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말에서 김지수 남동생 연기 거슬려요 ㅜ

착각?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13-12-18 07:52:18

제가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연기를좋아했고
첨부터끝까지 3-4번은 봤을정도로 좋아해서
대사도 외워지고 그랬는데요

따말(따뜻한말한마디)에서
김지수남동생 연기가 부자연스러운데
어딘가 본것같은 느낌?이라 갸우뚱했었는데
어제 일식집앞에서 한혜진여동생과 대화씬을보고나니..시크릿가든에서 현빈말투랑 완전 똑같다는..ㅜ

현빈은 작품마다 말투나 뉘앙스 느낌이다른데
현빈의말투를따라했다기보단
시크릿가든에서의 주원이 말투를 따라한것같아요
대사많은데 도도 까칠남이요..(예: 내가 @@@했습니까? )

시크릿가든보신분들 함 자세히봐보세요
진짜넘똑같아요 ㅜㅜ
IP : 1.238.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8 7:57 AM (59.187.xxx.218)

    박서준 연기가 원래 좀 그래요
    금뚝딱에서도 저런말투쓴적있어요.
    괜히 도도시크남이란 컨셉잡아줘서 더그러는건지도...
    따말이 왜 못뜨나 했더니
    한혜진도 연기가 실망그자체고...
    정말 대본아까워요.

    한혜진이 원래저리 연기를 못했나요.
    금순이나 주몽할때나... 연기톤이 다똑같고
    말투가 다똑같다는...

  • 2. ..
    '13.12.18 8:00 AM (175.197.xxx.240)

    전 그냥 풋풋하다... 하면서 봤어요.
    부모의 무책임한 사랑때문에 받은 상처로 본인의 감정과 사랑에 신중하구나,
    그럼에도 중간중간 여자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안쓰럽기도하고.
    마지막씬에서 누나 때문에 절규할 때 많이 슬펐어요 ㅠ

  • 3. .....
    '13.12.18 8:12 AM (1.238.xxx.34)

    전 솔직히 한혜진캐릭터는 싫은데요
    한혜진연기는 크게 거부감없더라구요
    진짜 나은진으로 보여요
    티비에서볼때 연기자가아니라 그 캐릭터처럼보이면 잘하는거라생각해서요

    근데 김지수남동생분은
    현빈연기 벤치마킹한것처럼 표정,말투,연기스타일이 시크릿가듡주원이랑넘넘똑같아요 ㅜ

  • 4. ㅇㅇ
    '13.12.18 8:33 AM (175.177.xxx.4)

    전 연기는 거의가 평균이상은 하는듯해서
    괜찮은데 대사가 도저히 못들어줄 정도라
    중간에 껏어요
    김수현식 대사 모방인지 하여튼 만담 주고받는듯
    해서 못보겠든데
    다들 말잘할려고 준비해서 대화하는것 같아요
    김지수도 남편에게 분노가 폭발해서 터트려넣곤
    잔소리 심하게 하듯 말하고 지진희도 냉정하고
    차가운 캐릭터에서 모멸적인 욕설이나 밥상 엎어버리는 행동 다 받아들인다는게 좀 무리수같고..

  • 5. 아우...
    '13.12.18 8:34 AM (121.160.xxx.196)

    저는 김지수 남동생과 한혜진 여동생이 쌍으로 둘이 속사포 쏠 때
    못 보겠어요.

    한혜진 여동생은 뭔가가 과해도 너무 과하고 입술도 뭘 어떻게 했는지 툭 튀어나와
    쳐져가지고 말장난같은 말을 쏘아대니 정말 못 참겠어요.
    예전에 똑순이인가? 그 아역때 연기처럼 좀 징그럽네요.

  • 6. 다람쥐여사
    '13.12.18 8:38 AM (175.116.xxx.158)

    전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나오는 그 영화배우. 이다미인가 그 연기 투가 어디서 본 거같다 했더니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가 치매인거 알고 주변 사람들한테 냉정떨 때 말투랑 너무 비슷해요
    물론 김구현 드라마 캐릭터들이 좀 자기복제스런 점이 있지만
    그 여배우 역할은 김작가 전작들 보고 그중 딱 하나 골라 연습한 티가 너무나요

  • 7. ㅋㅋ
    '13.12.18 9:15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모두들 나 연기하고 있어....

    오글거려 미치겠어요..ㅋ 오글거리니 안 봐야 하는데 볼게 없어서 틀어놓구선, 짜증유발 드라마네요..ㅋ

  • 8. 한혜진 동생은
    '13.12.18 12:06 PM (117.111.xxx.132) - 삭제된댓글

    왜케 못생겨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말투도 오글거리고

  • 9. anne
    '13.12.18 1:30 PM (118.222.xxx.226)

    전 한혜진은 괜찮던데... 이입도 그런대로..
    연기 가르치는 사람도 한혜진 연기 요모조모 다 좋은데, 말끝에 톤 올리는 습관이 원래 있어서 그게 일부 사람들에게 별로일 수도 있을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전 김지수 남동생은 연기 보다도 외모와 분위기가 제겐 너무 아니에요. 가끔 이상하게 너무 아니어 보이는 얼굴.. 제겐 그래서 영...
    그래도 여동생이랑 있을 때는 톡톡 쏘는 맛에 괜찮던데.. 왜 드라마가 불륜으로 힘들어 하는 부부가 소재이다 보니, 좀 침침할 수 있는데, 이런 신생 커플이 있어야 균형이 맞지 않나 싶은 ^^

  • 10.
    '13.12.18 1:32 PM (58.226.xxx.28)

    동생 커플 둘다 너무 잘생기고 예뻐보여서 좋던데^^;;
    둘이 닮은거 같기도 하고.


    다 나 까 대사가 불편해서 그렇지
    둘이 연기도 곧잘 하던데요.

    한혜진이 완전 실망이죠.
    연기를 그렇게 못하는 배운지 처음 알았네요.

    몸짓 손짓도 다 엉성.......ㅠㅠ


    김지수 지진희 연기는 좋지만
    좀더 차분하게 냉랭 했으면 좋겠는데
    둘다 대사 톤이 빠르고 높아서
    경박해 보이기도 하고.......

  • 11. 배우보다 작가가
    '13.12.18 1:40 PM (211.224.xxx.57)

    그 배우가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고 그 배우 대사가 유독 이상하고 오글거리는게 많아요. 대본이 이상해요. 특히 저 배우랑 지진이랑 집안에서 하던 대화같은거랑 집안에서 행동했던거중 이상한거 많아요. 작가 필력이 좀 유치한것 같아요. 어제 김지수가 자기 동생보고 너는 높은 도덕성 어쩌고 하면서 애기할때 정말 오글거렸어요.

  • 12. 서준이
    '13.12.18 4:04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닥치고 패밀리에서 귀여운 고딩으로 나왔던 배우라 이뻐하는데, 작가가 대본을 좀 그렇게 쓰는 거 같아요. 원래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는데....
    근데 한그루랑 둘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둘이 귀여운데...ㅎㅎ

  • 13. 정말
    '13.12.18 4:42 PM (221.158.xxx.87)

    은행에서 둘이서 "다 나 까" 로 얘기하는 장면 못 보겠어요 이랬습니까 저랬습니까 ~ 실제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어디있나요..에혀

  • 14. ..
    '13.12.20 4:28 PM (61.81.xxx.53)

    저만 둔한건가요 김지수 동생이랑 한혜진 동생 이쁘기만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68 워터픽? 아쿠아픽?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4 ㅇㅇ 2013/12/29 3,427
335667 토정비결 1 장미 2013/12/29 1,446
335666 초등1학년 딸아이와 변호인 조조 보고 왔어요 8 변호인 2013/12/29 1,456
335665 재방송 - [전체영상] 12/28일 시민 행동의 날 범국민촛불집.. lowsim.. 2013/12/29 900
335664 1월에 황산가는데~~ 1 추워 2013/12/29 823
335663 워터필링기 써보신분 어떤가요 2013/12/29 2,601
335662 내일 여수로 가는데 숙소가 없어요ㅜㅜ 9 라스무스 2013/12/29 2,394
335661 게시판이 달라졌나요? 6 스마트폰 2013/12/29 757
335660 딩굴 입력기 쓰시는분 알려주세요 2 어이구 2013/12/29 541
335659 배수구 막혔다고 어제 글 올렸어요 6 씽크대 2013/12/29 1,485
335658 영어회화 학원비가 아까와요 26 영어영어 2013/12/29 7,840
335657 마리화나 불법 아닌가요? 6 일요일 2013/12/29 1,626
335656 정말 본인이 외모가 괜찮으면 이성 외모 안보나요? 16 니나노 2013/12/29 3,718
335655 봉봉부띠크에서 맘에 드는 코트 발견했는데 괜찮을까요? 20 ^^ 2013/12/29 6,461
335654 항상 나중에 잘할께라는 남편 16 가을코스모스.. 2013/12/29 2,487
335653 운동선수들 심장박동수 보니깐 헉소리 나네요 1 운동선수 2013/12/29 10,557
335652 토론토 2 급질 2013/12/29 909
335651 이번 감기.. 3 에버린 2013/12/29 1,038
335650 캐나다 오타와에 살고계시는 분 계신가요? 9 2013/12/29 1,976
335649 [이명박특검]이영화.."청야" 8 이명박특검 2013/12/29 961
335648 국민연금"국가가지급보장없다"국회통과 9 ... 2013/12/29 1,818
335647 희망편지 눈의꽃 2013/12/29 629
335646 이 결혼 축복할 수 없다. 10 고도미모 2013/12/29 3,629
335645 애 둘이면 월100만원 8 햇살가득 2013/12/29 3,224
335644 밑에 영화 변호인 조선일보 관련글...클릭하지 마시고 줌인줌아웃.. 5 급하게 2013/12/29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