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랑 며느리 닮으면 잘사나요?

livelyaaa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3-12-21 20:33:22
왕가네식구들에 나오는데
급 궁금해요
말 되는 건가 ㅋㅋ
저 진짜 시어머니랑 똑닮아서요
IP : 180.224.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1 9:04 PM (221.162.xxx.175)

    저 시엄니랑 진짜 많이 닮았대요
    남편은 친정엄마랑 나가면 아들이냐고 하고 저는 시엄니랑 나가면 딸이냐고 다들 그래요
    지금 결혼 삼십년 다되어가는데
    글쎄요
    별로 못살아요
    시엄니랑 사이도 그저그래요

  • 2. yy
    '13.12.21 9:16 PM (122.202.xxx.135)

    제가 보니,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외모가 비슷한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그건 아마도 남자들 아내 선택할 때 본능적으로 자기 어머니 같은 여자에 편안함을 느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해보구요.

  • 3. yy
    '13.12.21 9:17 PM (122.202.xxx.135)

    외모가 비슷한거지, 성격이 비슷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왜, 실험을 하니, 사람들은 자신의 사진을 합성하여 반대의 성으로 변신시킨 사진을 제일 끌리는 사진으로 고른다고 했잖아요. 결국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투사된 사람들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

  • 4. yy
    '13.12.21 9:18 PM (122.202.xxx.135)

    우리의 뇌가, 외모가 비슷할 때 생각도 비슷할 거라고 착각을 한다네요.

  • 5. ...
    '13.12.21 10:48 PM (121.135.xxx.167)

    아무래도 생각이 비슷하면 잘 살겠죠?

    저희는 반대의 경우네요..
    제 남편은 저를 엄마와 반대라서 좋았대요.
    부부사이는 좋아지는데.. 시어머니와 저희 부부와는 계속 멀어집니다..
    저랑 살면서 엄마랑 더 사이가 안좋아지는거 같아 참 맘이 안좋긴합니다..

  • 6.
    '13.12.21 11:25 PM (211.36.xxx.151)

    엄마랑 닮은 여자를 고르는게 아니라 자기랑 닮은 여자를 고르는거죠
    여자도 마찬가지로 자기랑 닮은 남자랑 사랑에 빠져 결혼했는데 그 남자가 엄마 닮은거죠
    성격 지랄맞은 며느리랑 똑닮은 시어머니가 만나면 피바람 부는거고
    무난한 며느리가 닮은 시어머니 만나면 잘 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50 아이스박스로 길냥이집 만들어줬어요~ 4 길냥이집 2013/12/23 1,354
336049 회전근개파열 3 ㄴㄴ 2013/12/23 2,023
336048 정말 화가 나는데요 2 에혀 2013/12/23 767
336047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인생.. 6 .... 2013/12/23 3,763
336046 변호인을 보고 나니 먹먹합니다. 8 ... 2013/12/23 1,429
336045 지프로 핸펀 액정이 나갔는데 너무 비싸서 ,,, 2013/12/23 825
336044 애가 고등학교 가면 애 신경 더 쓰나요? 2 .... 2013/12/23 1,123
336043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5 변호인 2013/12/23 1,467
336042 온라인 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합니다. 9 뽁찌 2013/12/23 689
336041 강아지 데리고 병원가야되는데 차를 못써요. 14 hr 2013/12/23 1,382
336040 아이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어찌 치료하세요? 4 푸르른물결 2013/12/23 1,043
336039 쉐프윈 스텐레스 냄비 고민되네요. 2013/12/23 1,226
336038 목,어깨가 뭉쳐서 그러는데요.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1 마사지 2013/12/23 1,713
336037 펀드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4 ... 2013/12/23 2,072
336036 아주 몸쓸습관과 고집을 가진 남편 우찌할까요? 4 고민이에요 2013/12/23 1,219
336035 부산에서 아이라인 시술해보신 분? 4 김여사 2013/12/23 1,945
336034 연봉궁금해서요 ... 2013/12/23 644
336033 혹시 대만 에바항공 특별식 신청 하는법 아시는 분 안 계세요?|.. 3 프라푸치노 2013/12/23 1,674
336032 새누리, '철도민영화 반대 여야 공동결의' 제안 9 세우실 2013/12/23 1,389
336031 큰오빠네 티브이 한 대 사주고 올케한데 고맙다는 인사도 81 ..... 2013/12/23 9,636
336030 철도 공사 여사장 말 정말 배꼽 잡게 만드네여. 4 ..... 2013/12/23 1,852
336029 민주당 비켜! 1 국민 2013/12/23 894
336028 라디오비평 1 sa 2013/12/23 665
336027 박원순 "영화 '변호인'은 옛날 얘기 아닌 지금 우리들.. 2 샬랄라 2013/12/23 1,305
336026 크리닉 했는데 머리가,,, 2 2013/12/23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