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코트 많이 후줄근한가요?

코트타령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3-12-12 02:05:26

사진은 펑

 

 

야심한 시간을 틈타 코트 사진 하나 올립니다.

지난주에 오래된 코트 얘기로 게시판에 시끌시끌했는데요

그거 보니 아  나도 혹시.. 싶어졌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눈 좀 빌려주세요.(굽신굽신)

제 맘에 쏙 들어서 다른옷은 제쳐두고 겨울마다 4년동안 줄창 입어온 코튼데요

혹시 다른분들 눈에 올드하고 후줄근해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평소에만 입고 중요한 자리 갈땐 삼가는데 좋을거 같아서요.

솔직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곧 펑하겠습니다.


 

IP : 121.173.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2 2:13 AM (183.101.xxx.14)

    재질은 좋아보이는데
    목부분이나 소매 디자인이 좀 오래된 것 같은 티가 나요.

  • 2.
    '13.12.12 2:18 AM (64.7.xxx.14)

    저도 재질은 오라지게 따수워보여 괜찮은데, 알파카가 세상을 뒤집어놓던 시절의 히트상품인게 눈에 보입니다 ^^;

  • 3. 오프라
    '13.12.12 2:18 AM (1.177.xxx.3)

    옛날 디자인입니다

  • 4. .,
    '13.12.12 2:23 AM (112.165.xxx.104)

    촌스럽네요

  • 5. 심심한동네
    '13.12.12 2:24 AM (121.173.xxx.90)

    음...티가 확 나는군요 ㅎㅎ
    제가 워낙 유행같은거 잘 몰라서, 이런 스타일이 마음에 드니까 비슷한거 하나더 살까도 생각했어요 ㅋ
    여쭤보길 잘한거 같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복받으셔요~^^

  • 6. 그냥
    '13.12.12 2:34 AM (118.173.xxx.65)

    그냥 편하게 입으세요.
    저도 비슷한 디자인 있는데 꽤 오래전에 샀지만 편하고 따뜼해서 잘 입어요.
    다만 비슷할거 살 생각은 좀...

  • 7. 아무리그래도
    '13.12.12 2:34 AM (59.27.xxx.43)

    올드한 디자인에 구제품 느낌나는건 사실이구요.
    원단은 따뜻하니 괜찮아보여요. 이렇게 올드패션한 코트 입고 다니는 사람 의외로 많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옷 당당하게 즐겨입으세요.
    자기한테 어울리고 편하게 즐겨입으면 그만 아닌가요. 젊고 남의식해서 한껏 멋부릴 시기도 지났기에.

  • 8. ///
    '13.12.12 2:41 AM (14.138.xxx.228)

    구식 디자인에 연식이 된 느낌이 나지만
    후줄근하지는 않고 예쁘고 따뜻해 보입니다.

    그런데 항상 유행하는 새옷만 입어야 하나요?

  • 9. ,,,
    '13.12.12 2:58 AM (119.71.xxx.179)

    후줄근한건 아니고, 오래되보이긴해요. 이상하진않아요

  • 10. 원글
    '13.12.12 3:03 AM (121.173.xxx.90)

    워낙 좋아하는 옷이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입긴 할거예요.
    바래고 해지도록 입지 싶어요^^
    그래도 모임이나 중요한 자리에는 안입는게 나을거 같네요.
    무심하고, 고집스러운거 별로 들키고 싶지 않거든요 ㅎ

  • 11. 원글
    '13.12.12 3:06 AM (121.173.xxx.90)

    많은 분들의 다정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67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 재우려는데,, 6 고기 2013/12/14 1,097
332766 떡볶이말고 떡이들어가는요리?? 10 니나니뇨 2013/12/14 1,238
332765 하나로마트 2 영업시간 오.. 2013/12/14 1,153
332764 근데 총알오징어 라는게 원래 있었나요 7 2013/12/14 2,437
332763 가난해서 불편한점 16 2013/12/14 7,788
332762 진짜사나이들의 쩌는 현실 우꼬살자 2013/12/14 1,223
332761 영화 변호인 리뷰영상 - 9분짜리 12 별5개 2013/12/14 1,540
332760 철도민영화. 8 .... 2013/12/14 1,263
332759 지금 고려대학교에 사람들 많이 모였네요. 13 푸르른v 2013/12/14 3,261
332758 키자니아 괜찮나요?? 맘미나 2013/12/14 729
332757 서울에서 경북대병원가는 최단거리 알려주세요 7 .... 2013/12/14 1,058
332756 안녕남’에 ‘응답 대자보’ 쇄도…대구 여고생 “저는 멍청이로 살.. 4 고대앞 2013/12/14 1,762
332755 마음속의 화를 어찌 다스릴수있을까요? 4 홧병. . .. 2013/12/14 1,634
332754 고대후문 미어터진댑니다~~ 사진들~~~ 有~ 64 참맛 2013/12/14 17,669
332753 미용실에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44 ... 2013/12/14 27,776
332752 내일 캐리비안베이 갑니다. (도시락) 3 이겨울에.... 2013/12/14 2,762
332751 고2,새옹지마 잘 모른다는 글 보고.. 4 중2맘 2013/12/14 1,386
332750 전북 임실고추가루 글 좀 찾아주세요 2 anab 2013/12/14 1,221
332749 성동일 망하는거죠? 4 응사, 주식.. 2013/12/14 16,919
332748 혹시 배수아...란 작가 아세요? 9 .. 2013/12/14 2,308
332747 이제 아파트관리비 할인되는 카드는 없는 건가요? 1 혜택축소 2013/12/14 1,708
332746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하네요 2 지금 2013/12/14 1,305
332745 벌교 꼬막정식 맛집이랑 순천 맛집 추천좀요^^ 1 ... 2013/12/14 4,791
332744 백일된 쌍둥이.. 2 둥이 2013/12/14 1,177
332743 알려주세요. sewing.. 2013/12/14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