12:12 PM (175.210.xxx.67)

    의외로 여자들 가장 먼저 빨리 포기하는 조건 중 하나가 남자 키랍니다.
    키가 정확히 몇인지 모르지만 여자보다 비슷하거나 조금만 커도 별 문제는 없을거에요.
    주변에 보면 키 작은데도 결혼해서 잘 사는 남자 많아요.

  • 19. 미혼들은
    '13.12.23 12:22 PM (1.235.xxx.236)

    이런 세파에 닳고 찌들어 한풀이 하소연 하는 게시판에서 글 같은 거 안읽었으면 좋겠어요.

    여자의 경우라도 젊은 미혼 처자가
    시부모 시집살이 남편 바람 이런글들만 잔뜩읽고
    완전 피해의식에 똘똘 뭉쳐서 삐뚤어진 시각이 되어가는 거 보면 참 안타깝거든요.

    남자분들도 여기 같은 익명에서 함부로 ,책임지지 못하는,배설처럼 내뱉은 말들을 보면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의식 안생기도록 ,마음을 잘 보살펴주세요.

    남자들 중에도 특히 여자의 외모나 몸무게에 민감하게 굴고 예민한 사람이 있듯이
    여자도 남자의 외모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어요.
    원글님이 여자의 외모에 관대할수록 남자의 외모에 관대한 여자의 비율도 늘어나는 겁니다.
    세상은 내 시각대로 보이니까요.

  • 20. 메이
    '13.12.23 12:24 PM (61.85.xxx.176)

    전 자주 들어오지만 그런 글 못봤어요. 봤어도 별 관심없는 내용이니 기억에 안날거에요. 그런글에 관심이 많은건 원글님 아니신지... 키 큰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있는반면 키 작아도 매력있는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이도저도 아니게 끌리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어요. 여자 모두가 키 큰 남자를 좋아하진 않아요.

  • 21. ..
    '13.12.23 12:29 PM (223.62.xxx.48)

    키가 작은 것도 싫어하지만 자신감 없는 것이 더 안좋아보여요.
    키 작아도 인정하고 (작은데 안작다고 우기지는 마시구요)다른 것에 자신감을 늘리세요.
    그것이 돈이나 능력만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인격이나 성격. 유머감각 같은 것으로 본인이 행복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 22.
    '13.12.23 12:44 PM (125.177.xxx.169)

    그런 글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세요.커뮤니티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고 그런 글에는 키 큰 남자 선호하는 사람들만 글 남기는 거에요.
    가슴이 없으면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글에 동의하는 댓글들 보고 모든 남자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랑 같겠죠?ㅎㅎ

  • 23. ....
    '13.12.23 12:46 PM (180.228.xxx.117)

    이해하세요.
    여성들이 키 큰 남자에 껌뻑하고 일단은 점수를 주고 결혼 대상을 고를 때 첫째 조건이 키 큰 남자
    혹은 키 작지 않은 남자를 고르고 그러다 보니 키 작은 남자를 아주 우숩게 알고 멸시도 들어 가는 것은, 다
    본능 때문이예요. 원시 시대부터 남성은 여성보다 힘이 월등히 쎄서 밖에 나가 사냥감도 잘 잡아 오고 적도 잘 물리쳐야 됐는데 아무래도 키 큰 남성은 키 작은 남자보다 덩치가 더 크고 체력이 더 강할 확률이
    높죠. 그러다 보니 자연히 키 큰 남자를 좋아하게 되고 따라서 선 보러 혹은 소개팅 나갔더니 키 작은
    남자더라...미간이 절로 찌푸러지는 것이죠.

  • 24. ..
    '13.12.23 12:54 PM (175.127.xxx.249)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여자 얼굴, 몸매 그런거 가지고 말하잖아요.
    하지만 모두가 그런건 아니듯,
    또는 남들 눈에 아니여도 본인 눈에는 빛나보이는 여성분을 만나는것처럼 여자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키가 작은건 단점이긴 하지만
    다른 장점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단점입니다.

  • 25. ㅇㅇㅇ
    '13.12.23 1:01 PM (39.7.xxx.48)

    엥 전 키 작은 남자가 더 좋은데요 ? 뭔가 눈높이도 맞고, 대화할때 좀더 편해요. ^^
    글쓴 분 힘내시고요. 내년에는 예쁜 연애하세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26. 독거노인의 길을 걷고있는..에서
    '13.12.23 1:26 PM (175.125.xxx.192)

    웃었어요. 유머감각 있으시네요.^^
    다른 장점을 키우신다면 키 정도는 극복하시고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

  • 27. 힘내세요!
    '13.12.23 2:12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연애할 때 170이라고 하더니 결혼하고나서 맨발로 저랑 키가 비슷하더라구요.
    제 키는 166입니다.
    아직도 170이라고 우기는 남편 귀엽다 하고 있어요.
    물론 결혼 당시 돈도 별로 없었구요.
    진짜 신사같은 매너와 올바른 인성보고 결혼 결심했어요.
    신혼초엔 이혼직전까지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이젠 평생짝이려니 하고 삽니다.
    괜찮은 여자(나같은? ㅋㅋ)들은 남자 키 잘 안볼꺼에요.
    자신감 가지세요. ^^

  • 28. ㅎㅎ
    '13.12.23 2:46 PM (210.94.xxx.1)

    울신랑은 163이여요.지금은 나이가드니 더 작아지고 있지만서도.ㅎㅎ
    저는 160.

    그래도 울신랑 유머감각에 자신감있고 자상한거에 빠져서
    키는 뵈지도않고 결혼하게되요
    저처럼 좋은 눈가진 츠자 만나길 바랄께요
    드라마대사중..늙어꼬부라져도 내꺼 내남편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살아요.. ㅎㅎ

  • 29. 남자가 더해
    '13.12.23 2:56 PM (114.205.xxx.124)

    여자도 못생기고 싶어서 못생긴거 아닌데
    남자들 너무 대놓고 그러더군요.
    진짜 한국남자들 저질들이예요.
    적어도 외국남자들은 마음 속으로 그렇다고 생각해도
    대놓고 그렇게까진 안하는데.

  • 30. 솔직히
    '13.12.23 9:55 PM (218.155.xxx.190)

    키작은 남성분들 성격 그늘지고 음침한분들 많더라구요
    딱한분 일하면서 만난분있거든요?
    160쯤??될까싶네요
    정말 밝고 자신감넘치고...아내분도 예쁘시더군요
    저런 남자면 나도 만나고싶겠다 싶었어요

  • 31. 제가 아는
    '13.12.24 12:15 AM (122.254.xxx.4)

    키작은 언니도 완전 키때문에 스트레스 받던데요? 집안도 좋고 학벌도 좋고 인물도 보통은 되고 성격 좋은데 맞선이 들어오면 꼭 키를 물어본대요. 키작은 남자들이 2세를 위해서 꼭 키 큰 여자를 원한다고.

    키에 대한 스트레스는 남자든 여자든 다 받는거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과체중이면 스트레스 받는것처럼.

  • 32. ㅇㅇㅇ
    '13.12.24 12:31 AM (61.98.xxx.135)

    남자는 키보다 능력이죠.

  • 33. 게시판 신경 끄시고 연애하세요
    '13.12.24 12:34 AM (116.120.xxx.58)

    누군가를 무서워하기엔 인터넷 익명 게시판엔 드나드는 사람 수가 너무 많죠.
    성향이 판이하게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데 누굴 무서워한다면 그 또한 착각 아닐까요?

    제가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데 주변에서 보면 연애하면 사람을 먼저 보니까 키 작은게 별 문제가 안되는데
    소개할 땐 너무 작으면 싫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문제 안된다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마음 편히 가지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 34. ...
    '13.12.24 1:46 AM (182.224.xxx.13)

    키가 작다는 외적 요인 하나로 무시하고 까대는 사람이라면 여자건 남자건 제대로 된 인간 취급해줄 필요가 없을 텐데요. 반대로 남자들 중에도 여성 외모만 가지고 못생겼다 뭐다 지적질 하는 사람은 솔직히 인성쓰레기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도 남자가 키작다 못생겼다는 걸로 뭐라고 하면 같은 인성쓰레기니 무시하는 게 답인데.
    알파치노나 아이언맨으로 요즘 헐리우드 주가 일위를 달리는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찰리채플린 등등 키작은 남자라고 하지만 멋지고 매력적인데다 좋다는 여자들이 널렸는데. 어느 집단이나 나라나 멍청이들은 꼭 있는데 인격 수준 뻔히 보이는 그런 사람들 말로 전부를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제정신이고 정상적인 사람은 남녀노소에 다 분명히 분포하고 있지않나요. 물론 그 반대의 경우들도 확실히 있지만.

  • 35. 키가 큰데
    '13.12.24 2:36 AM (182.226.xxx.58)

    여자치고 170이면 큰 키 맞죠? 나이도 좀 있어서리..
    근데 남편 170이에요. 제가 커서 그런지 남자 키 별루 안 따졌더요.
    다 각양각색입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마시길..

  • 36. ㅇㅇ
    '13.12.24 5:21 AM (116.37.xxx.149)

    현실에선 키보다 능력이죠
    무조건 능력이 윈입니다
    타고난 키는 어쩔수 없지만 능력은 맘 먹으면 키울 수있죠

  • 37. 키는
    '13.12.24 7:53 AM (211.48.xxx.230)

    여자나 남자나 키는 꼭따지지 않나요?
    요즘 외모지상주의 하면서 키랑 몸매 따지더라구요
    살다보면 키나 외모는 중요한게 아닌데
    키를 중요시 안하면 왜 성장크리닉이 호황일까요
    외모중시안라는데 왜 성형외과가 호황일까요
    아니라 하면서 다 키나 얼굴따지지요
    여자는 남자키를 남자는 여자얼굴 몸매를 보던데
    여자만 그러는게 아니고
    젊은 사람들 다 키나 외모 안본다고 할수 있을까요
    같이 살아보면 외모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되죠 ㅎㅎ

  • 38. 매력
    '13.12.24 9:10 AM (116.36.xxx.82)

    작은키가 안보이게 능력 매력을 키우세요.

  • 39. ....
    '13.12.24 9:17 AM (175.195.xxx.42)

    키 따지면 안좋은 여자 되는건가요 취향이죠..전 대학때부터 키큰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쭉 키큰남자 사귀었구요 결혼도 그리 했어요 그렇다고 키큰것만으로 결혼한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반하는 조건이 그랬어요.키작고 능력남vs키큰 무능력남 비교할일도 아니고 키크고 능력있는남자도 많다는거.. 키작은분은 친구는 될지언정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안생기는걸 어쩌겠어요. 누구에게나 반하는 포인트가 있는거잖아요 누군가에겐 그게 좋은피부가 될수도 날씬한몸이 될수도 있는거겠죠 글쓴님은 어떠어떠한 생김의 이성은 여자친구 삼기 싫다 하는 것이 진심 하나도 없나요? 어떤 키작은 남자애가 키 따지는 여자 정말 싫다고 하다가 어느날 그러더라고요 난 뚱뚱한여자가 진짜 싫어 ㅡㅡ; 글쓴님은 글쓴님이 취향이 아닌 여자들을 원망할것이 아니라 글쓴님이 취향인 여자를 만나면 되는거예요

  • 40. 붕카
    '13.12.24 9:17 AM (118.220.xxx.10)

    생각보다 키 많이 신경쓰지 않아요. 인터넷에 키얘기하는 분들의 의견이 모든 여자들의 의견은 아니에요. 몇이나 보셨어요? 고작 몇십개의 댓글였겠죠.
    키보다 중요한게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 여자들은 남자보다 외모 안봐요. 외모보다 중요한게 그사람 자체의 매력이라... 키보고 남자 만나는 여자들 없어요.
    키작다고 주눅들어 계시지마세요. 그런거에 쿨해지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 41. zz
    '13.12.24 9:21 AM (203.254.xxx.74)

    남동생 키 170될까말깐데 얘 여친보면 동생보다 키크고 늘씬한 애들만 사겨요.
    누나인 제가 보면 객관적으로 별로(외모나 능력)같은데...
    근자감은 문제지만 어느정도 자신감이 필요할듯

  • 42. 온라인상에서
    '13.12.24 10:51 AM (203.142.xxx.231)

    떠드는 얘기는 그냥 희망사항입니다. 그런것에 일희일비하세요. 저 살아가면서 키작아서 결혼못한사람 하나도 못봤어요. 결혼못했는데 그가 키가 작다면, 그건 다른문제가 있을겁니다(성격이나...)

    남자들은 키가 작아도 유머러스하면. 이쁜 여자 쟁취하던데요. 더구나 요즘엔 남자들도 키높이 구두도 있고..

    여기에서 하는말들은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82오래하면서 별얘기 다 보지만, 그냥 허황된 얘기도 많아요

  • 43. wms
    '13.12.24 10:58 AM (211.33.xxx.119)

    답답하네요. 키가 크면 좋다는거지 키가 반드시 커야된다!! 이건 아니거든요
    키크고 다른 매력 없으면 꽝이에요. 키때문에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 44. 남자들도
    '13.12.24 11:52 AM (94.8.xxx.209)

    외모자체보다 느낌을 중요시 하는 분이 있듯이
    여자들도 느낌을 우선순위에 두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을 만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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