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여 7살 나이차이 괜찮을까요?

나이차 조회수 : 14,580
작성일 : 2013-12-22 12:19:30

남자는 33살 여자는 26살

남자가 대학교 1학년때 여자는 초등학교6학년 솔직히 세대차이 무시못할거같은데 나이차 극복하고 잘살수 있을까요?

IP : 180.229.xxx.2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2 12:21 PM (203.152.xxx.219)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한거죠.. 아홉살 연상 여자하고도 결혼한 연하남편도 잘 사는 사람은 잘살고..
    동갑끼리 결혼해서도 이혼하고 못사는 사람은 못살고.. 그런거..
    이상적인건 두세살 정도 차이 또는 그이내의 차이겠지만.. 무조건 사람 나름입니다.

  • 2. 비비고
    '13.12.22 12:24 PM (116.34.xxx.27)

    세대차이. 느껴져요ㅠㅠ

  • 3. ,,,
    '13.12.22 12:26 PM (58.237.xxx.20)

    사람마다 틀리죠.. 동갑 잘싸운다는 말도 있는데..저희 부모님 동갑부부이신데 살아오시면서 싸우시는 모습 별로 못봤거든요..그리고 연상연하라도 잘사는 사람들은 또 잘사시는것 같고.나이보다는 얼마나 잘 통하는가가 더 중요할것 같아요... 그리고oo님 글에 동감해요..

  • 4. ㅇㅇ
    '13.12.22 12:28 PM (119.69.xxx.42)

    20 중반 넘어가면 나이 차이 큰 의미 없습니다.
    7년 가지고 세대차이요? ㅎㅎ

  • 5. 산사랑
    '13.12.22 12:29 PM (1.246.xxx.251)

    살다보면 같아짐

  • 6. 걱정 마세요.
    '13.12.22 12:37 PM (113.131.xxx.188)

    전 세대가 다르니까 서로 배우게 되더라구요.

    제가 아는 노래랑 그쪽이 아는 노래가 달라서 서로 가르쳐주고 보고 자란 영화나 TV프로도 달라서 서로 가르쳐주고... 외국인 제 남친은 저보다 14세 연하...인데 오히려 세대가 다르니 신선한 점도 있어요.

  • 7. 비비고
    '13.12.22 12:37 PM (116.34.xxx.27)

    우린경상도싸나아라서. . .연애5년하고 결혼했는데 에효...

    20 년가까이되니 제가 큰소리좀내요..그래도 각끔씩 애들이랑 셋이서 울남편한테 깨갱@@

    전혀. 오빠는. 안되네요,,,

  • 8. 그냥
    '13.12.22 1:01 PM (118.222.xxx.177)

    남녀 평균수명을 볼 때, 여자의 여생이 더 길어서, 후에 남편이 먼저 사망 한다면 10 년이상
    여생을 혼자 살 생각을 해야 맞겠죠.

  • 9. 7살차이 세대차이
    '13.12.22 1:01 PM (59.26.xxx.155)

    울 부모님이 7살 차이이며 내 친구가 7살 차이로 결혼했음....
    바로 옆에서 지켜본 바......

    일단 남자는 어린 신부이기에 웬만하면 좋아함...
    여자는 나이 많아서 처음에는 좋아하지만 결혼생활시 힘들때가 많음

    남자가 정말 듬직하고 믿음직하고 성격이 바르면 7살 차이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음.
    무조건 내가 하는 말이 옳아~ 너같이 어린애가 뭘 알아?
    자식과 부인을 동급으로 생각하는 밑바탕이 깔려 있음.... ㅠㅠ
    모든 중요 결정을 혼자서 하려는 경향이 많음...

    여자성격이 독립적이지 않고 무조건 의지하고 생각많이 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살고
    자기주장 강하고 틀린 것을 집고 넘어가야 하는 성격이면 결혼 초 트러블이 많음..

    단.... 50 넘어가면 남편이 져주고 들어감.... ^^ (울 부모님...)
    아직 내친구는 열심히 투쟁중.....

  • 10. ....
    '13.12.22 1:51 PM (1.232.xxx.40)

    제 친구 여섯살 차이인데 십년차된 지금은 속아서 결혼했다 그래요.
    스물다섯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사회생활 좀 해보고 그랬으면 절대 그 사람이랑
    결혼안했을 거라네요. 저도 엄청 말리긴 했었는데 콩깍지가 씌워지면 뭐...누구
    말이 들리나요 ㅠㅠ 서로 사랑해서, 연애해서 결혼하는 거라면 몰라도 선 보는
    거라면 신중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 나이 여자는 뭘 너무 모르고 남자는 뭘 많
    이 알아요. 여자가 손해보기 쉬워요. 불구덩이 뛰어들기 쉽상이죠. 제 친구도 겉
    으로 보기엔 남편 전문직에 잘 나가요. 인성이 그지같아 그렇죠. 딱 밖에서만 잘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ㅉㅉㅉ 애 때문에 살아요.

  • 11. 스위트맘
    '13.12.22 1:51 PM (125.177.xxx.37)

    여기 의견 통계 내고 찬성이 많으면 만나실건가요?

  • 12.
    '13.12.22 3:16 PM (219.250.xxx.171)

    제친구열두살차인데 잘만 살아요
    어떤 남자와 여자인가가 중요하지
    나이차는 하나도 안중요해요
    그리고 늙으면 남편없으면 더좋아요
    먼저 보내고 프리하게살아보는거좋아요
    ㅋㅋ

  • 13. ..
    '13.12.22 3:59 PM (72.213.xxx.130)

    세대차이 나죠. 근데, 세대차이는 가까운 형제자매간에도 느끼는 거라 그닥 문제된다고 생각지 않네요.

  • 14. 8살차이
    '13.12.22 7:56 PM (211.234.xxx.109)

    저 8살차이나는 결혼했어요 25살33살 결혼할당시야 눈에 콩깍지가 씌여져서 했고
    살아보니 나이차보다 어떤남자인가가 더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나이차나니 애취급하는게많고
    휴~ 그냥 세대차가 너무나요 저같은경우
    전 제딸은 나이차나는 남자랑결혼은 무조건반대할꺼에요

  • 15. ....
    '13.12.22 7:57 PM (180.228.xxx.117)

    무슨 세대차이가 나요?
    요새 연하남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걸 은근히 능력이라고 뻐개니까
    몇살만 차이나도 세대차이 엄청 난다고들 하지만..
    여자가 빨리 노쇠하니까 쫌만 있으면 똑 같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546 하루 신나게 놀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 2014/01/15 654
341545 아쿠아퍼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2 777 2014/01/15 5,067
341544 김진표 아빠어디가 출연 반대 아고라 서명해주세요. 31 ㅇㅇ 2014/01/15 3,401
341543 중고차는 어떻게 팔아야 할까요 6 지니 2014/01/15 1,223
341542 어무리좋은 스텐 냄비라도 알루미늄 0프로는 없나봐요 4 alumin.. 2014/01/15 2,059
341541 냉장고 어떤 제품 쓰세요? 문의 2014/01/15 733
341540 사이트 알려주세요 웨딩싱어 2014/01/15 439
341539 애견키우시는분들 여행가방보관 조심하세요. 4 황당 2014/01/15 1,778
341538 경락마사지를 받고 여드름이 생길수도있나요? 9 백야 2014/01/15 4,132
341537 명동 근처 혼자 식사하기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8 저녁 2014/01/15 2,315
341536 초등 2-3학년 정장 구입할수 있는곳?남대문 동대문 5 niskin.. 2014/01/15 915
341535 시골에서 별 구경하며 살고 싶네요 12 소망 2014/01/15 1,986
341534 아무나보고 아빠라고하는아이.. 3 루루 2014/01/15 856
341533 재건축시 이주비 받을때 집에 담보설정이 되어있다면 1 이주비 2014/01/15 3,607
341532 안철수 좀 그냥 내버려두세요. 제~~~~~~~~~~~~발 17 진짜 너무하.. 2014/01/15 1,061
341531 자유육식연맹 최총재 사진 봤나요? 소지섭 필이네요. 28 ... 2014/01/15 4,146
341530 한두번 만나 너무 많은걸 이야기하는 사람 13 외로와서일까.. 2014/01/15 4,548
341529 오렌지파운드 케잌 정말 맛있네요! 1 ♥오렌지 파.. 2014/01/15 1,518
341528 할머니들이 놀이터에서 사내애기들한테 자주하는 추행 10 /// 2014/01/15 2,718
341527 보험사 설계사 헤보려는데요 7 오후의햇살 2014/01/15 2,109
341526 쌀 가져가서 가래떡 뽑으면 원래 찰기가 없나요? 4 2014/01/15 2,177
341525 제가 버린 물건이 중고나라에서 비싸게 팔린 걸 본다면? 35 ㅁㅁ 2014/01/15 15,634
341524 출력소 추천합니다. 한글사랑 2014/01/15 701
341523 이번주 인간극장 득량만에 깃들다에 82회원분 가족이 나오네요... 5 kylie 2014/01/15 4,123
341522 누구 문제인가요,,? 5 ,,, 2014/01/15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