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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가 배수아씨 책 추천 해주세요

꿀벌나무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3-12-19 15:49:01
유명 작가인지는 알았는데
소설을 그닥 안 좋아해서 접해보지를 못했네요.
페북에서 배수아님 글을 읽다보니
너무 궁금해졌어요.
좋았던 작품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75.213.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
    '13.12.19 3:53 PM (175.206.xxx.3)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 2. 저도 좋아해요.
    '13.12.19 3:53 PM (121.128.xxx.13)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나도 네가 지겨워???
    재미있게 읽었어요.

  • 3. 음..
    '13.12.19 4:31 PM (222.107.xxx.181)

    참 좋아하는 작가지만
    20대 감성으로 읽는거지
    나이들어 보면 이게 뭔가 싶어지는 것들도 꽤 되구요
    (주로 초기작)
    근래 들어서는 매우 난해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하는데
    이인성이나 최인규, 이런 작가들처럼
    뭔가 언어를 가지고 실험하고 있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에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 작가가 변화하고 성장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난해한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개중 20대 감성과 난해함 둘다 해당사항 없는,
    언제 읽어도 괜찮을거 같은건
    일요일의 스키야키 식당이에요.
    여러 형태의 가난에 대한 고찰입니다.
    재밌고 생각할 여지도 많습니다.

  • 4. controll
    '13.12.19 4:32 PM (117.111.xxx.120)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올빼미의없음
    내 안에 남자가 숨어있다

  • 5. 꿀벌나무
    '13.12.19 4:38 PM (175.213.xxx.3)

    금방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보니
    정말 유명작가 맞는군요.
    감사합니다. ^^

  • 6. 빨리쿡82
    '13.12.19 4:39 PM (110.12.xxx.60)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줄 그어가며 공감한 문장들이 많았어요. 트렌디소설처럼 빨리 읽히고 재밌어요

  • 7. ㅎㅎ
    '13.12.19 5:12 PM (180.66.xxx.31)

    그 사람의 첫사랑 단편집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고, 철수,라거 중편정도 되는 소설 대박이에요.

  • 8. 박나물
    '13.12.19 6:07 PM (61.32.xxx.132)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일요일 스키야끼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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