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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군이 없어요

외로운병사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3-12-16 22:43:57

아군이 없네요

혼자 지키고 싸워야해요

직장에서 부당한일과 성추행당한 일이 있어서 진정서 넣었는데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그냥그냥 넘어가네요

가해자들은  모두 거짓과 변명만 늘어놓고

IP : 222.110.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6 10:59 PM (128.103.xxx.140)

    이건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저도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이 계속 저를 따라 오는데도 주변 사람들은 가만히 있더군요. 이 때 저는 성추행범보다 가만히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더 공포를 느꼈어요. 그 성추행범도 그런 상황을 즐기듯 두려움이 없더군요. 그 때 제 경험을 통해 저도 많이 배웠어요. 나도 저런 상황을 목격하면 도와줘야 겠다고 말이죠. 다들 내 일이 아니다 생각하면 그런 일들이 귀찮기만 한가보죠. 다들 치열한 경쟁이 치여 뭔가 나설 마음의 여유도 없는 인간 군상들이 아닌가 싶어요.

  • 2. 사회적 정의감이 없는게
    '13.12.16 11:12 PM (68.183.xxx.77)

    치열한 경쟁때문에 남일에 눈가리고 귀막고 못 본척하는 건,
    사회적 정의감 결여 때문일 듯.
    하다 못해 오락 프로에서도 "나만 아니면 돼" 라는 걸 대 놓고 하는데...
    정말 이기심을 심어 주는 것같아 질색이네요.
    방송에서 종북타령만 하지 말고, 사회적 의식, 공공체 의식등 사회적 교육이
    절대 필요 한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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