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분 ...계실 땐.

그냥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3-12-22 10:47:18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보다
내 일에 집중해 살았는데
지금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 땜에
하루가 힘드네요.
이런 나라로 다시 갈 줄이야..
이건 정말..어쩌다...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너무 편해서??지난 세월이??
한마디로 먹고 살만하니 배가 불러 정신이 썪어
문드러진 거 아닌가...
IP : 121.174.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2 10:52 AM (223.62.xxx.70)

    세상에 혈압 오를 일이 너무 많아졌어요.. 논리도 윤리도 없는 세상과 매일 만나고 있죠...

  • 2. ...
    '13.12.22 10:56 AM (1.228.xxx.47)

    지나간 10년이 이리 그리울줄이야 ㅜ.ㅜ
    김대통령, 노대통령 그늘막이 절실하네요....

  • 3. 행복어사전
    '13.12.22 10:59 AM (14.47.xxx.101)

    이게 나라냐....ㅠㅠㅠ

  • 4. 맥도날드
    '13.12.22 11:05 AM (119.67.xxx.6)

    명박이가 대통령이 되었을때그땐 그랬어요 그래 우리는 전두환 노태우도 이겨냈어 그래 할 수 있어
    그런데 작년 그네가 되었을때 정말 미칠것 같더라고요..그런데 그 후 1년 지금이 더 미칠것 같아요
    그때는 5년후면 바뀐다 라는 희망이라도 있지 지금은 이러다 아무런 희망이 없어질까봐 더 힘들어요
    이러면 지는건데 즐겁게 이겨내야 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여기서 희망을 얻어요...

  • 5. 탱자
    '13.12.22 11:42 AM (118.43.xxx.3)

    그 당시는 빚얻어 그 빚으로 지나가던 시절처럼 보였을 뿐이죠.
    IMF 극복이란 남으 돈으로 파산만을 면했던 시절이고, 그 어려움이 피부에 와닫는 기간이 빚으로 연기되렀을 뿐이다라고 봐야합니다.

  • 6. 황금알을 낳는 거위
    '13.12.22 11:42 AM (122.128.xxx.252)

    욕심이 부른 참극이죠.
    하루에 한 알씩 낳아주는 황금알에 눈이 먼 국민들은 몰랐어요.
    그 황금알은 거위가 자신의 뱃속에서 최선을 다해 키워 힘들게 낳아주는 알이라는 것을...

    "무능한 거위는 하루에 한개씩의 알밖에 낳지를 못한다, 하지만 거위의 뱃속에는 엄청난 황금이 들어있다.
    내가 거위의 배를 갈라 그 속에 담긴 엄청난 황금을 꺼내어 너희 모두가 진짜 부자로 살 수 있게 해주겠다."
    욕심에 눈이 먼 국민들은 사기꾼의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에 환호했어요.
    그리고 사기꾼과 손을 잡고 거위의 배를 갈랐죠.
    그리고는 이제와서 하루 한 알씩의 황금알마저 못얻게 된건 죽은 거위탓이라고 원망을 합니다.
    자신들이 거위의 노고를 무시한채 더많은 황금을 위해 배를 갈라 죽여 놓고는 그마저도 죽은 거위탓이라고 합니다.

  • 7. 탱자님
    '13.12.22 11:45 AM (122.128.xxx.252)

    IMF의 시작은 어디였죠?

  • 8. 패랭이꽃
    '13.12.22 11:54 AM (186.135.xxx.190)

    매일 민주당 지지자인척 코스프레하는 탱자의 본색이 드디어 드러났네요.
    탱자는 국정원 직원 혹은 군 사이버 사령부 맞아요.

  • 9. 탱자
    '13.12.22 12:12 PM (118.43.xxx.3)

    윗님들,
    환란극복이란 거덜난 국가경제를 IMF로부터 빌린 돈과 국민의 희생으로 극복된 것입니다. 그리고 가계부채가 언제부터 증가했는지 보세요.

    그리고 4대강(20조) 빼놓고 이명박정부가 노무현정부가 뭐가 다름니까?

  • 10. **
    '13.12.22 12:20 PM (125.184.xxx.32)

    탱자가 국정충이었구나....

  • 11. 제말이
    '13.12.22 12:57 PM (36.38.xxx.45)

    그저 내사는것에만 집중했던 그때가 꿈만같아요..그시절이 배부른때였어요..
    지금은 내나라가 너무 미워서 눈물이납니다....

  • 12. cointo
    '13.12.22 1:40 PM (211.187.xxx.48)

    좋은사람이었다 쳐도..
    스스로 저세상 선택한 사람에게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은지..

  • 13. ....
    '13.12.22 3:12 PM (180.70.xxx.213)

    지금의 우리나라가 살 길은 국민들 모두가 정치인들은 다 한통속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깨닫는 거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독같은 시절을 살아왔는데 눈 닫고 귀닫고 그때는 좋았네... 하니 무슨 협상을 하나요...
    그때는 좋았대매~~ 그거 그때 부터 있던거야... 이러면 뭘 얻을 수 있냐구요.
    그때부터 싸그리 나빴어. 그러니까 하지마 이래도 될까 말깐데
    그건 좋은거야... 하지만 그 후부터 나빠...

    송도, 제주도에 영리병원 만든 거, 국민들과 상의 없이 imf 추진한 거, 원전 반대하는 부안 사람들 아주 죠져 버린 거, 시골 농민들 항의에 전경의 방패 몰이 하다 2명이나 죽은 거, 삼성의 치마폭에 놀아나 실비 보험 대폭 강화시켜 준 거. 그거 안건드리고 어떻게 이 문제를 풀고 나가요?

    뭔 재주로?

    뭐든 방향을 잡으면 그대로 있지 않고 움직입니다. 그게 위로든 아래로든.
    그래서 방향 잡는 게 중요하지요.
    그렇게 가닥 잡은 세력이 자신들의 반성 없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 아얘 안보려 하는 그대들.

    내 보기에는 자신의 이득에 눈 먼 그들이나 자신들의 추종자의 잘못에 눈 먼 그들이나 오십보 백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573 유럽5월에가는거 6 ~ 2014/01/12 2,005
340572 장터 촌골택배님 연락처 아시는 분 6 .. 2014/01/12 2,232
340571 결혼한 남자들도 여자 외모심하게 따질가요 7 ... 2014/01/12 2,717
340570 뽐뿌용어 좀 갈켜주세요 5 .. 2014/01/12 1,316
340569 여러분의 기도 덕에 조금 더 나아진 환자 13 일어나라 2014/01/12 1,645
340568 vja)보수 대연합이 낭만창고에... 8 ,, 2014/01/12 2,172
340567 요새 대학생 스마트폰, 노트 3얼마주면 되나요?? 4 .. 2014/01/12 1,287
340566 헉... 염수정이 새 추기경이라고요, 42 ,... 2014/01/12 19,621
340565 지금 제주입니다.혼자 왔어요ㅎ 23 편하네 2014/01/12 5,079
340564 아이 조청 많이 먹여도 되나요? 3 조청 2014/01/12 1,488
340563 아까 ebs에서 한 노마 레이를 보니 1 노마 2014/01/12 1,070
340562 닭볶음탕에 늙은호박 넣었더니 대박~ 2 // 2014/01/12 2,699
340561 왕가네식구들 20 아 진짜 2014/01/12 7,942
340560 모레 후쿠오카 여행 가는데요~~ 7 여행 2014/01/12 2,097
340559 마지막까지 힘들게 하는 전남편..ㅠㅠ 이혼신고문제요. 5 울고싶다 2014/01/12 3,788
340558 집 문서만 있으면 매매가능한가요?? 2 // 2014/01/12 2,530
340557 남자 없다고 징징대는 친구한테 어렵게 사람 알아보고 주선했더니 6 ㅇㅇ 2014/01/12 2,910
340556 런닝맨에서 ㅋㅋ 광박 2 joy 2014/01/12 1,808
340555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속의 세 남자 중 어떤 남자...? 8 궁금 2014/01/12 3,176
340554 공인중개사 시험 문의 할께요. 4 문의 2014/01/12 1,415
340553 저희집 고양이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8 g 2014/01/12 2,183
340552 젊은 엄마들이 가보고 싶은곳 추천해주세요 11 조언 2014/01/12 1,680
340551 그릇이 너무 많아요 11 식구수대로만.. 2014/01/12 3,355
340550 지금애기들감기증상어떤가요 감기 2014/01/12 811
340549 정말 하루 종일 먹게 되네요.. -_- 12 하루종일 2014/01/12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