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혼자구요
원룸 오피스텔서 사는데 옆집 남자 밤마다 게임소리에 힘드네요
게임소리가 벽을타고 진동으로 울리는제
무슨 속도가 중요한건지 엄청 빠른속도로 웅웅 웅웅
끊임없이 미친듯이 빠르게 나요 ㅠ
어디도 안나가고 밥 매끼시켜먹고 밤새게임하나봐오
전에는 새벽 네시에 두세번 자다 깬적도 있어요
그날 넘 신경질나서 벽을 두번 쾅 치니까 좀 줄어들긴했는데
대신 문밖을 나선때마다 무섭더라구요
전에 얼핏보니까 옆집에배달온 사람한테도 시비걸고 반말하고
완전 조폭같은 거친 분위기 났었거든요
이거 어떻게하죠?
잘못 말섞었다가 여자혼자산다고 광고하는것같기도하고
무서워요..
그냥 참는게 젤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방에 게임중독 인가봐요
밤새 소음 진동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3-12-13 00:43:40
IP : 175.209.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관리실 없나요?
'13.12.13 12:56 AM (1.177.xxx.37)헤드폰 쓰고 하면 되는데 민폐덩어리네요
따끔하게 지적해야 하는데 직접 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하세요
아니면 대문에 메모를 남기세요
게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자지 못해 업무에 지장받는다고 쓰시던지...2. ...
'13.12.13 12:58 AM (210.181.xxx.87)배달오신분한테도 시비건다면서요 짜증나시겠지만 참는게 나으실듯싶어요
3. 참고 이사가세요..
'13.12.13 1:16 AM (121.135.xxx.167)참았다가 만기되면 이사가세요..
4. 네
'13.12.13 1:28 AM (175.209.xxx.22)관리실통해도 옆집이 저밖에 없어서 저인걸 알거예요
그래서 그것도 좀 무섭고요 ㅠ
아무래도 참는게 낫겠죠?
아놔 여자혼자 사는게 이럴때 정말 불변하고 무섭네요
이럴때 같이사는 남자가 있어서
그냥 조금 큰 남자목소리로 거 좀 잠좀잡시다!!
이래주면 한방에 끝날거 같은데 말이죠
이사온지 석달인데 남은기간 어찌보낼지..
정말 걱정되네요 ㅠ5. 피해망상이죠 그건
'13.12.13 1:33 AM (119.69.xxx.42)이럴때 같이사는 남자가 있어서
그냥 조금 큰 남자목소리로 거 좀 잠좀잡시다!!
이래주면 한방에 끝날거 같은데 말이죠
- 남자 여자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그런 사람들은 남자가 항의해도 소용없어요.6. 잠으세요
'13.12.13 9:51 AM (221.147.xxx.94)ㅠㅠ 참는게 좋겠어요 ㅠㅠ 요즘 세상이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4413 | 땡땡이맘 | 라디오호호 | 2013/12/25 | 828 |
334412 | 부산 2박 여행 (씨티투어..등등 ) 10 | 도와주세요 | 2013/12/25 | 2,339 |
334411 | 재수학원 5 | 재수생.엄마.. | 2013/12/25 | 1,342 |
334410 | 지금 이순간 행복하신 분 9 | 행복하지요~.. | 2013/12/25 | 2,022 |
334409 | 재탕) 철도 민영화 초간단 이해 4 | 코레일 | 2013/12/25 | 1,012 |
334408 | 글로벌 보이스, 해외 한인 규탄 시위 주목 2 | light7.. | 2013/12/25 | 1,159 |
334407 | 윤미래 touch love 가 올해 네이버 음악 검색 1위래요... 5 | 미돌돌 | 2013/12/25 | 1,909 |
334406 | 보고싶은 엄마 13 | 초코 | 2013/12/25 | 2,441 |
334405 | 장거리 비행기 여행할때 수하물 무게 초과는 어느 정도까지 봐주나.. 6 | 수하물 | 2013/12/25 | 3,418 |
334404 | 암은 언제 정복 될까요? 8 | 쿠쿠 | 2013/12/25 | 2,101 |
334403 | 엘타워 웨딩 음식맛 어때요? 3 | 엘타워 | 2013/12/25 | 2,054 |
334402 | 제가 나쁜 며느리인가요 24 | 쩝 | 2013/12/25 | 8,878 |
334401 | [펌] 노무현 대통령 자료모음 총47기가 7 | 참맛 | 2013/12/25 | 3,805 |
334400 | 유독 만만하게 보일까 신경쓰는 부류 20 | ... | 2013/12/25 | 4,203 |
334399 | 임시완이 똑똑한 사람 이군요 25 | 루비 | 2013/12/25 | 14,316 |
334398 | 지진희는 아내의 고통을 공감한 게 아니라 3 | 따말 | 2013/12/25 | 3,765 |
334397 | 경찰 철도노조지도부 일부 조계사은신추정 7 | 맥심 | 2013/12/25 | 1,219 |
334396 | 편도결석때문에 수술하신분있나요~?ㅠㅠ 꼭좀..답변해주세요.. 7 | mylove.. | 2013/12/25 | 11,295 |
334395 |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을 못했을때 1 | 궁금 | 2013/12/25 | 2,573 |
334394 | 하바드의 입학의 키포인트 3 | 하바드 | 2013/12/25 | 2,186 |
334393 | 이 옷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ㅠ.ㅠ 3 | 우엥.. | 2013/12/25 | 2,248 |
334392 | 따뜻한 말 한 마디..작가가 심리의 흐름을 잘 타네요.. 14 | 리작 | 2013/12/25 | 4,515 |
334391 | 별에서 온 그대 OST는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2 | 궁금 | 2013/12/25 | 812 |
334390 | 사람들 손에 케익이 하나씩 들려있네요 19 | ... | 2013/12/24 | 6,104 |
334389 | 따말 3 | .. | 2013/12/24 | 1,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