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부터 무릎을 많이 아파해요 .꼭 도와주세요.

딸이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3-12-20 01:58:58
이십 대 초반의 딸아이가 무릎을 많이 아파해요. 인터넷 검색해서 작년에 부산에 있는 관절 전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선생님께서 별거 아니라고  될 수 있으면 무릎 굽히지 말고 앉을 때도 다리를 쭉 펴고 생활을 하라고 그냥 돌아가라고 해서 왔지만 답답하네요.   딸은 아직도 아파서 힘들어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IP : 1.253.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이지
    '13.12.20 2:48 AM (112.150.xxx.91)

    연골연화증 같은거면 엑스레이로 안나올거예요. 연골이 닳아서 아픈거든요..
    저는 계단 내려갈 때 특히 너무 아팠어요~ 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하고.. 뒤늦게 책을 읽고 알았어요
    수영이나 평지 걷기처럼 무릎에 무리 안가면서 단련될 수 있는 운동이 좋구요
    계단이나 등산같은 건 절대 피하셔야 돼요. 무릎 쪼그려앉는거 양반다리 좌식생활 다 안좋아요..
    저는 운동은 안좋아해서 안했고 계단 피해다니며 무릎을 아끼고만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전보다 고통이 덜하네요

  • 2. ..
    '13.12.20 6:46 AM (175.197.xxx.240)

    앞으로 꼭 해먹어야겠다고 느낀 음식이 있어요.
    아픈 관절이나 허리에 다 좋고 몸이 아프지않아도 가끔 해먹으면 피부와 건강에 좋다고 한요.
    닭발과 우슬뿌리를 함께 푹 끓여나온 국물을 한컵씩 마시든지 식혀서 묵으로 먹는 거랍니다.

  • 3. 집에서
    '13.12.20 8:07 AM (98.217.xxx.116)

    의자가 없으신 것은 아닌지요?

    밥도 방바닥에 앉아서, 공부도 방바닥에 앉아서 한다면, 의자 있는 식탁도 사시고, 책상도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4. 원글
    '13.12.20 10:01 AM (1.253.xxx.108)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5. dm
    '13.12.20 10:58 AM (203.39.xxx.7)

    연골 손상되서 그렇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던가, 근육이 너무 부족한 경우 젋더라도 그런경우 생깁니다.
    오메가 3랑, 글루코사민 꼬박꼬박 먹이고

    계속될경우 전문 병원가서 MRI 촬영하세요 한 30-50정도 합니다.
    내시경으로 수술? 시술 할수도 있고요. 살짝 끓어내는 정도라 하루이틀이면 생활 가능합니다.
    관절은 쓰면 쓸수록 닳아 없어지고 재생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젊을때 부터 꼭 잘 챙기세요 그럼.

  • 6. 춥네
    '13.12.21 11:25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관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673 sbs 연기대상 이휘재만 빠짐 딱 좋겠네요!!! 24 ㅇㅇ 2013/12/31 4,417
336672 압구정인데 떡국떡 살 수 있을까요? 벌렁 2013/12/31 874
336671 가족중의 누군가가 다단계를 하면요? 2 ㅂㅂ 2013/12/31 1,460
336670 신혼에 개 키우면 안되겠네요 14 ㅇㅇ 2013/12/31 10,562
336669 조용필 이민호가 올해 절 행복하게.. 9 ... 2013/12/31 1,549
336668 아빠 1 아빠딸 2013/12/31 811
336667 쇼킹하네요...무릎관절 수술은 효과가 전혀 없답니다. 15 허걱 2013/12/31 4,862
336666 솔로인데 무슨날(?)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10 -_- 2013/12/31 1,535
336665 사채 근저당 끼인집 전세금 4 2013/12/31 1,228
336664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19 날나리 2013/12/31 6,498
336663 서울역 고가도로서 50대 남성 분신. 16 뉴스 2013/12/31 2,417
336662 새해 2시간전에 남친이랑 대박싸운이야기 7 2013/12/31 2,004
336661 인천을 시골, 할렘취급하는 사람들은... 19 ... 2013/12/31 4,759
336660 김혜수... 33 그녀 2013/12/31 14,524
336659 생중계 - 시위대에 경찰 쫄았군, 제야의 종 타종행사_보신각 2 lowsim.. 2013/12/31 1,856
336658 살기 느껴지는 눈빛? 갑오년 2013/12/31 3,627
336657 그렇게아버지가된다 6 봤어요 2013/12/31 1,841
336656 메뉴 조언 부탁드려요. 막 40이 된 기념 파티!! ^^; 2013/12/31 790
336655 아파트 담보대출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2 집담보대출 2013/12/31 2,236
336654 진정한 친구는 없다면서 왜 친구를 만들까요? 23 ... 2013/12/31 6,144
336653 박준 헤어 박준 성폭행 사건 어떻게 지나갔나요? 1 마랑고니 2013/12/31 2,060
336652 남편이 좋은차를 샀는데요, 분수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 9 왜이럴까요 2013/12/31 3,783
336651 kbs연기대상은... 2 근데 2013/12/31 2,107
336650 남편이랑 어제 싸웠는데 6 남편 2013/12/31 1,430
336649 이민호 오늘 너무 괜찮은데요..?? 9 hide 2013/12/31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