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살까지 사는 방법이라네요

.... 조회수 : 7,001
작성일 : 2013-12-13 17:06:40

100살까지 장수한다는건 남보다 면역력이 강하다는건데

면역력을 강화하는 11가지 방법이라네요

 

1.소식하여야한다(자신의 위에 80%만 먹어야한다)

2.등푸른생선을 많이 먹어야한다

3.하루에 물을 2l을 마셔야한다

4.화이트음식을 줄여야한다(설탕,소금,흰밥,밀가루)

5.굽고 튀긴 음식보다는 찌거나 삶아서 먹어야한다

6.매일 30분~1시간씩 운동을 하여야한다

7.매일 8시간 숙면을 취하여한다

9.매주 적당한 섹스를 하여야한다

10.적정 체중을 유지하여야한다((자신의 키-100)*0.9)-플러스마이너스 5kg까진 괜찮다

11.비타민,녹황색야채,양파,마늘,부추를 꾸준히 섭취하여야한다

IP : 180.229.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5:09 PM (119.71.xxx.179)

    100살까지 살까봐 걱정인데 ㅠㅠ.. 그런데, 저 항목들보니, 거의 반대로 살고있긴하네요 ㅎㅎ

  • 2. **
    '13.12.13 5: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100살까지 사는거 참 끔찍할거 같은데요,,

  • 3. 와..
    '13.12.13 5:11 PM (14.40.xxx.60)

    9번..가능한가요...저는 일주일에 한번이면 남편이...안오던데 ...

    적당한게 몇번일까요...이제 30대후반인데

  • 4. ..
    '13.12.13 5:13 PM (119.64.xxx.70)

    9번 매주가 아니라 매년 아닌가요?ㅎ

  • 5. oops
    '13.12.13 5:14 PM (121.175.xxx.80)

    건강이야 식생활이나 운동같은 후천적 노력이 중요하지만 수명 자체는 거의 선천적.유전적 요인 아니던가요?

  • 6. 해당사항
    '13.12.13 5:17 PM (112.150.xxx.51)

    딱 하나있어요. 11번.

  • 7. 아,다행
    '13.12.13 5:18 PM (121.132.xxx.65)

    저는 정말로 80까지만 살고 싶어요.
    백살,
    휴~생각만 해도 재앙 같아요.
    다행히 저기서 해당 없는 것들이 많아 백살은 안살 확률이 많을듯 싶어 안도의 한숨을 ㅎㅎ

  • 8. ///
    '13.12.13 5:21 PM (14.138.xxx.228)

    아무리 건강하게 살아도 100살까지 사는 게 제게는 재앙이 될 것 같아요.
    노후대책을 도대체 얼마나 해야 100살까지 먹고 살지....

  • 9. ..
    '13.12.13 5:24 PM (175.115.xxx.163)

    경제적으로 여유로와 사는데 한시름 놓는다면 건강하게 100살까지 살며 여행다니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애들 결혼시키고 적당한때 가면 좋겠어요.
    애들 교육비와 대출.그리고 시댁 친정으로 보조하다보면 정말 나이들어 먹고 살돈은 있을까 싶고..
    절대 자식들한테 기대지 않으리라 다짐한걸 지킬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나는 82에 자주 등장하는 막장 시부모 친정엄마는 되지말아야할텐데..

  • 10. 저희 친정아버지가
    '13.12.13 5:40 PM (59.17.xxx.30)

    17년생이신데 아직 성인병이 없이 건강하신데 저기에 해당되는게 몇개 없는거 같아요.

    제가 옆에서 보건데,
    소식은 하세요. 헌데 빵을 유난히 좋아하셔서 삼시세끼를 빵 드실때가 많아요. 방부제빵이든 제과점빵이든 안가려요. 과일은 전혀 안드시고 한식도 된장찌개에 김치만 드시고 반찬을 골고루 안드시네요.

    늘 부지런하시고 낮잠 주무시는걸 본적이 없네요. 하루종일 움직이시네요.

    제가 지켜본 바로는 태생과 체질 같아요.

  • 11. ..
    '13.12.13 5:40 PM (118.221.xxx.32)

    그냥 맛있는거 먹고 80 만 살면 안될까요

  • 12. 덴장.쌈장
    '13.12.13 5:43 PM (112.185.xxx.99)

    스트레스 안받고 평샛직장에 사십대 날씬체중에 소식에 운동
    웬수같은 남편놈 섹스리스라 여기서 도전포기

  • 13. ....
    '13.12.13 5:54 PM (121.184.xxx.139)

    물마시는거랑 운동빼곤 다해당되네요...

  • 14. //
    '13.12.13 6:28 PM (1.247.xxx.10)

    저는 10 번 하나 빼고 다 반대네요
    100살까지 사는거 끔찍한데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15. ;;;
    '13.12.14 12:05 AM (175.120.xxx.158)

    따지고 보면 별스럽게 어렵지도 않은데....

    왜 그리 실행이 안되는지

    100세는 고사하고

    사는 동안이라도 건강하게 살려면

    꼭 실행해야 할 것들이네요.

  • 16. 높은하늘
    '13.12.14 12:30 PM (180.64.xxx.211)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중 ㅠ
    전 62세까지 살게해달라고 기도해요.

  • 17. 100세까지 사는 방법
    '13.12.14 3:50 PM (211.58.xxx.165)

    일단 다이어트 먼저 해야겠네요..휴..

  • 18. 우리
    '13.12.14 4:02 PM (1.126.xxx.59)

    대충 저희 부부네요, 아침 점심 생채소나 과일 씹어먹어요, 저녁한끼 주로 향신료 많이 넣은 카레하고. 주말엔 술도 좀.. 100세 까지는 원하지도 않지만 둘 다 좀 젊어보이는 거 같아요

  • 19. ........
    '13.12.14 4:11 PM (118.219.xxx.155)

    소식이 오래살것같지만 운도 작용해요 실제로 약간 과체중인 사람들이 오래 살았대요 이유는 소식해서 마른사람들은 이름모를 바이러스가 창궐하면 지방이 별로 없어서 금방 바이러스에 걸려 죽는대요 근데 오히려 살집이 있는 사람들은 버틴다고 그래서 실제로 과체중인 사람들이 더 오래 살았다고 들었어요

  • 20. ..
    '13.12.14 4:17 PM (114.180.xxx.47)

    백세수하는게 이제는 민폐가 되지않을까 생각도 드는 세상입니다만...
    그래도 사는동안 병 적게 걸리고 건강하면 그것보다 좋은것 없지요.
    실제 백세 가까이 사시는 분들 보니 잘 먹는것도 있지만, 기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백세 가까이 사시더군요.
    기도를 한다는건 생활이 규칙적이고 정갈하단 얘기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덜할것이고...
    결국엔 자기관리 인가요.
    오래살기 싫다고 해서 그냥 풀어져 사는것보다 가능하면 단정히 살려고 노력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겉치장도 지치고 속을 꼭꼭 다져 채우고 싶네요.

  • 21. zz
    '13.12.14 4:49 PM (175.117.xxx.36)

    저는 10번 하나만 겨우 ..뭐 그렇게까지 오래 살고 싶지는 않고 그저 건강하게 살다 어느날 잠자듯이 가면 좋겠어요.

  • 22. ..
    '13.12.14 5:09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지금 92세예요.그런데 자식들 모두 힘들어하네여...
    돈 모아논 거 하나도없어 자식들이 용돈 드려도 항상 돈 모자란다고 새벽이건 출근시간이건 아무때나 전화해서 돈달라 시네여...목돈 드리면 한꺼번에 다 써버리시구여...백만원 돈 친구들 만나 이틀만에 다써버리고..
    정말 돈없으면서 오래사는거 주위에 너무너무 민폐라는거 절실히 느껴요.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에 유전적으로 장수하는 집안내력같아요.
    자식들 다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네여..
    오래살려면 건강도 챙겨야겠지만 경제적여건부터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035 최근 한살림 후쿠시마 문제 말여요.. 4 조합원1 2014/01/07 2,413
339034 혹시....아시는 분 계실까요? 3 걱정 2014/01/07 1,051
339033 스터디 멤버가요... 13 ... 2014/01/07 2,445
339032 빵순이 연아의 모든 것~! 2 빵집사장 2014/01/07 2,978
339031 자연산 굴과 양식산 굴은 영양가가 차이 많이 나나요? 10 랭면육수 2014/01/07 2,445
339030 50대중반 엄마가 쓰실만한 립글로스 / 지갑 있을까요? 4 애플노트 2014/01/07 1,983
339029 급히 여쭤봅니다 1 국제배송 2014/01/07 861
339028 파출부아줌마를 어찌 부르면 되나요...? 7 ... 2014/01/07 3,060
339027 죽시나게 란 말 처음 들었어요 6 궁금 2014/01/07 1,063
339026 월포드 스타킹, 정말 오래 신을까요? 4 40대 2014/01/07 4,106
339025 소통개념부터 다른 박근혜정부 2년차도 험한길예고 집배원 2014/01/07 1,206
339024 이직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4 고민중 2014/01/07 1,290
339023 어른들 여름옷 파는 사이트 어디 있을까요? 4 2014/01/07 1,795
339022 연아랑 아사다 실력차이 잘 모르겠다는분들 이거보심 확연히 아실듯.. 9 ..... 2014/01/07 3,338
339021 고추장 굴비 어떤가요? 4 굴비 2014/01/07 1,450
339020 5살 아이가 기침을 계속하네요. 6 기침 2014/01/07 1,678
339019 과외샘 오실때, 인사 어떻게...? 6 함께해요 2014/01/07 1,450
339018 합격 기원해 주세요 4 합격!! 2014/01/07 1,459
339017 난방하는 계절에 아파트 욕실문 닫아 놓고 사시나요? 28 ㅠㅠ 2014/01/07 8,577
339016 저 지난주 꽃누나 이 장면만 무한 돌려보고 있어요.^^ 10 꽃누나 승기.. 2014/01/07 4,848
339015 아이 이름 개명하려는데 이름 지어주세요 10 도와주세요 2014/01/07 1,593
339014 예비 대학생들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7 예비대학생 2014/01/07 1,550
339013 두통을 줄이고 싶다면, 머리를 시원하게 하자 스윗길 2014/01/07 2,110
339012 시 좋아하시는 분들 ㅎㅎ 2014/01/07 506
339011 딸의부탁 3 ,,,,, 2014/01/07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