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군 훈련소 근처 숙박?

아들 둘 엄마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13-12-11 21:22:23

이번 달말에 큰애가 공군 입대하는데, 사는곳이 수도권이라 전 날 미리 가서 하룻밤 자고 입대해야할 거 같습니다.

훈련소 근처나, 진주 시내쪽에 숙박할 만한곳 추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월말이라 지금쯤 미리 예약을 해놔야할 것 같은데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덧붙여서 식사를 할만한 곳도 같이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좋겠습니다.

 

IP : 222.108.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1 9:49 PM (59.10.xxx.234)

    저희는 집이 서울이고 당일날 갔어요.
    두시까지라 당일날 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식당은 훈련소 바로 옆에 두곳이 있어요. 저희도 좀 괜찮은 곳에서 먹일려고 다녀봤는데 없더군요.
    잘 보내고 오셔요.

  • 2. 상병엄마
    '13.12.11 10:01 PM (122.38.xxx.90)

    저도 아들둘에 큰놈은 공군을 보냈어요.
    공군훈련소는 진주어디에서든 접근하기가 쉬워요ᆞ
    동광 호텔이 있구요.
    진주 mbc근처에 음식점 및 여러가지 편의 시설이 있어요.
    진주 숙박으로 검색해보시면 편하실거에요.
    음식은 진주 스타일은, 뭐랄까. 좀 강해서 아이들이 잘 먹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떨려서 음식도 잘 안넘어가니 평범한 거 사주세요.

    시간이 어중간해 촉석루에 구경가니 빡빡머리 아들 놈들을 보니
    남의 아들 내 아들 가리지 않고 어찌나 다 가슴이 먹먹한지.

    얼마 안 남은 기간 동안 집에서 잘 먹이는게 더 남습니다.

    또 다음의 자랑스런 공군가족이란 카페 추천 드릴게요.

  • 3. 아들 둘 엄마
    '13.12.11 10:35 PM (222.108.xxx.45)

    윗 두 분 댓글 고맙습니다. 30일 오후2시까지 입대인데 고3 작은 아들때문에 가족 여행도 변변히 못하고 해서 전 날 네 식구 쉬엄 쉬엄 가면서 같이 시간 보내려고요.안 그래도 먹고 싶은거 써서 내라고 했는데, 고3 수능이후 피땀(ㅎㅎ) 흘려 다이어트한게 아까운지, 안내놓네요. 말씀해주신 공군카페도 가보겠습니다.

  • 4. 진주시민
    '13.12.11 10:52 PM (211.234.xxx.198)

    공군교육사 바로 근처에는 윗님 말씀처럼 숙소가 없구요~ 식당은 바로 근처 금산면 신도시에 많아요~ 군대바로옆은 허름한 곳 뿐이구요
    한우고기집 돌솥밥정식 삼계탕집 감자탕집 탑마트 빵집 등등 부대후문에서 차로 5분거리에요
    미성가든, 개성삼계탕, 한우마을 추천해요
    저희도 가끔 거기 가서 밥먹어요^^

  • 5. 진주보다는
    '13.12.12 12:19 AM (119.70.xxx.81)

    통영가셔서 구경하시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진주로 가세요. 통영에서 진주 가까워요. 제 아들도 공군갔는데 저는 바빠서 그렇게 못했는데 전날 가족여행삼아 통영가는 분 많았어요. 진주근처 식당은 훈련소근처는 별 식당 없어서 저는 들어가기 전 진주시내 청국장집에서 먹고 훈련소로 갔어요.

  • 6. 아들 둘 엄마
    '13.12.12 12:37 AM (222.108.xxx.45)

    진주보다는님, 정말 통영 구경하고 가도 되겠네요.통영은 큰애 초등저학년때 가보고.. 남편 귀가하면 의논해야겠습니다. 사실 학교 수업이 빡빡해서 몇 년만에 1박2일 부산여행 다녀온걸로 마지막인가 했습니다.
    그리고 상병엄마님, 다음카페 지금 다녀왔는데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슬슬 한 두가지씩 준비해놔야하는데 등업되어서 게시물 읽을 수 있게 되면 많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19 CJD 광우병 급증 기사보셨나요? 5 카레잡채 2013/12/30 1,760
336218 여성 우울증, 집지키고있는 개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가요? 10 ........ 2013/12/30 2,879
336217 일간워스트 유해사이트 차단 뜨네요 5 2013/12/30 841
336216 해가 갈수록 연말연시 분위기 정말 안나네요... 4 무덤덤 2013/12/30 1,575
336215 로맨스소설재밌게 읽으신거 추천좀 해주세요~ 2 아침 2013/12/30 2,154
336214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4 폴고갱 2013/12/30 1,137
336213 (종합)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복귀일정 조율중 13 이명박특검 2013/12/30 1,439
336212 새해에는... 인생의 큰 전환기가 예상되네요. 6 새출발 2013/12/30 2,283
336211 볶음밥 소스 2 맛난볶음밥 2013/12/30 2,526
336210 무청시래기 어디서 사시나요? 8 ... 2013/12/30 1,423
336209 아들이 파리에서 휴대폰 소매치기 당했다네요 3 당황 2013/12/30 2,425
336208 일간워스트 재밌어만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2 cindy9.. 2013/12/30 845
336207 제삿날 질문.. 4 궁금 2013/12/30 1,156
336206 애 대학 합격하면 양가 식구들한테 한턱 내야하는 건가요? 13 질문 2013/12/30 3,490
336205 어제 울 애랑 같은 반 엄마를 만났죠 4 민망 2013/12/30 1,845
336204 핫초코 *떼 광고에 나오는 아이 정말귀엽네요.ㅎㅎ 19 귀요미 2013/12/30 3,364
336203 태도점수는 만점들 받지 않나요? 4 보통 2013/12/30 1,076
336202 철도파업 여론조사 13 ytn 2013/12/30 1,158
336201 저 어제 신랑신부 중간에서 사진찍었어요 ;;;;;;; 3 ........ 2013/12/30 1,926
336200 뇌에 구멍 생기는 CJD 환자 역대 최고 18 . 2013/12/30 3,954
336199 사나운 강아지..마음이 아파요 23 2013/12/30 2,792
336198 네이버 아이 학습 까페 방사능얘기만 나오면 탈퇴 1 녹색 2013/12/30 709
336197 변호인 궁금 ( 완전 스포니 안보신분 패스) 9 ㅠㅠ 2013/12/30 1,606
336196 벤타 있는데 다른 에어워셔 살 필요 없을까요? 1 공기 2013/12/30 1,125
336195 오늘 영화보러 갑니다 3 lemont.. 2013/12/3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