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이거 감정이입 왜이렇게 되죠

상속자..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3-12-11 14:44:15

근데 고딩들이 키스하고.

이러는거.. 요샌 흔한일인가요?

30대 아줌마 고딩들이 저러는거 드라마에 나와도되는거야 하면서 뜨끔뜨금하면서 보내요

 

18회.

 

영도가 은상이 엄마가 차려준 밥상 받아먹는거 보면서

우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주 혼자 눈물 바람을 하면서 봤어요

 

작년 이맘대 청담동앨리스도 완전 재미나게 봤는데

이거 완전 감정이입대박이네요. 아무래도 훈남들이 등장해서 그런거겟죠

이민호. 이녀석. 정말 얘네 엄마는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첨엔 완전 비호감 작렬하던 우빈이도.

아이.. 너무 멋지네요..

 

1회부터 하루에 2,3편씩 정주행중인데

첨엔 내용이 지루하다고 여기에 글까지 남겼었는데

18회 보고난 지금은 너무 조..아..요..

 

크.

 

주책이죠;;

 

IP : 203.22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11 2:56 PM (220.117.xxx.64)

    내일이면 끝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민호폐인
    '13.12.11 2:58 PM (112.152.xxx.135)

    뒤늦게 이민호 나오는 드라마처음봤는데요ᆢ반해서 시티헌터부터 다찾아보고 있어요ᆢ요즘ᆢ내가 미친건지ᆢ새벽 세시까지 시리즈를 다보고 잘때도 있었어요ᆢ남성적ᆞ부드러운눈빛ᆢ평민으로 살기에는 너무 튀는외모라 연예인 하려 태어난거 같아 감탄중입니다ᆢ기럭지 까지ᆢ우월 유전자♥

  • 3. **
    '13.12.11 3:03 PM (124.48.xxx.166)

    이민호 드라마팬 이어서 관심이 생겨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어머니가 키도 크고 미인이시고

    누나도 이쁜데다 명문대 영문학과 출신이고 아들은 잘나가는 한류스타에 ㅎㅎ 밥 안먹어도 배부르실듯

  • 4. 상속자
    '13.12.11 3:06 PM (203.226.xxx.121)

    그러게요 왜 이런 인물을 이제서야 알아본건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연기까지 잘하네요 ㅠ
    배용준 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오는 일본 아줌마들이 이해되더라구요 ㅠ

  • 5. 이쁜미노
    '13.12.11 3:25 PM (14.52.xxx.197)

    미노는 요렇게 웃어요
    ^♡^
    잘 생기고 인기많고 우찌나 착하기까지 한지 이런 배우 첨이에요 ^^~

  • 6. 마니먹어
    '13.12.11 3:55 PM (211.116.xxx.76)

    저도 요즘 푹~~빠져서리..ㅎㅎ
    우빈이가 더 좋아요^^

  • 7. ..
    '13.12.11 7:56 PM (112.144.xxx.15)

    30대 여서 그러신듯....ㅎㅎ
    40대 고딩 자녀 둔 엄마로서 탄이- 은상 이야기는 전혀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요..(안타까워요~~)
    다만 영도는 가슴 아플뿐...

  • 8. 123
    '13.12.12 10:42 AM (203.226.xxx.121)

    애들이 어려서 그런걸까요?
    전 이 드라마 보면서
    나중에 우리애들이 고등학교때 연애를 하면. 그냥 그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자 생각했어요.
    애들이 크면 생각이 바뀔까요?

  • 9. ^^
    '13.12.12 11:33 AM (175.118.xxx.168)

    전 타는 커플보면 저의 연애시절(물론 저는 대학이후) 컷이 보여서 좋구요....
    사실 요새 고딩들 연애 뜨겁게하는 애들은 하죠....
    다만 저렇게 드러내놓고 안한다뿐이지...
    그런데 타는커플보며 몰입하다가도...영도 보면 엄마마음들고
    김성령 우는거 보니 한여자의 인생에 대해 폭풍공감
    나이든것 맞네 하며 혼자 웃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24 초등5학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6 초등5학년 2013/12/20 3,939
332723 지금 영화관입니다... 13 .. 2013/12/20 2,696
332722 베이비웍 뚜껑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스타우브 2013/12/20 1,162
332721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 어머니생신? 13 - 2013/12/20 1,999
332720 찰밥을 냉동해서 택배로 보낼 수 있을까요? 1 선물 2013/12/20 1,102
332719 안철수신당 지지도? (새누리당 35%, 안철수 신당 32%, 민.. 11 탱자 2013/12/20 1,017
332718 변호인 보러 갑니다 (with 그여인지지자들2인) 8 얼떨결에 2013/12/20 1,223
332717 올해 마지막 달까지 너무 힘드네요. 2 희망 2013/12/20 925
332716 중국판 아빠어디가 보니까 완전 럭셔리. 4 빠바취날 2013/12/20 4,384
332715 압구정/청담 괜찮은 식당좀 알려주세요 3 2013/12/20 1,028
332714 제조국 원산지를 알기 어려운 대기업 식품들.. 1 ㅇㅇ 2013/12/20 771
332713 소고기로 할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7 노인분들 2013/12/20 1,542
332712 아래 크라운금니에 윗니로 인해 구멍났어요 3 마모 구멍 2013/12/20 1,846
332711 아이허브 주문했는데요!!!!!!!! 2 무한걸 2013/12/20 880
332710 “일베충의 최후” 젖병 테러했다 해고·거액 손해배상 위기 36 세우실 2013/12/20 6,551
332709 CNN iReport에 ‘군사독재 시절 대자보 되살아나’ 1 light7.. 2013/12/20 841
332708 고등학생 엄마의 푸념반 반성반 이야기네요 4 ㅠㅠㅠ 2013/12/20 2,529
332707 아이를 키울때요. 5 엄마의 역할.. 2013/12/20 1,143
332706 어머님 칠순 잔치 축하금 5 어머님 칠순.. 2013/12/20 2,556
332705 뉴스 본문'변호인' 송강호 "연기보다 삶이 더 욕심났다.. 4 샬랄라 2013/12/20 1,627
332704 변호인 어제봤고 다음주에 회사분들과 단체로 보러 갑니다. 3 ... 2013/12/20 865
332703 드라마 스타들의 행보 재미없어요. 14 아주뻔한 2013/12/20 2,315
332702 관광통역안내사 하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3/12/20 2,463
332701 루이비통 타이가 vs 몽블랑 vs 까르띠에 중 남자지갑 뭐가 나.. 5 ... 2013/12/20 8,111
332700 백화점에서 산 남성화가 찢어졌는데 1 환불 2013/12/20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