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는 일이 프리랜서인데
지금 벌어도 언제 길거리로 나앉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되돌아보니 예전에 조직생활 할때도 회사는 무척 탄탄한 곳이지만
그안에 근무할때도 늘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보장된 직장 직업이란게 얼마나 될까 싶고
누구나 이런 불안감을 안고 살겠거니 해도
도대체 이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주위에 집에 재산도 있고 남편도 잘만나고
애 공부 잘하고 아무 걱정없을거 같은
아줌마가 얼마전 성당에 다니셨어요..
1년후에 성당다닌후 뭐가 달라졌냐고 물으니
불안증이 많이 해소됐다고..
매우 안정되 보이는 저 사람조차도
불안감으로 힘들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누구나 다 불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