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속의 화를 어찌 다스릴수있을까요?

홧병. .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3-12-14 15:56:39
마음속에 언제나 묵직한 뭔가가있어요. . 울컥하는그무언가. . .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않는건 아는데 최근. . 7~8년. . 너무 힘든일이 많아 겨우겨우 살아갑니다. . .
단 남들보기엔 괜찮아보일려 노력하구요. .
하지만 혼자있는 시간. . .힘드네요. . .
다 내탓이오라고 생각해야하는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 쉽지않아요. . .어찌 마음을 다스릴수있을까요. . .
IP : 203.226.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이
    '13.12.14 4:09 PM (1.126.xxx.59)

    기체조 가서 배운 체조인데..
    두팔을 발목까지 내리고 흔들흔들 해요- 어부가 자기 식구들 먹일 생선 잡듯이 , 스시 스시 소리 냅니다
    두팔을 머리까지 천천히 올립니다 -뭔가 큰 게 잡혔어요
    두 팔을 떨구듯이 내립 - 알고보니 달 moon 이 잡혔네요, 달은 보내줘야 하죠?

    인생이 그런 갑다 합니다 :-)

  • 2. ...
    '13.12.14 4:38 PM (211.222.xxx.83)

    저도 그래요... 걍 맘을 비우고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자 계속 노력중이에요..

  • 3. roo
    '13.12.14 4:52 PM (182.213.xxx.98)

    저는 수십년을 매해 삼재처럼 살았어요
    급기야 큰 병이 나더만요
    그후 내가 살 인생의 몫과 격이 이 정도인가부다 하고
    깨닫고는 하루하루 잘 견디자 하는 맘으로 삽니다
    조금씩이라도 행복한 마음과 행복한 기운을 가지려
    노력하며 지냅니다

  • 4. ___
    '13.12.14 5:56 PM (119.213.xxx.70) - 삭제된댓글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장소(차 안이라든지)에서 최대한 소리지르기, 심호흡 자주 하는 것 등이 제겐 도움되었어요.
    상담받는다든지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는 방법도 좋을 텐데요, 너무 내 탓만 하지마시고 괜찮은 척도 하지 마시길 바래요.
    제가 그러다가 소화불량으로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 5. 메이
    '13.12.14 9:16 PM (61.85.xxx.176)

    자존심을 버리세요. 그리고 나 사실 이런 사람이야. 하고 커밍아웃 해보세요. 그 어설픔의 당당함을 믿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750 집에서 초밥 어떻게 해먹나요? 3 ... 2014/01/03 1,524
337749 희망수첩 그립네요 5 그립다 2014/01/03 1,783
337748 요플레 만들었는데 잘 응고가 안됬어요 상한걸까요 3 생명과실 2014/01/03 1,709
337747 진부* . 김치 판매자에 대한 글 15 궁금 2014/01/03 3,859
337746 스키강습 처음부터 오전 오후 2시간씩 하면 무리일까요? 1 여러가지질문.. 2014/01/03 1,001
337745 반전 그리고 진실 ㅋㅋ 4 아.. 웃겨.. 2014/01/03 1,952
337744 분당에서 괜찮은 뷔페 추천해주세요 9 어디로갈까 2014/01/03 2,775
337743 중고딩들은 ebs 방송 어디에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가요? 3 랭면육수 2014/01/03 1,412
337742 좋은 시댁이면 뭘해요 12 하하 2014/01/03 5,436
337741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글 5 쥐와 닭도 .. 2014/01/03 2,241
337740 남편명의로 되어 있는데... 암보험 2014/01/03 1,064
337739 1999년 33평4억4천/2016년 25평4억/매수를 하신다면?.. 4 님들이라면요.. 2014/01/03 1,664
337738 초1 받아쓰기 9 받아쓰기 2014/01/03 2,194
337737 아빠와 아들(9살) 2박3일정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저. 추천 2014/01/03 3,318
337736 간호조무사 청진기는 실습?없죠?? 1 민영화 2014/01/03 1,786
337735 편애하는 친정엄마 14 ... 2014/01/03 4,832
337734 영어 독학중인데 해석쩜요ㅠ 3 영초보 2014/01/03 1,342
337733 스마트폰 중고거래시에 유심도같이 판매하나요? 1 노트 2014/01/03 1,005
337732 신생아들 원래 괴로운듯한 표정 자주있나요? 9 .. 2014/01/03 3,273
337731 새누리 의원들 날 잡았네요. 6 OMG 2014/01/03 1,638
337730 제가...EBS를 좋아하는데요...... 9 시계바라기0.. 2014/01/03 3,268
337729 아너스 물걸레 쓰시는 분 질문이요~~~ 2 급질요.. .. 2014/01/03 1,454
337728 딸 치아 색이 ... 3 ... 2014/01/03 1,517
337727 다단계하는 사람이 계좌번호를 달래요 6 다단계 2014/01/03 3,587
337726 일본규슈여행가는데요 14 여행 2014/01/03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