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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어린 아이한테

갈팡질팡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3-12-21 12:39:51
자리 양보 당연하겠죠?
허리디스크 환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을라고
지하철 3대 보내고 겨우 앉았어요
지금 4살쯤 어린애가 잎에서서 앉고 싶다는데
일어나서 자리양보를 못하고 있어요
남들 눈도 신경쓰이고 맘도 불편하고 양보도 하고 싶긴한데
곱게 늙질 못했나봐요
그냥 맘만 있고 누가 대신 양보해서 이 상황이 끝나면 좋겠네요
IP : 223.62.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1 12:47 PM (219.241.xxx.209)

    그 나이 애들 서서 간다고 무리 없어요.
    일본에선 다 그 나이애들 서서 갑니다.

  • 2. aa
    '13.12.21 12:48 PM (123.214.xxx.108)

    환자신데 양보 안하셔도 돼요.
    아가는 다른 건강한 누군가가 자리 내주겠죠.
    내 몸 아픈데 당연히 앉아서 가세요.

  • 3. 무슨;;;
    '13.12.21 12:48 PM (218.155.xxx.190)

    당연하지않아요
    그냥앉아계세요

  • 4. 토코토코
    '13.12.21 12:56 PM (116.41.xxx.92)

    그냥 앉아계세요.

  • 5. 마음을전하세요
    '13.12.21 12:58 PM (122.35.xxx.116)

    그나이 애들 말 다알아들어요. 잘 얘기해주세요. 아파서 못일어난다고 미안하다고요.
    그러다보면 다른님들이 자리 내주셔서 금새 종료될수도 ^^

    전 그래서 애들이랑 갈땐 일부러 자리앞으로 안가네요 ㅠ
    붐비는 시간대에 안나가기도 하고 ㅠㅠ

  • 6. ...
    '13.12.21 3:47 PM (1.227.xxx.164)

    제가 그래서 지하철을 안타요..ㅠㅠ
    처음으로 한번 타봤는데 다리 아프다고 힘들다고 징징..
    그뒤로 한 2번정도 탓는데 타기전에 항상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아서 앉아 갈 수가 없다..
    금방 내리니까 조금만 참자라고 얘기해요...일부러 문쪽에 서있어요..
    님은 그냥 앉아가세요...얼마나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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