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질문 좀 드려요.
그런데, 근종과는 상관없이 당장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생리량 때문에
한 곳에선 약을 먹으라 하고,
다른 한 곳에선 미네라를 권하네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러요.
1. 00
'13.12.12 6:36 PM (203.254.xxx.192)생리양이 많다면
우선 피임약 먹어서 줄인 후에 미레나 시술 하세요...2. **
'13.12.12 6: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미레나 루프 끼울때의 부작용도 만만치는 않아요,
제 친구는 하혈이 많아서 뺏구요 또 하나는 살에 박혀 수술했어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3. 전
'13.12.12 6:39 PM (121.162.xxx.239)6개월 정도 약 먹었는데 양 많이 줄었어요..
4. 고니
'13.12.12 6:45 PM (110.8.xxx.145)121님, 약 드시면서 부작용 같은 것이나, 아님 늘 약 챙겨 먹어야 하는 불편함 정도는 어떤가요?
5. 저라면,
'13.12.12 7:46 PM (180.70.xxx.161)얼마전 자궁근종 수술했는데요.
두군데서 같은처방 나오면 고민할것도
없는데 말이죠..
약으로 일단 하고..
나중에 안될시 미래나 해도 늦지않아요.
저라면 당연 고민할것도 없이 약입니다6. 미레나
'13.12.12 8:06 PM (110.70.xxx.251)저는 자궁선근증이 있어요. 서른 넘어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혈이 선홍색으로 양도 아주 많았지만 주기가 일정해서 병인지 몰랐어요. 그러다 극심한 생리통에 응급실로 실려간 후 병에 대해서 알았네요. 선근증은 근종과 조금 달라서 수술이 어렵고 처음부터 미레나를 권하셨어요. (분당서울대병원. ) 미레나가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전 시술한 이유로 생리기간엔 천국에 온 거 같았어요. 극심한 생리통과 과다출혈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요. 미레나도 호르몬 치료의 방법인데 먹는 약보다 자궁내에서 더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부직용이 적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일단 삽입하면 4-5년간은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구요. 저는 결혼 하면서 3년후에 제거했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7. 미레나
'13.12.12 8:08 PM (110.70.xxx.251)위에 덧붙여서 미레나 제거 후 아기도 낳았습니다. 미레나가 원 용도는 피임이니 걱정되실까봐요.
8. 그럴때는
'13.12.13 12:18 AM (99.226.xxx.84)다른 한 군데를 더 가보세요. 유명한 의사분이면 좋겠구요.(산부인과 근종 쪽으로)
두 군데서 권하는 것으로 하세요.9. 이제 봤네요..
'13.12.13 7:47 PM (121.162.xxx.239)생리 후 보름 정도 지나서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약 먹구요..
전 그 약 먹고 되려 기운이 펄펄 나서 사는게 너무너무 즐거워졌었어요..
양이 줄면 약을 안 먹어도 몸이 거기 적응돼서 적어진대요..
저도 먹다가 병원을 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못 먹었는데 양이 줄었구요..
일단 한 번 먹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2398 | 미국에서 톰톰 네비 쓰기 어떤가요? (급) 8 | 콩 | 2013/12/12 | 972 |
332397 | 레깅스에 짧은 부츠 신으실 때 맨발로 신으시나요? 9 | 궁금 | 2013/12/12 | 2,465 |
332396 | 에어쿠션 겨울에도 쓸만한가요? 3 | 건성 | 2013/12/12 | 2,374 |
332395 | 홈쇼핑 고데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7 | .... | 2013/12/12 | 4,449 |
332394 | 인간사 정말 모르기에 과신할 수 없는 듯해요. 2 | GT팬입니다.. | 2013/12/12 | 1,983 |
332393 | 맞벌이는 언제까지 하실 예정이세요? 8 | 워킹맘 | 2013/12/12 | 2,030 |
332392 | 카카오스토리..넘 궁금해요~ 3 | 뭐지이거 | 2013/12/12 | 1,612 |
332391 | 급질! food pick? 1 | 벚꽃 | 2013/12/12 | 657 |
332390 | 호두까기인형 공연전여에 아이에게 보여줄 동화? 5 | .... | 2013/12/12 | 641 |
332389 | 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2 | 난감이 | 2013/12/12 | 3,636 |
332388 | 장난인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지.. 2 | .. | 2013/12/12 | 916 |
332387 | 5세여아 5 | 걱정한아름 | 2013/12/12 | 961 |
332386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 ... 바닥의 기분 4 | 광합성 | 2013/12/12 | 1,724 |
332385 | 남편의 밴드가입 확인 뭐로 알수있나요? 2 | 호빵 | 2013/12/12 | 3,511 |
332384 |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 커가는사랑 | 2013/12/12 | 2,444 |
332383 |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 | 2013/12/12 | 3,733 |
332382 | 자랑 하나 해도되나요? 딸아이 선생님깨 너무 감사해요 6 | .. | 2013/12/12 | 1,721 |
332381 | 몇주 상속자때문에 4 | joy | 2013/12/12 | 1,472 |
332380 | 상속자 7 | 최악 | 2013/12/12 | 1,765 |
332379 | 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7 | ㅇㅇ | 2013/12/12 | 4,261 |
332378 | 서울날씨 1 | 걱정 | 2013/12/12 | 719 |
332377 |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5 | ^^ | 2013/12/12 | 7,004 |
332376 | 김지수씨, 골수기증 글을 읽고 1 | 골수기증 | 2013/12/12 | 1,767 |
332375 | 강아지 키우게 되면 해주어야할 일들 전부 다 알려주세요 16 | 강아지 | 2013/12/12 | 1,596 |
332374 | 탄아 제발 그 옷은... 42 | 다람쥐여사 | 2013/12/12 | 8,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