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0년 초반생인데 초등학교때
비싼 공주풍의 대명사였어요.
엄마에게 거기서 옷 사주라 했지만 물려입는옷들
때문에 안사주셨었어요.
얼마전 이제 유아옷에서 아동복으로 옮겨가는 딸
옷사주려고 보는데 생각나서 찾아보니
백화점 매장에 없고 인터넷에 있는데
꽤 싸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는 그 모다끼리나가 아니었어요.
별로 고급스럽지 않구,,,싸지만 왠지 사지질 않더라구요.
혹시 이 브랜드 뭔가 변화가 있었을까요,
모다까리나 라는 여이 옷 달라졌나요?
추억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3-12-20 15:18:41
IP : 125.132.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20 3:20 PM (222.105.xxx.159)요즘은 보세가격에 품질도 조악하더라구요
2. ..
'13.12.20 3:25 PM (114.202.xxx.136)맞아요.
공주풍 원피스, 코트 유명해요.
우리아이도 원피스 있고, 코트 (연분홍색) 사서 예쁘게 입었어요.
그아이가 대학생인데 그새 많이 변했나 봐요3. ....
'13.12.20 3:29 PM (180.70.xxx.55)2년전쯤인가???
하여튼 불경기에 고별전했고요.
리런칭하면서 중,저가로 다시왔어요.
소재도 좋고 지금도 좋아요.4. ..
'13.12.20 3:30 PM (37.201.xxx.20)그런가요? 10년전만 해도 그런 풍이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옛날 공주풍 이신우 옷 이미지 바뀐거랑 비슷한 케이스일까요^^;;5. ...
'13.12.20 3:42 PM (211.107.xxx.61)5~6년전쯤에 많이 사입혔는데 리본 큐빅같은거 달려있고 분홍색 하늘색같은 파스텔톤에 예쁜디자인
많았는데 고학년되니 안입으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좀 비싸도 원단이 좋았는데 회사가 망했나봐요?
어쩐지 울동네 백화점에 안보이더라니..6. 뉴코아아울렛에
'13.12.20 3:48 PM (223.62.xxx.43)있더라구요
매장직원왈 사장이 바뀌면서 아울렛으로 넘어왔대요
가격 많이 저렴해졌어요7. 마를린곤로
'13.12.20 3:55 PM (121.147.xxx.203)옷한벌을 사도 4년터울둘딸이 입고도 다른아이에게 물려줄때 좋은옷이라는 칭찬받을 정도로 소재도 디자인도 그곱이었는데 요즘 거의 이랜드계열옷처럼 금방 헐어지고 디자인도 너무 유행타고 마은에 안들어요
8. 원글
'13.12.20 4:35 PM (125.132.xxx.17)그렇군요. 제 로망옷 이었는데~아쉽네요.
딸로 대리만족 해보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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