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구분들-상담 잘 하는 정신과 혹은 심리치료소

복실이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3-12-13 15:04:48
에휴..쓰려니 한숨부터 나오네요
60대 중반을 넘어선 친정엄마 때문에요..
십여년 전부터 심하진 않지만 우울증 있으셔서 신경쓸 일 많으면 약 드셨어요
낙향하시곤 서울 오실때 마다 다니시던 정신과서 약 지어가셨구요

우울증이 친정아버지 부도와 본인의 경미한 뇌경색 후에 온거라서 지금까지 아버지 탓 계속 하시구요..듣다 지겨워서 아버지 편이라도 좀 들자면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습니다. 욕에 격한 행동까지..
왜 당신만 모든 피해보면서 살아야 하느냐 맨날 그러십니다
피해심리가 너무너무 크세요

평상심을 찾으면 후회하지만 몇 일 못가죠
이번에도 동생이랑 크게 한판해서 심정이 말이 아닙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거 같아요

대구분들..
정신과나 상담센터나..좋은 분 좀 알려 주세요
상담료 너무 고가가 아니라면 어디든요..부탁드려요





IP : 113.187.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ㅁ;;
    '13.12.13 3:25 PM (58.126.xxx.224)

    반월당 진스마음클리닉이요.

  • 2. 친정 아버지
    '13.12.13 6:07 PM (222.104.xxx.194) - 삭제된댓글

    제 친정 아버지가 좀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벌벌 떨면서 장신과에서 상담 좀 해보자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그러자 하시더라구요
    혼날 줄 알았는데..
    아마 당신도 느끼고 계셨나 봐요
    번월당 사거리에 강 정신과인데
    저도 소개 받아서 갔는데요
    산생님이 너무 자상하게 상담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버지도 좋아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599 캄보디아에서 상영금지된 영화 범죄소굴 13:06:23 4
1764598 삼전 1 삼전 13:05:41 31
1764597 면접 넥타이 좀 골라주세요. ........ 13:03:41 15
1764596 김현지가 뭐에요? 1 .. 13:03:03 62
1764595 추성훈이 알려주는 재테크 잘하는 방법? 1 ... 13:02:19 203
1764594 미국 여권 파워, 사상 최저 12위로 '추락'…한국은 2위 ... 13:00:28 153
1764593 여학생이라면 유학과 인서울 대학 중에 더 나은 선택이? 9 ㅇㅇ 12:59:37 169
1764592 넷플릭스에 있는 타로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 12:59:31 55
1764591 명품 병행수입은 as 안되나요? 1 개런티 카드.. 12:58:16 119
1764590 기이한 경험 ..... 12:57:22 160
1764589 알타리 담그실때 껍질 벗기시나요? 1 ㅎㅎ 12:55:43 97
1764588 아까 중고 명품 코트 고민하던 사람인데요 ㅇㅇ 12:53:23 167
1764587 나쏠이 인기있는 이유가 뭐예요? 3 ㅇㅇ 12:52:16 265
1764586 “코인 알바 대가로 800만원”…캄보디아로 유인·납치했는데 ‘징.. 3 ㅇㅇ 12:38:04 933
1764585 나는솔로 28기 임신소식 있네요 14 .. 12:35:30 1,105
1764584 편한원피스입을때 다리에 뭐입나요 . . . 12:35:06 154
1764583 취업한 딸을 위해 사회생활 비법을 전수한 아버지 1 .. 12:34:33 457
1764582 명언 - 결정적인 순간 ♧♧♧ 12:31:15 350
1764581 남편이 지금 딴여자랑 있는데 32 .. 12:29:09 2,578
1764580 LG유플러스 고장 1 원글 12:28:36 183
1764579 집을 아끼고 사랑하면 좋은 것들이 들어올까요? 7 000 12:27:19 598
1764578 패션 유튜브 보고 느낀 점 8 .. 12:24:30 768
1764577 유엔, ‘동남아 범죄단지’ 5개월 전 한국에 경고했었다 2 ㅇㅇ 12:12:35 824
1764576 젊은 남성들, 편도 티켓만 들고 캄보디아행…말려도 소용없어 11 ㅇㅇㅇ 12:11:02 1,347
1764575 갱년기 지나면서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 5 말라깽이 12:07:25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