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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고환 강아지 중성화

ed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3-12-17 17:43:32
키우는 강아지 중성화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요

이미 알꺼다알고 밖에나가면 1미터 간격으로 마킹하는

마킹쟁이입니다 그런건 크게 불편하지않구요 귀엽기만해요

근데 잠복고환이라... 최근 중성화를 고민중인데요

추천을 받아 모 노교수가 하는 동물병원에 전화상담을 했는데

잠복고환이 암으로 될까봐 걱정되어

중성화를 하고자한다고 했더니

우리 강아지 몸무게와 크기를 듣고 딱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한 크기에 그런 견종에 배안에 있는 잠복이면

고환이 너무 작아 못찾을 확률이 40퍼센트는된다고

못찾는수의사도 많고 자기는 경험상 장담못한다고

괜히 배만 여는 것일수도 있고 또 종양으로 변하는 확률이

그렇게 높지만은 않으니 잘 생각해보고 하라고 하더군요

정안되면 종양화되고 떼어내면 된다며;;;

그이후로 너무 고민입니다..

혹시 중성화를 안해서 암걸린 강아지 이야기 들어보신분

좀 들려주세요

그냥 중성화하지말지 아니면 찾든 못찾든 일단 배한번

열어볼지 고민입니다
IP : 220.84.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은맘
    '13.12.17 6:02 PM (211.43.xxx.251)

    저희집 강쥐가 한쪽 잠복고환이었어요..
    다행히 열어보니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빨리 수술을 끝냈어요.
    암걸린 강아지를 직접 본건 아니지만 병원에서 안좋다고 했어요.. 맘에 늘 걸려서 지내는것 보다는 해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희처럼 쉽게 끝낼수도 있잖아요

  • 2. ..
    '13.12.17 7:35 PM (222.105.xxx.159)

    제가 길에서 데려온 몽이도 잠복 고환이었어요
    좋은집 보내기전에 제가 중성화 해서 보냈어요
    고환이 차가워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쉽게 찾았어요

  • 3. ㅇㅇ
    '13.12.17 7:46 PM (220.93.xxx.44)

    우리 아이도 잠복고환으로
    2번 수술했어요..첫번째에서 못찾아서
    2번째 수술로 어렵게 찾았어요..
    에휴 어찌나 불쌍하돈지 ㅠ ㅠ
    수술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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