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그랬어요
전두환 욕하면 잡아간다고..
지금 대통도 욕하면 잡아가려나?
전 전업주부 아기엄마일 뿐이니 잡아갈 생각 마세요ㅎㅎ
부림사건은 말로만 흘려 들었었는데
진짜 끔찍하더군요
저한테도 공권력이 그런 고문을 하면 거짓자백을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자신들은 견디지도 못할 거면서
견디지 못할 거니 선량한 사람들을 그렇게 몬 건지..
시절은 하수상하고
모두가 힘드네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정말 그게 맞나요?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진짜 빨갱이?들은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영화도 안 보고 별점테러 지금 이순간에도
하고 있는 사람들
여기지방인데 평일 개봉전야인데
꽉꽉 들어 찼어요
8.45분 타임 거 봤는데요
송강호씨 이 영화 찍고 시나리오 두절이라던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설마 ᆞ보이지 않는 손ᆞ이 있는 건 아니겠지요?
강물은 흘러 흘러 바르게 흘러 갈 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재밌었고 감동적이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보고 왔습니다
ㅇㅇ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3-12-18 23:21:52
IP : 110.70.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스폴
'13.12.18 11:30 PM (119.198.xxx.127)22222222 강물은 흘러 흘러 바르게 흘러 갈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낼 변호인 보러갑니다 손수건 들고 갈려구요 ㅠㅠㅠㅠㅠㅠ2. ㅇㅇ
'13.12.18 11:33 PM (110.70.xxx.217)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니
별점테러 그만해라
별점테러기사까지 쏟아지고 있어요
이 해가 넘어가기전에
좋은 영화 꼭 보시고 마무리하시길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보시고 11시 막 영화도
사람들 많던데ㅎ3. 강물은 바다가기를 멈추지 않는다
'13.12.19 2:36 AM (182.210.xxx.57)노무현 대통령이 쓰신 글귀가 생각나네요.
그립다..........
얼마나 명목적이면 헌법 제 1조가 저리 생경하게 느껴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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