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의 생일에 초대된 손님은?

낮은 곳으로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3-12-19 09:37:50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16001.html?_f...
교황이 초대한 생일 손님은…노숙인 3명과 떠돌이 개 한마리



미국의 이상한 보수들이 교황을 마르크스주의자 라고 비난한다지요.

전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이태석 신부님도 생각납니다.

민들레밥집을 운영하는 서영남 전 수사님이었던 분도 생각나고

그 밥집을 돕는 많은 봉사자들도 생각납니다.


전 불자지만 프란체스코 교황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74.101.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9 9:42 AM (211.108.xxx.19)

    저런 분을 수장으로 모시고 있으니 카톨릭이라는 종교의 격이 다시 보입니다.

  • 2. 날개
    '13.12.19 9:47 AM (211.176.xxx.78)

    네,저도 존경합니다.이론만이 아닌,몸소 실천하는 분인것같아요.이분 어록집이나,얼마전에 나온 대담집도 한번 읽어보시면 이분의 평소 생각도 아실 수있을것같아요.

  • 3. 신부님
    '13.12.19 9:50 AM (116.125.xxx.219)

    울본당신부님 답답하나이다

  • 4. ..
    '13.12.19 9:52 AM (114.204.xxx.22)

    아..저는 불교신자이지만...예수님이 다시 오신거 같아요.

  • 5. 제발
    '13.12.19 9:55 AM (122.40.xxx.41)

    나쁜놈들이 나쁜마음 먹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런 교황님이 요즘같은 세상에 계신다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요

  • 6. **
    '13.12.19 9:59 AM (119.198.xxx.175)

    교황님 기사 볼때마다 우리 노통님이 오버랩되는건 저뿐인가요

  • 7. ...
    '13.12.19 10:00 AM (86.182.xxx.228)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 8. 카톨릭 신자
    '13.12.19 11:27 AM (59.15.xxx.237)

    네. 이런 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울 본당 신부님 답답하고, 강론도 답답했는데, 이렇게 멋진 교황님이 계시니 좋아요.
    이 기사 올려주신 분도 감사해요.
    어제 아이 숙제에 '나누고 봉사하는 사람' 조사해오기 하면서 이태석 신부님을 설명해 주는데, 예전에 영화도 봤지만, 다시 신부님 사진 보고 하니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구요. 따뜻하고 훌륭하신 분들의 삶을 자주 접하면서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고 싶네요.

  • 9. 아놔....
    '13.12.19 12:22 PM (223.62.xxx.36)

    감동쓰나미와 함께..
    울 본당신부님 답답이란 말씀에 공감되 폭풍 웃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565 영화 '변호인'의 실제 피해자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8 바람의이야기.. 2013/12/20 2,788
334564 중1수학 참고서 하나 추천해주세요 중학교수학 2013/12/20 1,066
334563 시금치 무침할때 다시다 넣으세요? 15 ㅇㅇ 2013/12/20 5,154
334562 기막힌 일베 젖병사건이 해결되어가네요. 8 00 2013/12/20 3,110
334561 자기 주변사람 자랑하는 동네언니...조언좀 부탁 8 join 2013/12/20 3,673
334560 부츠 고르기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 2013/12/20 869
334559 영화관람료가 얼마에요? 7 슬슬 2013/12/20 3,494
334558 시청앞 집회다녀왔는데요 (후기) 9 운동삼아으쌰.. 2013/12/20 2,384
334557 말린 표고 국에 넣고 안건지고 먹어도 맛있나요 2 ㅇㅇ 2013/12/20 958
334556 내가 사람 볼줄 좀 아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떤 사.. 10 forest.. 2013/12/20 3,056
334555 의사를 못믿는 병이 생겼어요. 병원을 못가네요 6 슬퍼요 2013/12/20 2,500
334554 집회 다녀왔는데 답답하네요. 17 시절이 수상.. 2013/12/20 3,830
334553 34개월된 아이가 자기가 보고싶으면 4 어쩜 좋아 2013/12/20 1,801
334552 NYT 박근혜, 박정희식 공안정치 회귀 3 light7.. 2013/12/20 1,673
334551 며칠전에 '수능을 마치고 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58 울 수능맘 2013/12/20 4,626
334550 작년 부터 무릎을 많이 아파해요 .꼭 도와주세요. 5 딸이 2013/12/20 1,599
334549 먹먹해서 잠이 오지를 않습니다. 4 88 2013/12/20 1,239
334548 한국인은 개인그릇,개인밥상 문화였네요 17 푸른 2013/12/20 7,399
334547 변호인 재미있어요- 등장인물 스포가 있습니다 3 고정점넷 2013/12/20 1,432
334546 미국 코모토모사의 일베 사태 문의에 대한 회신이라네요 2 무명씨 2013/12/20 1,787
334545 캐시미어 목도리 남편꺼 4 2013/12/20 1,828
334544 초3이 할만한 영어문법책 좀 부탁드려요~ 4 ... 2013/12/20 1,420
334543 화나면 물건을 깨부수는데요 16 ... 2013/12/20 5,472
334542 이곳에 사진올기기 어찌하나요 1 ;; 2013/12/20 701
334541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 6 민영화는 사.. 2013/12/2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