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 어머니생신?

-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3-12-20 11:13:10

제목그대로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친구

어머니생신이예요.

 

제 존재도 알고

아직 뵌적은없는데

 

잘 만난다면

봄쯤,여름쯤에 뵐거같은데

 

가끔 남자친구 카톡보면

제 안부도 묻고 그러시더라구요

 

ㅠㅠ...

 

케이크나,파이같은거라도 사서들려보내야할까요?

 

잘 모르겠네요 ,,

 

결혼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처음이어서

처음에 이런거 하나하나 중요할것같다는 생각이드는데

 

저보다 인생선배실테니 여쭤봅니다

IP : 59.10.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11:20 AM (122.153.xxx.66)

    제 친구는 결혼전에 어머니 생신때 따로 불러서 점심 소고기 사드렸는데
    큰형네 남자손주를 데리고 나오셔서 엄청 먹이셨다는..소리 듣고 속으로 벌써부터 참 난감하시다 했거든요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 2. 윗분말씀대로
    '13.12.20 11:25 AM (122.40.xxx.41)

    상견례 한 이후 챙기세요.

  • 3. ...
    '13.12.20 11:27 AM (61.33.xxx.130)

    본인도 알고 계시네요.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인거지 결혼을 확정한 남친 아니시잖아요.
    미리 챙기실거 없어요.

  • 4. ...
    '13.12.20 11:27 AM (61.33.xxx.130)

    아, 그리고 카톡에 안부 묻는거.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면 물어보실수도 있는거지, 그게 원글님이어서 물어보시는건 아닐거에요. 그런거에 의미 부여하실 필요는 아직은 없을것 같네요.

  • 5. ...
    '13.12.20 11:35 AM (39.7.xxx.179)

    가만 계시죠. 결혼 생각하고 만난다라...
    결혼은 식장에 들어가 봐야 아는 건데..;;ㅎㅎ

  • 6. 아직은
    '13.12.20 11:38 AM (113.199.xxx.222) - 삭제된댓글

    좀 이른감이 있어요
    한 두번이라도 뵌적이 있다면야 모르지만
    혹은 초대를 한거라면 모르지만
    다 아니면 그냥 계세요
    남친은 뭐라고 하던가요?

  • 7. --
    '13.12.20 11:49 AM (121.141.xxx.92)

    아직 뵌 적 없는거죠? 그럼 답 나와요. 가실 필요도 챙길 필요도 없어요. 상견계 전이라도 한번 뵙기라도 했으면 전화라도 드리거나 케익이라도 보내겠지만 그것조차 오바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라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아직 소개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님은 남친 어머니께 아직 아무것도 아니예요. 옆집 아주머니 생신 챙겨드리나요?

  • 8. .....
    '13.12.20 11:54 AM (125.133.xxx.209)

    상견례하고 날짜 잡은 후부터 챙기세요...
    절대 미리 챙기지 마세요.
    나중에 상견례하고 날짜 잡은 후부터 챙길때는,
    평생을 두고 첫 시작보다 매번 조금씩 더 잘할 수 있는 정도로 미미하게 시작하세요.

  • 9. ..
    '13.12.20 12:15 PM (118.221.xxx.32)

    결혼 생각만 하는거니 그냥 있어도 될거 같은대요

  • 10. 리기
    '13.12.20 1:05 PM (121.148.xxx.6)

    아직 뵌적 없으니 안챙겨도 될것같아요. 챙긴다면 물론 더 고마워하시겠지요. 딴소린데 저위 댓글중 시어머니 되실분 초대했더니 형님아들 데려와서 잔뜩 먹였다고 욕하는 내용보니 이해가 안돼요. 시이모도 아니고, 귀엽게 생각하는 어린손주 데려와서 같이 먹은게 친구들한테까지 욕할 일인가 싶네요. 평소 봐주던 손주라 맡길데가 없을수도 있구요

  • 11. ...
    '13.12.20 1:14 PM (122.153.xxx.66)

    어린손주가 아니라 고딩손주였어요..
    일부러 먹일려고 데리고 오신거구요

  • 12. 그런가요?
    '13.12.20 1:32 PM (211.178.xxx.40)

    케이크 한상자 사서 남친에게 들려보내도 될거 같은데...

  • 13. 저는
    '13.12.20 4:38 PM (183.97.xxx.163)

    남친 어머니 입장이지만 가만계셔도 될듯해요
    윗분들말처럼 상견례하셨으면 모르지만..

  • 14. ,,,
    '13.12.20 7:58 PM (203.229.xxx.62)

    그냥 계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찜찜하면 케잌 하나 사서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66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합니다.. 4 스트레스 2013/12/28 1,323
335465 철도노조-수서발KTX면허 날치기기습발급 무효소송제기할것 15 집배원 2013/12/28 1,383
335464 라디오프랑스 인터내셔날 alswl 2013/12/28 786
335463 오늘 댓글 총공격중인가봐요 3 맥도날드 2013/12/28 700
335462 이효리는 핑클때 젤 이뻤던거 같아요 16 2013/12/28 3,861
335461 근력키우는 체력증진운동 - 커브스, 요가 등 이야기해주세요 4 63787 2013/12/28 2,806
335460 결혼식에 바라 체인백 + 바리나면 웃길까요? 하객 2013/12/28 684
335459 총파업에 대한 현황 좀 올려주세요 외국 2013/12/28 458
335458 허벌라이프 허브티 어때요? 4 질문 2013/12/28 11,907
335457 나꼽살 시즌2 시작했네요 4 재밌네요 2013/12/28 1,778
335456 24살아들 패딩 무슨색상이 좋을까요??(블루? 블랙??) 2 .. 2013/12/28 614
335455 초보집사입니다.. 고양이 키튼 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5 개냥이 2013/12/28 3,942
335454 안철수의 품격: 일본 아베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비판성명.. 22 탱자 2013/12/28 2,054
335453 문어 삶은거 오래두고 먹을려면요 5 쭈니 2013/12/28 4,277
335452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내 자신을 혼내고 싶어요 3 .. 2013/12/28 1,342
335451 외국계기업은 퇴근 일찍하나요? 야근없나요? 6 수정은하수 2013/12/28 2,580
335450 갑상선 유두암 궁금합니다 2 ㄴㄴ 2013/12/28 1,567
335449 단체카톡중 항상 삐딱한 사람 6 무셔요~ 2013/12/28 1,740
335448 호주입국시 음식반입 강화되었나봐요? 12 이렇게까지 2013/12/28 1,835
335447 담배 호빵 일베충 "죽고싶을 정도로 떨려" 13 무명씨 2013/12/28 2,824
335446 아래 멋진 남자 보지 마세요. 남재준이 멋지답니다. 220.70.. 8 ㅂㅅ 2013/12/28 580
335445 핀대 어떻게 붙이나요 4 헤어핀 2013/12/28 439
335444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남가가 있다니,,, 9 어휴 2013/12/28 1,916
335443 백화점 옷수선실에서 옷을 망쳐놨어여ㅜ 1 원시인1 2013/12/28 2,181
335442 RFI, ‘한국 정부 코레일 파업자에 최후통첩’ 보도 1 light7.. 2013/12/28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