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직장인입니다.
원래 영어를 잘하진 않았지만.
딱 가고 싶은 기업이 생겼는데 영어가 발목을 잡네요.
인사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거의 업무가 영어로 이루어진다고.
영어로 업무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라고 했더니.
지원은 할수 있겠지만 진행과정에서 영어가 문제가 될 수 있을거라 이야기 합니다.
속상하네요.
10년 동안 하루에 30분만 영어공부했어도 지금보단 나을껀데요.
1,2,년 업무에 충실하면서 다시 때를 기다려야 되는걸까요
2년동안 어학연수가서 공부라도 하면 업무가 될정도로 영어가 늘기는 늘까요
휴.
네이티브수준으로 영어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오늘 상담한 분께 여쭤보니
보통 그곳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외국에서 학교를 나오시거나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라 그러시던데.
아무튼
그냥 우울이 바닥을 때리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