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끝나고 하루나 이틀 시간 내 볼까 하는데요.
혼자 구경 다닐만한 곳 있나요. 하루짜리 시티 투어해야하는지요.
아니면 박물관이나 아웃렛이나 가까이 있어서 슬슬 돌아다니다 올 정도인지요.
출장끝나고 하루나 이틀 시간 내 볼까 하는데요.
혼자 구경 다닐만한 곳 있나요. 하루짜리 시티 투어해야하는지요.
아니면 박물관이나 아웃렛이나 가까이 있어서 슬슬 돌아다니다 올 정도인지요.
스미소니언 가셔야죠. 규모가 커서 이틀도 짧을 듯해요. 미술관도 좋고 우주항공 머시기도 좋고 공룡화석 있는 곳도 좋았어요.
저는 조지타운도 좋았어요. 날씨 좋을 때 가면 정말 강추라고 말씀드리고픈데 저도 그 주변 거주민은 아니라 2월엔 어떨지.. 한번 검색해보세요. 약간 유럽적 분위기 풍기면서 아기자기해서 산책하기 좋고 맛집이랑 쇼핑센터 소소하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관심있으심 조지타운대학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거 같구요.
일박이일동안 워싱톤 디씨 걸어서 한바퀴 다 돌아서 관광지 다 보고. 박물관 공짜니까 순서대로 다 보면 딱 맞아요.
포토맥 강가에 작은 어시장 같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양념을 한 새우를 파는데 맛이 환상적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독특한 맛이에요.
백악관, 의사당, lincoln memorial, jefferson memorial, vietnam war, korean war memorial, 스미소니안박물관이 9갠가 12갠가 가물가물 - 그중 몇개 골라서 가면 되구요
이틀이라면, 하루는 취향에 따라, 미술관 v. 박물관, 하루는 야외. 내셔날 갤러리 (동관/서관) 에 하루 보내도 충분합니다. 테마 별 연대 별로 여러 투어가 제공되요. 투어 후에 혼자서 다시 감상하구요. 국회의사당 (예약 필수)과 국회 도서관도 투어 있습니다. 재미 있었어요. 야외의 유명 관광지는 워싱턴 몰에서 국회의사당 반대편에 몰려 있으니 지도 보시고 동선 결정하시구요, 미국 행정부 건물들 다 모여 있으니 지도 보고 걸으시면서 여기가 FBI구나, 여기가 상공부네 이런 재미도 있습니다. 워싱턴 기념탑에 올라가서 도시 전경 한 번 보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