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변호인 보고 나왔어요 스포없어요

ㅅㅅ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3-12-22 05:31:18
강남cgv에서 심야영화보고 왔어요
못보신 분 꼭 보세요 가슴이 먹먹해져요
저는 극장은 몇년에 한번 가는 사람인데
이건 꼭 돈주고 보고싶은 마음에 다 예매가 차서 초저녁에 일찍자고
새벽에 봤네요..
너무 그리워요 노블리....
IP : 223.62.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윗
    '13.12.22 6:27 AM (222.239.xxx.146)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분이 너무 그리웠어요
    강추요~

  • 2. 차마...
    '13.12.22 6:56 AM (183.102.xxx.62)

    저는 아직도 꿈에 그분을 만나고...
    꿈속에서 울다울다 새벽에 깨고 해서...
    차마 영화를 못 보겠어요 ㅠㅠ
    보고싶은 마음 굴뚝인데 남편이 말려요...
    병나서 앓아 눕는다고 ㅠㅠ

  • 3. 차마님
    '13.12.22 8:55 AM (114.205.xxx.245)

    그래도 보는게 좋을듯..아주 담백하고 차분하게 만든 영화랍니다. 좀 울면 어때요? 그냥 보세요. 그게 여러 사람 도우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 4. ...
    '13.12.22 9:16 AM (123.248.xxx.226)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보고왔는데 또 보고싶어요. 같이 펑펑 울 수 있는 사람이랑요.. ㅜ.ㅜ

  • 5. 행복어사전
    '13.12.22 11:07 AM (14.47.xxx.101)

    아놔.....스윗님 글 보다 울뻔했네.....다음주 토요일 보려고요...그때까지 어케 기다리지...ㅠ

  • 6. 우리 부부
    '13.12.22 1:00 PM (125.133.xxx.229)

    어제 저녁 예매로 보고 왔어요.
    눈물 마른 남편도 손이 얼굴로 수시로 왔다 갔다..ㅠㅠ
    옆자리 젊은 아저씨도 고개 숙였다 들었다 하면서 눈물 닦고..
    엔딩 크레딧 다 끝날때 까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 많은거 보니
    네 맘 내 맘 다르지 않구나 싶어서 또 눈물 나더라구요.
    영화 정말 잘 만들었어요..평일날 한번 더 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39 ㅈㅈㅇ,ㅂㄴㄹ에 사건으로 시선 뺐기지 말아요. 물타기작전 03:04:45 55
1780138 13년식 경차 중고..괜찮을까요? 차차 03:03:33 33
1780137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 ㅇㅇ 03:02:49 105
1780136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3 02:38:08 113
1780135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1 왕따 02:37:21 227
1780134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194
1780133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24 ... 01:56:53 397
1780132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4 01:52:35 963
1780131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3 01:44:35 333
1780130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284
1780129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354
1780128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0 ㅋㅋ 01:20:06 887
1780127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7 ㅋㅋ 01:10:46 920
1780126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9 01:10:19 922
1780125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216
1780124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498
1780123 재산모으고 싶으면 4 Uytt 00:44:23 1,380
1780122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2 요리걸 00:40:42 908
1780121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742
1780120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233
1780119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805
1780118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2 예비고1 00:27:11 461
1780117 보통 70대-80대 노인분들은 뭐하며 사세요? 5 ㅇㅇ 00:24:30 1,127
1780116 크리스마스 계란 후라이.gif 7 계란후라이 00:21:23 1,443
1780115 "한강의 기적" 운운하더니…한국서 사고 터지자.. ㅇㅇ 00:02:1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