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애가 이쁘면 그 부모까지 괜찮게 보이지 않으세요..???

..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3-12-18 13:18:04

전 아빠어디가에 윤후가 참 이뼈요... 제가 태어나서 아이가 그리 이뼈보이건 윤후가 첨인것 같아요..ㅋㅋ

근데 윤후가 이쁘다 보니.. 윤민수네 부부도 참 괜찮은 사람인가보다 싶더라구요..

아빠어디가 보기전에는 윤민수씨가 누군지도 몰랐어요..

처음 윤후 보고 아버지는 누군인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바이브에 윤민수씨 인지 알았어요..

다섯 아버지들중에서 윤민수씨가 워낙 방송 잘안하는 분이라서..

거기다 저는 나가수를 안봤거든요..

노래는 히트친것들이 있으니 알겠더라구요.. 사진을 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 노래가 윤민수씨가 부른 노래인지 그때야 알았어요.ㅋㅋ

근데 윤후는 저같이 윤민수씨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차 아버지 인지도를 높여주는 아이인것 같아요..ㅋㅋ

아마 저같이 윤후 때문에 윤민수씨 검색해서 알게된 분들도 있을것 같거든요...

 

IP : 175.113.xxx.2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명하늘
    '13.12.18 1:24 PM (112.158.xxx.40)

    아이 키우다보니 공감합니다^^

  • 2. 저는
    '13.12.18 1:26 PM (211.209.xxx.29)

    준이가 참 이쁜데 아버지로서의 성동일씨는....

  • 3. 거울
    '13.12.18 1:26 PM (122.203.xxx.130)

    엄마가 약으면 자식도 여우
    엄마가 품위있으면 자식도 점잖음
    자식의 언행을 보면 바로 그 엄마가 보입니다.

  • 4. 윤후엄마
    '13.12.18 1:36 PM (61.109.xxx.79)

    엄마가 혼자 잘 키운거 같애요
    솔직히 윤민수는 아들덕에 인기얻었지만... 양육에선 별 한일 없나보던대요
    윤후가 자고있는 아빠보며 엄마 쟤 또 왔어?... 그랬다잖아요.ㅋ

  • 5. ...
    '13.12.18 1:40 PM (39.7.xxx.185)

    제가 어디가서 그런말 들은 적이 몇번 있어요.
    애가 똘똘하고 예뻐서 엄마가 너무 궁금했다고..
    아이 칭찬 쭉하고 궁금했다하고 그 다음 시선을
    위에서 아래로 스캔해요.
    그리고 암말이 없어요. ㅠㅠ
    초민망합니다.

  • 6. 흔들인형
    '13.12.18 1:41 PM (220.94.xxx.145)

    맞아요 맞아..정말 애가 너무 이쁘고 괜찮으면 어떤 부모길래 저런 자식을 뒀을까 ..궁금해져요..

    부모님 보고 나선..고갤 끄덕이죠..역시..하면서 ..

  • 7. 저번
    '13.12.18 1:44 PM (1.236.xxx.28)

    뉴질랜드 편이던가..
    케이블 보는데 옆의 누구아인지 모르겠는데.. 포크가 없다고 포크 달라고 하는데..
    그 옆의 윤민수는 아들 내미 먹을것 챙기느라 여념이 없더라는...
    전 평이 워낙 좋길래. 그프로 원래도 안보지만 지나가다 잠깐 본 그 장면에서..헉...햇어요.
    그리고 자꾸만 김성주같아도 자기아이만 챙겼을까..하는 비교가 맘속에 들더군요.
    이런 글도 뭐라 하실분도 있겠지만
    캠핑가서 배고파 막 밥을 먹으려는데 포크가 없으면 아이들은 포크포크 노랠부를 것이고 당연 어른들이 밥상을 차렸으니 내 아이 아니라도 당장 포크가져왔을 것같던데..
    전 조금 실망 했어요.

  • 8. 윗분
    '13.12.18 1:51 PM (112.153.xxx.137)

    그 프로그램 다 안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9. 카페댓글
    '13.12.18 1:52 PM (112.153.xxx.137)

    어느 카페 에서
    이제 시즌1이 마무리 된다고 하는 게시글에

    어떤 분이
    후야 너는 눈 밑에 점이라도 찍고 다시 나와주면 안되겠니? 하는 댓글을 보고
    빵 터졌었지요

  • 10. 착각
    '13.12.18 2:02 PM (1.254.xxx.82)

    저번이라는 작성자분, 윤민수가 아니라 김성주였고 민율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아이가 어리니 김성주가 챙겨주고 있었던거 같은데요, 워낙 소란스러우니 포크달라는 준수말을 못들었을 수 있잖아요

  • 11. 착각
    '13.12.18 2:04 PM (1.254.xxx.82)

    확인차 다시한번 더 보니 준수가 그 멘트하기 직전에 김성주가 민율이 챙기고 있었고 컷바뀌면서 준수가 포크달라고 하고 그 다음컷보면 어른들 아무도 없어요 편집때문에 정확한건 모르지만 준수가 포크달라고 했을 때 아빠들 아무도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섣부르게 판단해서 욕하진 마세요~

  • 12. 어머낫..
    '13.12.18 2:18 PM (1.236.xxx.28)

    제가 그 장면에서 너무 울컥 했나보네요.
    착각님... 넘 흥분하지 마세요.
    제가.. 그야말로 착각했나봐요.
    ;;;;;;;;;;;;;;;;;;;;;;

  • 13. 다시보니
    '13.12.18 2:30 PM (1.236.xxx.28)

    김성주씨가 맞네요.;; 제 섣부른 판단이었습니다.죄송...

  • 14. ....
    '13.12.18 2:30 PM (117.111.xxx.196)

    다른건모르겠고 김성주가 윤휴아빠보다야 방송을 잘알겠죠..;;;

  • 15. ...
    '13.12.18 3:03 PM (211.107.xxx.61)

    아이친구중에 너무 반듯하고 우등생에 성격좋은 친구가 있는데
    학교모임에서 보니 그애 엄마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엄마는 기가 세고 좀 안하무인이랄까.. 실망했어요

  • 16. 공감해요..
    '13.12.18 3:11 PM (116.39.xxx.32)

    반대로 애가 별로면 그집 부모도 이상해보임...

    어떤아이. 7년동안 어른한테 한번도 인사하는거 못봤는데 역시나 그집부모도 그 수준이더라구요

  • 17. ...
    '13.12.18 3:25 PM (121.139.xxx.215)

    자식 키우면서 입찬 소리 못한다고 했는데
    윗글들 후덜덜이네요.
    자식은 아롱이 다롱이라 한 마디로 말하기 어려운 거 아닌가요?

  • 18. 지금까지
    '13.12.18 4:32 PM (221.158.xxx.87)

    죽 지켜본바 윤민수 다른 아이들도 잘 챙겨주던데... 그건 오해일거예요..

  • 19. 그래서
    '13.12.18 6:34 PM (180.224.xxx.28)

    못난 자식을 부모들이 학대하는군요. 밖에서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자식이 미워서...

    서로 공감가는 말이라고 끄덕끄덕하는 그 이면에... 온나라 엄마들이 자식에 올인하는 이유가 있는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06 이게 대상포진인가요? 급해요..도와주세요.ㅜㅜ 19 걱정 2013/12/18 20,581
334005 무짠지 첨 담궈요 1 짠지 2013/12/18 860
334004 저희집 김치찌개 좀 살려주세요 너무 짜요 ㅠㅠ 12 짜도너무짜ㅠ.. 2013/12/18 7,608
334003 자존감이 너무나도 낮은 저, 앞으로 어떤방식으로 극복해나가야할까.. 11 자존감 2013/12/18 3,054
334002 정말 좋은 시절 맞나요? 5 정말 2013/12/18 1,094
334001 탈모 대부분 유전 아닌가요? 19 2013/12/18 3,502
334000 고혈압일까요? ㅜㅜ 2 2013/12/18 1,384
333999 미역국에는 마늘 안넣는 건가요? 20 미역국 2013/12/18 3,833
333998 서울역 근처 2 도와주세요 2013/12/18 788
333997 “이건 ‘의료 민영화’ 전 단계가 아니라 그냥 ‘의료 민영화’다.. 1 민영화반대 2013/12/18 1,094
333996 체포영장 발부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1 .. 2013/12/18 918
333995 em으로 변기청소...도와주세요ㅜㅠㅠㅠㅠㅠ 1 ... 2013/12/18 2,015
333994 저희동네 택배배달해주시는 분 여자예요 11 ... 2013/12/18 2,127
333993 입학하는 중학생 선물 2 귤차 2013/12/18 1,010
333992 어수선한 이와중에 질문드려요 스키준비물 2013/12/18 561
333991 백혈촛대전구를 led촛대로 바꿨어요 5 절전 2013/12/18 1,176
333990 고민고민....고쳐쓰나,,없애나,, 3 침대를어쩔 2013/12/18 785
333989 화장실 바닥 배수구 주위에 물기가 자꾸 생기는데... 1 문제 2013/12/18 1,077
333988 컴퓨터 추천바랍니다.. 3 비전맘 2013/12/18 793
333987 우리의 엄마들은 왜 우릴 그토록 학대했나 6 용서는개뿔 2013/12/18 3,411
333986 자궁안에 물혹같은게 2년동안 안없어지고, 커지지도 않았다면? 11 자궁검사 2013/12/18 3,354
333985 일베의 차원이 다른 논리 5 ... 2013/12/18 1,058
333984 '안녕들 하십니까' 열기 뒤에 반기 1 세우실 2013/12/18 1,138
333983 구남친들의 결혼과 그 와중의 깨달음..? 7 2013/12/18 3,660
333982 별에서온 그대..12살 딸아이가.보기에 어떨까요 12세 아이.. 2013/12/18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