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인데 구내식당 밥

조언구해요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3-12-10 23:18:05
다이어트중이에요..
사실 다이어트야 평생해야 하는거죠...
힘들게 165에 65키로에서 
식이요법과 운동병행하며 10키로 이상 감량해서
지금은 55에서 54~3
어떨땐 52까지 떨어지구요..
다들 스타일 좋다..말랐다 날씬하다..이정도 평하고요...

그런데 최근에 취업을 했는데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늘 흰쌀밥이 나오네요.
그동안 식이요법을 하면서 100% 현미에 콩을 섞어서 먹었었는데
백미를 먹다보니 같은 양이라도 살이 찌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은 식당거 먹더라도 밥은 집에서 싸가고 싶은데
여초회사에요...현미밥 도시락 싸가면 어디 몸에 병있니부터 
무수한 말이 날라올거 생각하니 도시락 싸가는게 미리부터 걱정이네요.
한끼만 안먹어도  무슨관심이 그리 많은지 왜 안먹냐고 난리난리를 치는 분위기인데
현미밥싸가지고 가면 또 무슨말을 들을까 싶어서....

남들 듣기에도 이상하지 않게 현미밥 도시락 싸가지고 갈 핑계가 뭐가 있을까요?

IP : 180.182.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11:19 PM (183.98.xxx.27)

    어려서부터 잡곡밥을 먹어서 백미밥이 싱겁다 하시면?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2. ...
    '13.12.10 11:21 PM (218.238.xxx.159)

    살이 찐다..그거 님의 느낌일수도있어요. 현미콩밥이 좋긴하지만 백미는 소화를 더 잘시켜주거든요..
    단지 백미를 먹어서 살이 찐다는건 좀..소식을 해보심이 어때요
    아님 아예 도시락을 싸세요

  • 3. 아.....
    '13.12.10 11:21 PM (180.182.xxx.179)

    윗님 좋은생각이네요....감사합니다^^

  • 4. 실제로
    '13.12.10 11:22 PM (180.182.xxx.179)

    살이 쪗어요...
    허리둘레가 늘었더라구요...ㅠㅠㅠ

  • 5. dd
    '13.12.10 11:31 PM (183.101.xxx.9)

    가족력에 당뇨가 있어 식이요법한다고 하면? 대부분 나쁜 음식을 피할 핑계도 되겠죠.

  • 6. ㅇㅇㅇ
    '13.12.11 12:36 AM (68.49.xxx.129)

    백미가 살이 찌는건 아니에요. 사실 열량으로만 따지자면 같은 중량에 백미가 잡곡, 현미보다 더 열량은 적게 나가요. 지금 비만도 아니시고 체중유지를 하려는게 목적이시니까 까다롭게 "다이어트용"식단, 메뉴만 찾으시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유지할줄 아는거 터득하시는게 우선이실 듯해요. 양 조절 등으로요. 그렇게 해서 유지가 안되는 체중이라면 본인이 유지하기에 무리가 있는, 안맞는 체중이라는 얘기죠.

  • 7. ...
    '13.12.11 12:43 AM (14.52.xxx.71)

    네 싸갖고 가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직장은 직장이고요
    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기도 바쁜데 다이어트에 빠져 있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아요. 암튼.. 눈에 띄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8. 그럼
    '13.12.11 9:37 AM (1.246.xxx.85)

    저라면 그냥 반공기만 먹겠어요 들어간지 얼마되지도 않아 사람들입방아에오르내리느니....

  • 9. 보험몰
    '17.2.3 9:2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82 변호인 어디까지 사실일까요....펌 3 Drim 2013/12/23 1,903
333781 진부* 김치건이요. 지금 좀 여러가지로 당황스럽네요 62 모범시민 2013/12/23 11,956
333780 아이스박스로 길냥이집 만들어줬어요~ 4 길냥이집 2013/12/23 961
333779 회전근개파열 3 ㄴㄴ 2013/12/23 1,905
333778 정말 화가 나는데요 2 에혀 2013/12/23 686
333777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인생.. 6 .... 2013/12/23 3,599
333776 변호인을 보고 나니 먹먹합니다. 8 ... 2013/12/23 1,329
333775 지프로 핸펀 액정이 나갔는데 너무 비싸서 ,,, 2013/12/23 734
333774 애가 고등학교 가면 애 신경 더 쓰나요? 2 .... 2013/12/23 1,036
333773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5 변호인 2013/12/23 1,397
333772 온라인 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합니다. 9 뽁찌 2013/12/23 601
333771 강아지 데리고 병원가야되는데 차를 못써요. 14 hr 2013/12/23 1,291
333770 아이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어찌 치료하세요? 4 푸르른물결 2013/12/23 942
333769 쉐프윈 스텐레스 냄비 고민되네요. 2013/12/23 1,120
333768 목,어깨가 뭉쳐서 그러는데요.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1 마사지 2013/12/23 1,630
333767 펀드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4 ... 2013/12/23 2,000
333766 아주 몸쓸습관과 고집을 가진 남편 우찌할까요? 4 고민이에요 2013/12/23 1,127
333765 부산에서 아이라인 시술해보신 분? 4 김여사 2013/12/23 1,869
333764 연봉궁금해서요 ... 2013/12/23 566
333763 혹시 대만 에바항공 특별식 신청 하는법 아시는 분 안 계세요?|.. 3 프라푸치노 2013/12/23 1,593
333762 새누리, '철도민영화 반대 여야 공동결의' 제안 9 세우실 2013/12/23 1,309
333761 큰오빠네 티브이 한 대 사주고 올케한데 고맙다는 인사도 81 ..... 2013/12/23 9,503
333760 철도 공사 여사장 말 정말 배꼽 잡게 만드네여. 4 ..... 2013/12/23 1,770
333759 민주당 비켜! 1 국민 2013/12/23 794
333758 라디오비평 1 sa 2013/12/23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