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야옹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3-12-17 09:28:15

연차는 되었지만.. 손이 빠르지 않은 주부에요.. 주말에 남편과 애들데리고 외식으로 생일 파티하려 했더니

시부모님과 형님네가 오시네요 ..     다같이 나가 외식하기도 번잡하고 애들도 어리고..

그냥 집에서 상차려 먹으려하는데요

생각나는게 많이 없어요..   갈비찜하고, 무쌈말이, 옛날식사라다, 게장, 김치,잡채,석화, 생선한가지구이, 미역국

이게.. 다인데.. 뭔가  더 올리면 뭐가 좋을까요?  그냥 집에있던 밑반찬 사이사이 올리면 괜찮을까요?

손 많이 안가고... 미리준비해도 괜챃은걸로 좀 알려주세요~  그럼 미리 고맙습니다.

 

IP : 116.3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3.12.17 9:30 AM (218.55.xxx.61)

    생선굽지 말고 전을 부치시는거 어때요?
    미리 해놓을 수 있으니까요.

  • 2. 야옹
    '13.12.17 9:32 AM (116.33.xxx.11)

    아~ 그것도 괜찮겠네요.. 미리 부쳐놓고 데우기만 하면 되니.. 고맙습니다.

  • 3. 50
    '13.12.17 9:37 AM (211.246.xxx.14)

    나물이빠졌네요

  • 4. ana
    '13.12.17 9:38 AM (121.154.xxx.194)

    추워서 무쌈은 빼는게 나을듯!
    나물이 없네요. 아니면 들깨 넣은 버섯탕 정도 추가 하세요

  • 5. ..
    '13.12.17 9:47 AM (58.122.xxx.54)

    식사후 디저트를 한두개 하심 좋을거 같아요. ^^
    향기 좋은 티와 부담되지 않는 양과자나 무스케이크류정도..

  • 6. 야옹
    '13.12.17 9:55 AM (116.33.xxx.11)

    아고..나물.. 자신이 살짝 없긴한데.. 한번 시도해볼께요^^ 무쌈은 상큼한게 필요하지 싶어서 넣었는데.. 별로 일까요? 디저트는 생일이라 생협케이크준비했어요.. 차는 그냥 커피정도? ^^;;
    조언 감사합니다.~

  • 7. gg
    '13.12.17 10:25 AM (124.148.xxx.68)

    저는 미역도 끊었는 데, 해산물 너무 많은 듯해요, 게장에 생선, 미역, 굴 저라면 안먹을 거 같네요..
    갈비찜 있고 하니 이대로도 좋은 듯 한데요. 혹시 애들 많으면 양념통닭, 달달한 닭날개 정도 좋을 거 같아요

  • 8. ..
    '13.12.17 11:32 AM (223.62.xxx.103)

    무쌈은 미리 해놓을 수 있는거라 괜찮아요.
    남자분들보단 여자분들이 좋아하긴해요.
    시간없음 쌈무 따로 내셔도 되구요.
    빛깔이 고와서 상차림을 화사하게하는 효과는 있어요.
    나물 굳이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자신없다시면.
    아님 괜찮은 반찬집 아시면 두세가지 사셔도 될듯요.
    어른들 좋아하시니 게장은 괜찮을거같고 석화는 빼셔도 무방할듯요.
    많이 차리고 기운빼지 마셔요.
    후식 케익과 과일 세가지 정도 색 맞춰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562 아기물건 파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3/12/17 1,111
333561 고 1 모의고사성적 문의해요. 4 고등맘 2013/12/17 1,362
333560 고무로 된 탕파 주의보 4 ... 2013/12/17 1,590
333559 전 왜 맨날 다 히트치고 나서 원글 지워요..이것만 보는 걸까요.. 1 쏘럭키 2013/12/17 933
333558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주현우 학생 ”대학생에 한정된 문제 아냐.. 세우실 2013/12/17 1,157
333557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 2013/12/17 785
333556 안희정 “김대중, 노무현 잇는 長子”…대권 포부 36 탱자 2013/12/17 2,483
333555 내일 '변호인' 영화 보러 갑니다 ㅜㅜ 17 드디어 2013/12/17 1,650
333554 제가 지금 밴드에서 친구와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 6 토론중 2013/12/17 1,103
333553 뒤북치는 1인입니다.... 뒷북 2013/12/17 591
333552 사춘기 아들과 많이 싸우시나요? 2 2013/12/17 1,379
333551 5억 물려받는 사람은 실제론 소수이겠네요?? 7 .. 2013/12/17 2,697
333550 서울 중구, 강남구에서 소규모 돌잔치(15인) 겸 가족 식사 할.. 7 2013/12/17 2,229
333549 한분만이라도..국어 못하는 예비고1아들 뭘해야할지.. 5 아녜스 2013/12/17 1,700
333548 안양, 군포 지역에 분위기 좋은 식당 부탁드려요 ... 2013/12/17 1,151
333547 치질수술 부작용... 3 직딩 2013/12/17 8,958
333546 진중권 트윗이라네요 3 도라지 2013/12/17 2,657
333545 조카 선물 사줄려고 하는데요.. 크롱이요. 1 쏘럭키 2013/12/17 887
333544 서명따위가 힘이 있을까요 ? 싶지만 1 ........ 2013/12/17 612
333543 서울 한복판에 박근혜-김정은 풍자 그림 등장 4 투덜이농부 2013/12/17 1,471
333542 가스레인지 새로 사서 설치할 때... 5 비용문의 2013/12/17 1,640
333541 도대체 반포자이91평 10 눈사람 2013/12/17 6,491
333540 헤어 크리닉과 퍼머 순서는요... 1 2013/12/17 1,472
333539 절에 다니면 염불이나 독송도 따라 하나요? 2 제니 2013/12/17 1,011
333538 민영화반대 공식서명이래요..이 서명에 집중해야할것같아요.. 44 공식 2013/12/1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