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제대하니 마음이 많이 달라지네요.
애틋한 것도 별로 없어지니 잔소리만 늘려 해요.
군 입대 하기 전과 생활 습관이 달라진 게 별로 없어요. 신기해요. 하하하
모든 걸 척척 알아서 할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그래도 좀 달라졌으려니 했는데..^^
사람이 변하기는 참 어려운가 봐요.
10월 말에 제대하고 봄에 복학하려고 알바도 하고 전과 준비도 하러 다니는데..
잘 해줘야겠지요.
여러 분들의 제대한 아들들은 좀 달라진 것 같나요? 궁금하네요.
막상 제대하니 마음이 많이 달라지네요.
애틋한 것도 별로 없어지니 잔소리만 늘려 해요.
군 입대 하기 전과 생활 습관이 달라진 게 별로 없어요. 신기해요. 하하하
모든 걸 척척 알아서 할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그래도 좀 달라졌으려니 했는데..^^
사람이 변하기는 참 어려운가 봐요.
10월 말에 제대하고 봄에 복학하려고 알바도 하고 전과 준비도 하러 다니는데..
잘 해줘야겠지요.
여러 분들의 제대한 아들들은 좀 달라진 것 같나요? 궁금하네요.
예전 습관이 금방 다시 나와요
그래도 군대에서 애쓰고 왔으니
잘해 주세요
한달도 아니고 3일이라구요? 울 아들도 제대할때가 두달도 안남았는데 제가 도 닦는 마음으로 살려 합니다.
귀엽게 봐줄만큼 속을썩인 정도가 아니니 그래도 입대전과는 분명 생각이나 태도가 달라졌을거라 믿으렵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ㅋㅋ 원글님 마음 1000% 공감합니다.
군에 있을때 제일 사랑받았어요^^
기특하네요.그래도
총 한 번 안잡아 본 인간들이 나랏일 한다고 지ㄹ 하는데 만기 다 채우고 제대하고.
우리를 지켜 줬으니 잘 해줘야죠.
역시 다들 비슷하시군요.^^
제대 두 달 앞두신 분.. 얼마나 설레이실까요?
달라지는 부분도 분명 있을 거예요. 겉으로 잘 티가 안나서 그렇지..하하
그리고 아이들마다 다 다르니까요.
자끄라깡님 말씀마따나 만기제대 한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잘 해줘야 할 이유가 충분하니 잘 해주려고 합니다.^^ 근데 맘 같지 않게 자꾸 잔소리가..ㅎㅎ
제대하고 나서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 드는 것 있었지만
몇년안에 결혼해서 나가면 남 되는데 싶고
그때 가서는 잘해주고 싶어도 잘해줄 기회도 없을것 같아
미운 놈 떡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잘해 주자 매일
마음 다잡으며 이미지 관리 했어요.
아들 기억 속에 교양 있는 엄마로 남아 있기를 바라면서요.
제대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요.
뒹굴 뒹굴 하고 싶을 때예요.
좀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