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 되는거 별루 인가요?

ㄴㅁ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3-12-17 13:08:02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어 갑니다.

이제 뭘 시작하자니 경력도 없고 ..

체력이 좋아서 가사도우미나 식당일은 힘들고

할만한게 없네요

 

요즘 보험이 거의 필수가 되어가는 추세인데

보험설계사 시작하는거 어떤가요?

선입견이 많은 직업인가요?

아님 사교성이 없으면 시도 안하는게 좋을까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115.xxx.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1:12 PM (222.107.xxx.147)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고
    영업하실 수 있으시면 괜찮죠.
    설계사 한다고 주변 아는 사람들 다 가입시키고
    (그것도 알고보니 수당 괜찮을 상품으로만;;;)
    몇 달 안가 그만 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든 거 그냥 십년 넘게 내고 있답니다.
    일단 설계사 하신다면 어디 가서 어떻게 영업할 수 있을지
    그거 먼저 생각을 해보세요.

  • 2. 빙그레
    '13.12.17 1:13 PM (122.34.xxx.163)

    다른건 다 괜찮은데
    설계사 되자마자 가까운 지인들에게 부담을 주는게 제일문제인것 같아요.
    보통보험을 들때 내가 필요해서 드는경우 보단 주변 설계사의 설득에 의해 들게 되고 막상 필요시 설계사는 그만둔상태가 되는경우가 많아서요.

    결론은 보험설계사를 할때 주변에 부담되게 하지 마시고 모르는 사람에게 영업을 할수 있다면 전 된다고 봄.

  • 3. 경험상
    '13.12.17 1:19 PM (122.40.xxx.41)

    보험시작하는 지인들.. 대부분 보험들라고 연락하니 싫을 수 밖에요.
    지인들 아니고 어떻게 보험가입유도 하실지 노하우가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4. ....
    '13.12.17 1:21 PM (59.187.xxx.218)

    아무리 할거없어도... 그거하지 마세요.
    빚지고 그만두는사람 많이봤어요.

    주변사람들한테 민폐끼치다...인간관계도 끝나고 보험일도 끝나고....그렇거든요.

  • 5. 저도 편하지 않아요
    '13.12.17 1:22 PM (116.41.xxx.233)

    남편이 결혼전 친구가 보험회사 다닌다고 들어달라 해서 친구가 들어달라는거 2개를 들어주고 결혼후 살펴보니..정말 영양가없는 보험이더라구요..
    대딩때 우연히 길에서 고등동창 만났는데 연락처 묻길래 알려주었더니 며칠후 전화오더라구요..보험들어달라고..
    친구 이모도 친구랑 같이 있을때 절 바꿔달라 하더니만 보험들으라고..학생이 무슨 돈이 있냐 하니..어릴때부터 보험은 들어놔야 한다고 조언을 하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이가 보험회사 들어갔다하면 부담스러워요..

  • 6. 진짜
    '13.12.17 1:24 PM (125.179.xxx.18)

    친인척 이나친구들 한테 들어달라고 하지않고
    내 스스로 개척해서 하리라,,, 라는 각오가 돼있으면
    하세요 ᆞ보험 한다고 주변 사람 한테 하나 들으라고
    은근 강요하는거 진짜 싫어요
    이것도 자기랑 맞아야 하는거지 괜히 돈좀 벌까하고
    시작했다 관두는 사람 여럿 봤어요

  • 7. .........
    '13.12.17 1:25 PM (119.64.xxx.121)

    제동서도 보험설계사되서 한1년 하더니 주위 친지들 조카 교회사람들 다 가입시켜놓고..
    그만 뒀네요.
    전 워낙 맺고끊는거 잘해서 거절했는데 잘한거같아요.
    전 이미 가입된거 많다.. 그랬어요.
    (진짜 오래전에 전화로 가입한것도있고 우체국도 있거든요.)

    아는사람들한테 찾아가는거..
    정말 민폐입니다.
    거절못하는사람들 울며 겨자먹기죠.


    하지만 아들친구엄마는 정말 맨땅에 헤딩했더라구요.
    한 십오년전쯤부터 했는데 지금까지 꾸준합니다.
    어쩌면 그때가 더 하기 좋았는지도 몰라요.
    지금은 워낙 사람도많고 인터넷 우체국가입도 많잖아요.

    저하고 그리오래 만났어도 보험에 보 자도 안꺼내요.
    우연히 말끝에 보험한다는거 알았거든요.
    상가나 시장다니면서 개척해서 그사람들이 소개 소개로 해 줘서 지금까지 했데요.
    늘 평균 급여 300이상은 받는거같더라구요.
    매년 보험사에서 실적좋으면 여행도 보내주는데 해마다 갔다나봐요.
    이런 정신으로 하실거아님 생각하지마세요.

  • 8. 반대
    '13.12.17 1:28 PM (183.109.xxx.150)

    저도 보험설계사는 피하게 되네요
    몇년 보험왕했다는 사람도 평범한 사람으로는 안보이구요

  • 9. 절대
    '13.12.17 1:29 PM (58.78.xxx.62)

    주변 친인척에게 영업하지 않을 자신있나요?
    보험하는사람들 백이면 백 대부분 친인척한테
    영업 시작해요 차라리 처음 한번은 양반이죠
    십년동안 친인척및 그주변 지인에게 붙어서
    영업하는 사람한테 피빨려요
    보험하다 금방 관두면 고마울 정도죠
    보험할 생각이면 식당 설거지를 하세요
    가족 친인척 친구에게 손 안벌릴 자신있으면
    몰라도요 하지만 그런 사람 보질 못했어요

  • 10. ..
    '13.12.17 1:45 PM (211.224.xxx.57)

    대부분 1년안에 다 관두고 그 사무실서 탑으로 잘나가 지점장까지 한 사람도 결국은 지점장으로써 실적 쌓아야 되니 자기월급 전부 다 보험으로 들어가고 부인 번 돈으로 생활하다 결국은 관두고 일반 직장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저분은 친척도 많고 좋은대학 나와 잘나가는 친구들도 많고 해서 그 덕에 한 십년 다녔는데 그 말로가 그래요. 하지마세요. 민폡니다. 왜 민폔지는 아시죠? 보험이란게 한달에 십만원씩 이래도 보통 가입기간이 십년이상이라 실은 몇쳔짜리 계약이고 중간해지하면 원금 한푼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몇푼 벌고자 주위사람들 금전적으로 엄청 힘들게 하는 행위예요. 근데 다들 그걸 모르더라고요.

  • 11. 최영장군
    '13.12.17 1:45 PM (1.249.xxx.72)

    보험영업하다 주변사람들 기피대상 1순위 됩니다.
    정말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는거 싫으심 다시 고려해 보세요.

  • 12.
    '13.12.17 2:20 PM (175.210.xxx.243)

    예전에 지인때문에 보험 가입을 두세개 넣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넘 고맙던데요.
    보험덕에 치료비 혜택도 두번정도 받았고 연금도 넣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아요.
    제 지인은 성격이 밝고 좀 활동적인 성격이라 보험 영업이 적성에도 잘 맞는듯 보였고 지금까지도 잘해오고 있어요. 20년 정도되니 영업은 안하고 교육쪽에 있는데 좀 부럽기도 해요.
    원글님도 좀 밝은 성격이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다만 처음엔 좀 힘드시긴 할거예요. 어떻게 잘 버텨가는가가 관건인듯...

  • 13. 겨울
    '13.12.17 3:47 PM (112.185.xxx.57)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마세요

  • 14. 제발
    '13.12.17 5:42 PM (119.194.xxx.239)

    최악의 민폐형 인간 되시고 싶으세요?

  • 15. 반대요
    '13.12.17 6:06 PM (211.246.xxx.192)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 보험/카드, 다단계하는 사람→3대 민폐인간

  • 16. ,,,
    '13.12.17 9:07 PM (203.229.xxx.62)

    친인척, 친구, 지인 말고 모르는 사람에게 영업 하실수 있으면 시작 하시고
    아는 사람에게 하실거면 하지 마세요.
    민폐예요. 아는 사람도 한정돼 있어서 그사람들 가입시키고 나서
    대부분 사람들 보험회사 퇴사 하면 억지로 보험든 사람들은 황당해요.
    해약하면 불입한 돈 찾지도 못하고 두고 두고 욕 먹어요.

  • 17. 보험몰
    '14.1.2 1:02 PM (183.107.xxx.30)

    [의료실비보험체크사항 알아보기]

    1,의료실비보험 중복여부를 확인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여러 개 상품을 가입해도 중복보상이 안되기 때문에

    현재 의료실비보험이 가입돼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보험사 상품별 보장기간이 긴 상품으로 선택하자.

    보험금청구가 간편하고 보험급지급이 빠른 보험사를 선택해야합니다.



    3,자신에 꼭 필요한 특약만 골라 중대질병에 대비하여 가입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4,각 보험사의 특징을 알아보시어 보험상품의 특약에 대해 잘 이해하시는것이 좋습니다.



    5, 의료실비보험은 100세만기형 상품으로 알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6, 각 보험사 종합비교를 통해 가입하시는것이 유리하며 자신의 특성에 맞는 금액으로 가입합니다



    7, 암과련 보장이 부족하다면 암 진단자금을 비갱신형으로 보장하세요



    8, 보험료를 20년간 납입하면 100세까지 병원비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100세 만기가 되면 납입한 보험료중 일부 환급도 받을 수 있습니다.



    9,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을 고려하여 가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많다면

    보험료인상을 감안하여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0,갱신형상품인지 비갱신형상품인지를 꼼꼼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보험비교사이트활용방안]
    1. 설계사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여러 보험사별 상품을 메일이나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2. 보험사별 장단점 상품을 직접 비교를 통해 선택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3. 상담안내를 받아볼 수 있기때문에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그렇지만, 타인의 조언보다는 내 스스로 나에게 맞는 상품을 자료를 토대로 보험가입을 결정해야 합니다.
    5. 지인이 가입한 보험보다 나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상품과 보험료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은 모든 보험사 상품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서 의료실비보험추천 및 실비보험을비교해 주는

    18개보험사 종합보험추천비교사이트를 통해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주소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보험을 무료설계및 무료상담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험비교샵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265

    보험비교닷컴바로가기

    http://inr.kr/?num=zec0528

    메리츠화재보험바로가기 http://meritz.tv/?p_id=lll6913

  • 18. 보험몰
    '17.2.5 4:49 PM (121.152.xxx.234)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94 오리털 패딩에서 퀘퀘한 냄새가나요ㅠㅜ 2 냄새 2013/12/28 2,512
335493 [이명박특검]60년대 미국 하버드 졸업생의 연설 3 이명박특검 2013/12/28 825
335492 유연석 오늘 명동에서 프리허그 행사했다는데 11 참나 2013/12/28 4,271
335491 뉴질랜드에 2년동안 지내게될 친언니에게 무슨선물할까요? 4 춥네요 2013/12/28 1,191
335490 철제침대 6 빌보짱 2013/12/28 2,716
335489 예비 초 2예요. 문제집이랑 방학을 어찌 보내면 좋을까요?? 6 좀알려주세요.. 2013/12/28 1,071
335488 요즘초등생들 1 질문 2013/12/28 708
335487 자극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2 아무래도 2013/12/28 1,087
335486 플라자 호텔 뒤 스타벅스로 옮겼습니다 23 Leonor.. 2013/12/28 3,792
335485 그만 둔 학원에서 자꾸 전화가 오는데.. 5 난감 2013/12/28 1,732
335484 2천명 넘게 응답했습니다 4 벌써 2013/12/28 1,866
335483 다음 기사 댓글에 정말 알바들 총출동 했나 봐요 4 ,,, 2013/12/28 910
335482 패딩조심하세요. 32 놀람 2013/12/28 17,958
335481 집회 82분들 어딨는지 못 찾겠네요. 11 2013/12/28 1,571
335480 오리 cgv 송배우님 무대인사 오셨어요♥ 9 이천만 2013/12/28 1,617
335479 저 밑의 후원계좌 맞다고 문자왔어요. 13 ,, 2013/12/28 903
335478 꼭 새벽 5시에 기도해야 하나요? 5 qq 2013/12/28 2,021
335477 갑자기 The godfather(대부)영화가 보고 싶은데~ 1 옛날 영화 2013/12/28 619
335476 철도노조, 현오석 부총리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 6 .... 2013/12/28 960
335475 집회왔는데 못들어가고있어요 9 시청안 2013/12/28 2,041
335474 신정에 저처럼 시댁에 음식해서 모이시는 분? 13 16년차 2013/12/28 3,437
335473 고양이 데려가실분(3만원드림) 17 하늘사랑 2013/12/28 3,053
335472 (급질)남대문주차 2 주차 2013/12/28 1,776
335471 음식하고나면 실내 냄새제거 어떻게 하세요? 7 제제 2013/12/28 2,671
335470 민주노총 한국노총 연대 총파업시작-박근혜정부의 운명은(?) 1 집배원 2013/12/28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