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 잠이 든 후 3시간만 있으면 방광이 빵빵해집니다.

유린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3-12-13 22:41:01
3주 전부터 시작된 증세인데요.
잠자리에 든 후 3시간만 있으면 소변이 굉장히 마렵습니다.
그래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야하니 잠이 달아나버려요.
전 평생 살면서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잠을 푹 못 자니 요즘 피곤합니다.
그렇다고 낮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건 아닙니다.
낮에는 7-8시간에 한 번 정도 소변을 눠요.
그런데 잠자리에만 누우면 3시간 후 소변이 마려워집니다.
자기 바로 전에 소변을 누기 때문에 거의 3-4시간 만에 소변이 마려워지는 셈입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혹시 약이나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을까요?

IP : 121.172.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에
    '13.12.13 10:44 PM (121.88.xxx.139)

    티비에선가 나왔는데
    수면 중 소변이 만들어지는걸 억제시키는 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호르몬 보충해주면 된다고 하던데요.
    그 경우에 해당되는지 병원에 물어보셔야 할 듯 해요.

  • 2. ㅇㅇ
    '13.12.13 10:47 PM (118.33.xxx.97)

    병원진료 받아보셔요.심부전일경우 낮에는 심장이 집중적으로 일을해야 하므로 콩팥이 쉬다가 밤에 자면서 심장이 좀 쉴때 그제야 콩팥이 일을해서 밤에소변양이 많아진다고 하더군요.혹시 몸이 붓거나 체중이 많이 늘진 않으셨어요? 너무 큰걱정은 하지 마시고 혹시나 모르니 검사받아보신다 생각하고 병원가보세요.

  • 3. 유린
    '13.12.13 10:52 PM (121.172.xxx.172)

    특별히 몸에 변화는 없어요..
    아.. 병원까지 가야하는 상황인 건가요?
    그건 피하고 싶었는데..

  • 4. 물제한
    '13.12.13 11:15 PM (1.127.xxx.58)

    방광이 작아 그렇다고 그냥 적게 마시고.. 또는 병원가기전에
    물 먹은 양, 시간 소변량 적어오랬어요. 좀 물 먹는 시간을 앞당겨보세요

  • 5. 혹시 저녁에 수분을
    '13.12.13 11:40 PM (98.217.xxx.116)

    너무 많이 섭취하시는 것은 아닌지이요?

    국 먹고, 과일 먹고, 쥬스 마시고, 물 마시고, . . .

  • 6. 일부러 로긴
    '13.12.13 11:45 PM (121.157.xxx.46)

    꼭 병원가세요
    제가 증상이 똑같았는데... 노화현상인줄 알고 방치했는데 나중에 큰 수술했어요
    신장에 돌이 생겼더라구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지 마세요
    전신마취 수술하고 많이 늙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 다신 안하고 싶어요

  • 7. 저도 그런적이
    '13.12.13 11:50 PM (1.238.xxx.232)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방광염 때문에 크린베리 복용후 밤에 화장실 가는 증상이

    사라져서 요즘엔 편히 잘 자고 있어요

    한번 복용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618 영화관에서 연속으로 진상을 만났을때 대처법은? 6 ... 2013/12/25 1,596
334617 루비반지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3 2013/12/25 2,551
334616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이거 맛있나요? 11 .. 2013/12/25 4,418
334615 성당에서 모임 들어가고 싶은데... 6 .. 2013/12/25 2,079
334614 링크겁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마지막길이 된 사람 쫌만 나누자.. 2013/12/25 1,298
334613 (펀글)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세 번째 소통입니다... 2 저도들은글 2013/12/25 772
334612 샐러드 소스 좀 알려주세요. 복 받으실꺼예요. 4 기회는 한번.. 2013/12/25 1,604
334611 변호인 보고 ---- 김한길에ㅔ게 한 마디 ---- 탱자의 대답.. 22 탱자 2013/12/25 2,727
334610 ㅠㅠ 나정이 남편 복선. 이거 너무 대놓고 해버렸네요. 27 밀빵 2013/12/25 13,888
334609 김치찜...도와 주세요!! 7 햇볕쬐자. 2013/12/25 1,688
334608 왜이러죠? 1 헐~ 2013/12/25 634
334607 커피잔세트는 어디서 구입하세요 3 fdhdhf.. 2013/12/25 1,991
334606 코 성형수술.. 콧등이 파래졌어요..ㅠㅠ 6 .. 2013/12/25 3,988
334605 고구마 말랭이 2 식신 2013/12/25 1,790
334604 입원치료중 병원 옮기는 문제 여쭤봅니다 6 꾸미 2013/12/25 1,070
334603 노무현 대통령과 송강호 악수사진이 있네요.. 3 .... 2013/12/25 3,627
334602 엄마 저거 누구야? 6 안나파체스 2013/12/25 1,690
334601 2천만이 되려면..일주일에 300만씩 7주를 이어가야.. 음.. 2013/12/25 1,152
334600 30평대 후반이나 40평대초반 방3칸인 아파트 4 알려주세요 2013/12/25 2,394
334599 씽크대 배수구 냄새 제거방법좀.. 2 2013/12/25 12,706
334598 거실 창문쪽으로 티비를 티비 2013/12/25 1,715
334597 파리나무십자가 "세계의 음악" 감상해보세요^^.. 4 Noel 2013/12/25 1,196
334596 길이가 긴 패딩. 4 noran 2013/12/25 2,229
334595 천연 발효빵 직접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3/12/25 1,372
334594 대자보를 학교장이 제한하지 말라는 노터치 지시 공문, 김경수님 .. 5 우리는 2013/12/2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