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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쉴 팔자가 못 되는 걸까요.

인생 뭐 있나...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3-12-11 17:22:16

신랑이 전문직으로 월수가 좀 됩니다.

 

자아실현, 경제적 보탬 등등을 이유로...10년째 맞벌이 직장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애들도 어리고, 현재 직장에 답이 안 보여,,, 사표냈습니다.

 

쉰지..한달도 안 됐는데.... 다른 직장에서 일하러 오라네요. ㅠㅠ

 

신랑벌어준 돈으로 살림도 하고, 애들 간식도 만들어주고,

 

그동안 회사생활 하며 못 돌본,, 내 건강도 챙기고, 여가 생활도 하고.

 

신랑이 외국 출장이나 유학 기회있으면, 

 

휴가낼 궁리 안하고 애들 델꼬 다 같이 가고...그럴려고 마음 먹고 직장 그만 뒀는데.

 

또 일하러 오라네요.

 

다른 직장. 더 좋은 자립니다.

 

아....고민됩니다.

 

지금 옮기면.. 입사 첫해에는 휴가도 하나도 없다는데...

 

전...쉴 팔자가 못 되는 걸까요...

 

IP : 59.20.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2.11 5:37 PM (203.247.xxx.126)

    ㅋㅋ 그냥 거절하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아 저 밑에도 댓글 달았는데, 정말 저는 1년만 쉬고 싶네요. 회사 다닌지 10년째인데 요즘만큼 힘들때가 없어요. 그냥 남편 월급으로 사실 수 있으시면 좀 쉬세요.. 저야말로 쉬고싶은데 왜 사표 안던지고 꾸역꾸역 다니는지 이해가 안갈떄가 많은데, 일단 사회적 포지션이 없어진다는 생각 자체가 약간 공포스러운거 같아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더 그런거 같은데, 제가 님상황이라면 이직 제안 거절하시고 그냥 쉬실거 같아요.

  • 2. ^^
    '13.12.11 5:38 PM (118.139.xxx.222)

    여러모로 부럽네요...
    제가 전업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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