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키울때 거실에 아이들용 가구 전혀 안 놓으시나요?

??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3-12-11 13:04:29
뒤에 어떤 글에서 거실에 아이들용 수납장 내 놓고 심란하시다는 분 글을 보고
그게 그렇게 심란할 일일까? 의하했는데
리플에도 애들 수납장 버리고 좀 좋은걸로 사서 놓거나
수납장은 그냥 애들 방으로 넣으라는 리플 보면서
제가 참 무신경하게 살고 있나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분들 디스하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아이들 키울때 거실에 아이들 가구 한두개쯤 있지 않나요?
IP : 110.70.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라 그런지
    '13.12.11 1:13 PM (1.0.xxx.67)

    24평에 살지만 아이가 하나랑 그런지 마루에 아이짐이 나와본적은 없어요.
    아주 어릴때는 저희랑 자니까 아이방에 장난감 책이랑 플라스틱으로된 아이들용 책상에 의자 정도뿐이라 아이방에 다 들어갔고 5살부터 따로 재우는데 방 하나 확장해서 싱글 침대 넣고 책상이랑 같이 수납장 짜서 넣었더니 장난감이랑 책이랑 다 수납 가능해서 마루에 나올것은 없더라구요.
    뭐 놀때야 마루 가져와서 놀기는 하지만...
    참 어릴때 미끄럼틍 있었는데 이건 베란다에 있기는 했네요.

  • 2. ...
    '13.12.11 1:14 PM (180.224.xxx.87)

    저희집은 애 책장 큰거하나 나와있어요. 아 거실테이블도 애 레고 전시용으로 전락한지 오래군요.ㅋㅋ
    보면 정신사납긴하죠. 알록달록 정리안되고..
    애 클때까진 어쩔수없는거같아요.
    어린애 있는집인데 너무 애 짐없이 깔끔한집도 별로에요. 애가 좀 어지르기도하고 거실에 장난감도 갖고나오고해야지 어른 취향에 맞춰살라고 강요하는거같아서요.

  • 3. ..
    '13.12.11 1:21 PM (220.120.xxx.143)

    아이들 가구 딱히 없어요 책장정도는 있지만 애들책만 있는건 아니고..그 장난감 수나장? 이러건 없어요..
    애가 둘이긴한데 장난감은 잘 안사고 고장나면 버리고 거의 블럭위주로 노니깐 정리가 오히려 쉬워요..

    알롤달록의 최고봉은 놀이방매트죠 ㅎㅎ 멀 해도 유치찬란한 분위기..

    둘째 10살까지만 깔아노려구요 아직도 6년 남앗어요 ㅎ

  • 4.
    '13.12.11 2:40 PM (183.98.xxx.7)

    26개월 남아 하나 나홀로 육아 하고 있어요.
    우리집은 거실이 아기 놀이터예요.
    층간소음 신경쓰여서 아기 걸음마 배울 무렵에 거실 전체에 알집매트 쫙 깔고
    티비 장식장 놓는쪽에 아기 책장이랑 장난감 수납장 넣고
    베란다 옆으로는 미끄럼틀.. 그 외에 온갖 장난감 몽땅 거실에 뒀어요.
    아기가 어려서겠죠?
    아기 방에 장난감 넣어둬봤자 아기는 엄마만 졸졸이니 그렇게 됐어요.ㅎ

  • 5. ..
    '13.12.11 2:47 PM (118.221.xxx.32)

    아이 하나지만 거실에서 주로 생활 하다보니 아무래도 아이 짐이 나오게 되요
    가구는 아니고 내복 기저귀 수건 담은 바구니 같은거랑 장난감 책 등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935 휠체어 타고 본인도 민망한 젊은 CJ회장님 9 휠체어 2013/12/23 2,678
333934 컴퓨터의 하드용량을 알려면 어디 들어가봐야 하는지요 1 컴퓨터 2013/12/23 638
333933 드림렌즈 끼시는분 계신가요? 4 게으름뱅이 2013/12/23 1,225
333932 변호인에 나온 그분이 자꾸 생각나는데..(스포주의) 6 .... 2013/12/23 2,309
333931 내일 오후 원주에서 성남 오는 고속도로 막힐까요? 제노비아 2013/12/23 1,044
333930 NYT “北, 청와대에 전화통지문 보내” 2 반북집회중지.. 2013/12/23 1,299
333929 박원순 시장님 뿔났다.swf 12 욕보십니다 2013/12/23 2,722
333928 아빠의 존재’는 엄마 하기 나름 6 jen 2013/12/23 1,698
333927 굽*치킨 드시는 분? 7 안익음 2013/12/23 1,425
333926 고 노무현 대통령 사위, '변호인' 관람 소감 "아내가.. 5 울고 싶을때.. 2013/12/23 2,649
333925 82님들도 백화점옷 살때 인터넷으로 사세요? 17 .... 2013/12/23 3,330
333924 어제 대구에서도 민주노총침탈 규탄대회 있었어요. 2 시절이 수상.. 2013/12/23 834
333923 美 유력지, 국정원 이어 ‘군 정치개입 혐의’ 잇달아 보도 빙산 일각 .. 2013/12/23 762
333922 밑에 코레일직원 연봉글 220.70이십니다~ 10 주거 2013/12/23 1,506
333921 오로라 종방연 안ㅇ나온 사람 9 ᆞᆞ 2013/12/23 4,804
333920 역시 송강호~ 1 재미있네요... 2013/12/23 1,341
333919 송강호 연기 1 ... 2013/12/23 1,199
333918 부산 외국인학교 or 부산 국제외국인학교 1 k 2013/12/23 3,607
333917 적자라며 임직원 611명 늘린 코레일, 철도파업은 합법! 4 손전등 2013/12/23 821
333916 오늘 JTBC 뉴스 예고, 선전포고!!! .JPG 21 ㅁㅇㅎ 2013/12/23 4,659
333915 저도 변호인 본 후기와 극장 분위기 전해요.(스포있을수도..) 6 ... 2013/12/23 2,416
333914 서래마을 빌라 살기 어떤가요? 7 ㅇㅇ 2013/12/23 6,852
333913 연말 모임인데 갓난 아이가 있는 경우 7 모임 2013/12/23 1,144
333912 밥하고 보온 안하고 바로 끄시나요? 19 맛없어요 2013/12/23 6,908
333911 뭔짓은 못할.. 2013/12/23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