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믹스 견인데요 사골 뼈 줘도 되나요?

강쥐맘들~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3-12-17 17:11:55

믹스 견이에요 체구는 작지만 누렁이 과에요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3년 째인데요 전에 사료 안 먹고 음식을 먹고 자란 것 같아요

추정 나이는 10세 정도구요

사골 뼈 줘도 되나요?

저희는 포메도 있는데 유독 이 아이만 사람 먹는걸 너무 먹고 싶어해요

저는 데려와서 계속 사료만 먹이고 있구요

 

IP : 211.178.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5:28 PM (58.122.xxx.54)

    절대 주지 마세요. 잘 넘기면 다행이지만 재수없게 큰 덩어리 걸리면...수술로 꺼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저라면 아무리 잘게 썬 뼈다귀라도 부셔주지 않는한은 주지 않을거예요.

  • 2. 믹스
    '13.12.17 5:48 PM (182.226.xxx.58)

    7키로 10키로 믹스 키웁니다. 누렁이랑 비슷한데..
    워낙에 잘 씹어요. 그래서 갈비뼈는 항상 얘네들 차지입니다.
    생선뼈나 닭뼈같이 얇고 날카로운건 안주지만 큰건 지네가 알아서 갉아 먹어요.
    4년 키웠는데 한번도 탈 난적 없어요..
    중국산 껌보다 백배 나은듯요.

  • 3. 한마디
    '13.12.17 6:00 PM (118.219.xxx.109)

    엄청좋아해요.못먹겠음 가지고라도 노니 주세요.

  • 4. ..
    '13.12.17 6:32 PM (58.122.xxx.54)

    저 10년동안 잘 먹던 껌 걸려서 수술했어요. 만에 하나라고...정말 복불복입니다.

  • 5. ...
    '13.12.17 6:55 PM (180.71.xxx.252)

    시판껌 출처를 알수없는 가죽껍데기로 만든 저질껌이예요
    사골뼈가 한입 꿀꺽할수있는 사이즈가 아니라면 뼈를 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치석제거에도 좋으니 주세요 단 크기가 작아졌을때 꿀떡할수있으니 그전에 치워주시구요
    뼈먹고난후 단단한 응가로 항문낭이 자연스레 응가하면서 짜주기도 해요
    뼈먹고 난후 무가당요거트나 매실액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담날 땡글땡글 응가가 잘나와요

  • 6. ..
    '13.12.17 7:03 PM (119.198.xxx.75)

    돼지 뼈는 안좋은가 봐요. 족발 먹고 난 뒤에 큰뼈 줬더니
    다 갈아먹고 나중에 전부 토 했어요.

  • 7. 답변 감사합니다
    '13.12.17 8:07 PM (211.178.xxx.224)

    우리 누렁씨는 너무 머리가 좋구요 저번에 돼지 족발을 먹고 남은 걸 상애 두고 잠깐 슈퍼간 사이 제일 큰 통뼈를 두 손으로 고이 잡고서 아작 아작 잘도 씹어 먹고 갉아 먹고 있더 라구요 너무나 좋아하면서..
    그래서 소뼈 큰 사골사다가 주려고 여쭤봤어요 제가 족발 뼈 갉아 먹을 때 집중해서 지켜 보니까 껌보다 더 좋아하면서 알아서 갉아 먹고 작아지니까 안 먹더라구요 도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
    '13.12.18 8:12 AM (125.133.xxx.209)

    그런데, 제가 또 어디서 듣기로는,
    생뼈는 차라리 나은데,
    국물에 고은 뼈나, 하여튼 열을 가한 뼈는, 부서지기 쉬워서,
    강아지들이 그거 갉아 먹다가 중간부분에서 날카롭게 부러지기라도 하면,
    장천공 같은 아주 위험한 상황도 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다른 음식을 탐내면,
    사료 주시면서 간식으로,
    당근, 고구마, 양배추, 북어 이런 거 주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152 두유가 안썩어요 2 2014/01/05 1,444
338151 김연아선수나옵니다 2 연느님 2014/01/05 1,190
338150 강아지 하룻밤정도 집에 혼자둬도 될까요? 12 코트니 2014/01/05 5,609
338149 병원비 할인 신용카드 추천해 주세요. 5 임플란트 2014/01/05 1,333
338148 무릅 2 점순이 2014/01/05 1,017
338147 정리나 인테리어가 욕구가 땡기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9 정리 2014/01/05 2,085
338146 유통기한 지난 피자치즈요 6 손님 2014/01/05 5,231
338145 급ᆞᆞ중학생읽을 책좀 알려주세요 2 ᆞㅇᆞᆞ 2014/01/05 923
338144 서울에서 새로 짓고 있어서 2년내로 입주할 수 있거나 5년 이내.. 5 이사 고민 2014/01/05 1,582
338143 봉하 가고 싶은데.. 조언 얻고 싶어요. 4 1234 2014/01/05 1,184
338142 친정엄마가 집에와서 청소해주는거요.. 8 2014/01/05 2,571
338141 연아양 프리 코스튬도 이쁘네요 17 이쁘다 2014/01/05 4,482
338140 티니위니는 몇살까지 입을수 있을까요? 2 ,,, 2014/01/05 1,074
338139 어느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 - 문신 25 교학사는 진.. 2014/01/05 3,105
338138 요즘 스카프와 목도리를 사다보니 이젠 관리가 힘들어요. 어떻게 .. 2 올가을향기 2014/01/05 2,500
338137 지방에서 롯데월드 가요 .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7 고딩맘 2014/01/05 1,070
338136 재건축 아파트 샀는데 잠이 안와요. 22 애엄마 2014/01/05 17,333
338135 들어가면 자꾸 (계속) 화면이 초기화되는 웹사이트는 무슨 문제인.. 어렵다 2014/01/05 477
338134 신앙촌간장으로 간장계란밥 했는데 완전 중독되네요 7 .... 2014/01/05 6,127
338133 중앙선관위, 선거 전 이미 개표결과표를 만들어두었다 9 진실의 힘 2014/01/05 2,023
338132 매매가 30평대랑 50평대랑 800만원 차이나네요 9 친정 2014/01/05 3,955
338131 겨울옷을 너무 많이 샀네요...;;;; 7 겨울옷 2014/01/05 4,350
338130 이기명칼럼-안철수와 “무릎팍 도사” 16 이명박특검 2014/01/05 1,879
338129 새로 이사간집 ..방충망 누가 해야하나요? 7 ^^* 2014/01/05 2,131
338128 초등생 파마시 중화제 안해서 거의 다 풀렸는데요.. 4 .. 2014/01/05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