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산, 소득없는 70세 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뭐 있나요?

현실적으로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3-12-21 19:17:57
시아버님이 작년에 돌아가셨고 가족들이 너무 상심해서 사망신고도 미루고 있었어요.
이제서야 사망신고를 하고 아버님 명의 재산을 정리하려는데,
아버님 명의 아파트를 살아계신 어머님 앞으로 하지 않고 굳이 저희 남편 앞으로 하시겠답니다.

저희는 현재 자영업, 1억 5천정도의 아파트 소유 상태이고, 건강보험료는 다달이 20만원 정도 나와요,
저희는 재산을 다 물려받을 생각도 없고 당장 보험료, 재산세 등등 더 나갈게 분명한 이런 명의이전은 싫다고 한 상태에요.
또 가장 우려하는 점은, 어머님 아파트가 남편 명의로 되면 남편은 분명히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머님이나 큰 시누의 말씀으로는 1억 못되는 아파트라도 어머님 명의로 되어 있으면
사회연금이나 노령자 혜택 등등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요,
어머님 명의로 되어있어서 혜택받지 못하는게 뭘까 궁금하네요. 동사무소에 문의해야 할까요?
IP : 121.147.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1 7:22 PM (121.136.xxx.27)

    노령연금 수급자격요건등으로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요.

  • 2. 글읽고
    '13.12.21 9:56 PM (122.37.xxx.51)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명의 집은 저희에게 돌렸어요 장애인혜택받던분이라 안될까싶었어요
    예금도 생활비통장만 가시고계시고 조그만집명의 하나만 갖고계세요
    1억 안되는 부동산은 괜찮은것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 3. ...
    '13.12.21 10:42 PM (218.153.xxx.112)

    저희 엄마 작은 집 하나 가지고 계시고 노령 연금 받고 있어요.

  • 4. ..
    '13.12.22 11:30 AM (112.185.xxx.137)

    1억정도의 자산 보유로는 정부에서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 전액을 받는데 전혀 무관할것 같아요
    그런데 아버님도 그 정도의 재산이면 연금을 받았을 것 같은데...
    자세한 것은 동사무소에 문의 하면 상세히 알려 줍니다.

  • 5. ,,,
    '13.12.22 1:01 PM (203.229.xxx.62)

    생활보호급여 받으시려면 못 받으실수도 있어요.
    어머니 명의로 하시고 주택 모기지 신청 해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836 같이 기도해주세요! 1 기도 2013/12/22 723
335835 몇시간전에 아이유 장근석 이장우 봤어요 3 .... 2013/12/22 3,571
335834 어떻게해야할까요? 모르겠어요 2013/12/22 534
335833 작년 연말대상 생각나네요 이 시점에 2013/12/22 986
335832 가족과의 문제,,,여쭤봅니다. 3 ... 2013/12/22 1,055
335831 희망수첩이 끝나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20 82 2013/12/22 4,416
335830 변호인 티켓 매진을 위장한 취소 행패가 난리라네요. 16 우리는 2013/12/22 4,450
335829 누구 속 시원히 그네들의 속내를 정확히 분석해 주실 분 -왜 민.. 10 ..... 2013/12/22 1,009
335828 요즘에 한x공대는 중앙공대급 아닌가요? 6 샤론수통 2013/12/22 2,548
335827 결혼할때 집안 가난해서 부모한테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한다. 18 ㅇㅇ 2013/12/22 5,075
335826 전세권 설정가능한가요? 3 건물 2013/12/22 685
335825 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 영장 신청했다 기각” 4 불법경찰물러.. 2013/12/22 1,517
335824 이효재는 어떻게 뜬거예요..?? 22 ... 2013/12/22 19,162
335823 난방텐트 2 점순이 2013/12/22 1,654
335822 재수학원 선택 도움주세요 2 ㅇㅇ 2013/12/22 1,252
335821 교수들 논문하나 쓰는데 노력이 4 2013/12/22 2,011
335820 정동 시위현장... 평범한 어느 아줌마의 목소리... 7 그네코 2013/12/22 2,280
335819 선생님들이 더 사교육에 열정적일까요 10 2013/12/22 2,128
335818 [전문] 수서발KTX 운영 준비단 직원의 '양심 선언' 3 // 2013/12/22 1,455
335817 우엉조림이 너무 짜게 됬어요 1 대추토마토 2013/12/22 1,088
335816 4살 아이들 학습수준 어떤가요? 12 2013/12/22 3,268
335815 현장.....현재 시민들 구호외치는중! 7 폭력경찰물러.. 2013/12/22 2,031
335814 찹쌀가루 어떻게 만들어요?^^ 3 질문 2013/12/22 1,166
335813 수학문제 풀 때 연습장 사용하면 안되나요? 3 궁금이 2013/12/22 1,441
335812 강아지가 아파서 하늘로 떠날거 같아요 너무 슬퍼요... 8 minami.. 2013/12/2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