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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면서 후회되는게

s 조회수 : 16,186
작성일 : 2013-12-10 14:29:32

그냥 뭐든 다 부딪혀볼걸 그냥 다 경험해 볼걸입니다.

서울대 가고 싶어서 열심히 했지만

내신이 좀 모자라고 본고사가 무서워서

재수하게 될경우 막막함 때문에 한참 낮춰서 지원해서

합격했지만 평생의 아쉬움으로 남고

 

그때 유학이나 대학원도 생각만하고 실현못하고

고시나 전문자격증도 미쳐 도전을 못했는데

 

지금은 나이드니

그게 실패하더라도 뭔지나 알고 경험이나 해볼걸

준비경험이라도 있으면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 형성했을텐데

그리고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뭔지

준비하면서 뭘 느끼는지 알고나 무덤에 갈걸

영원히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인생이 가는구나

후회가 되네요..

 

다시 시간이 과거로 가서 젊어진다면

남이사 뭐라든 마구 도전해 볼거같습니다.

 

IP : 211.212.xxx.11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2:31 PM (220.78.xxx.126)

    저도요..
    유학도 고집 부려 가보고 대학도 좀더 높은곳도 넣어 보고..
    짝사랑 상대한테 고백도좀 해보고 그럴것을요..

  • 2. ...
    '13.12.10 2:35 PM (165.194.xxx.91)

    저도 동병상련이거든요. 원글님이 어떤 마음이신지 100% 다 이해가 갑니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으신 거 원없이 도전해서 하세요.

    위, ㅎ님. 27살 행시도전 하세요!!!

  • 3. 어제 문득
    '13.12.10 2:36 PM (202.30.xxx.226)

    혼자 우산쓰고 운동하다..

    내가 88학번이고, 내가 대학가던 해에 올림픽이 있었지..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때 친구중에 한명은 올림픽 피켓걸도 했는데..

    나는 왜 하다못해 자원봉사같은 것도 안했을까...그런 생각을 했어요.

    안한게 아니라...그런게 있다는 것 조차 몰랐었죠.

    세상은 넓고 모르는건 너무 많았던 시절이였어요.

    그렇지만 중요한건 지금부터죠 뭐.

    100세 시대,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솜털처럼 더 많으니까요.

  • 4.
    '13.12.10 2:37 PM (58.236.xxx.74)

    그쵸, 저도 나이드니...... 너 어디까지 가봤니 ? 그 말이 가장 가슴 아파요.
    그런 의미에서, 전 아이들에게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배우들이나 모델들같이 거절이 생활화되는 사람들 얘기를 해 줘요.
    탑스타 되기 전까지는 영화 찍을 때마다 쇼 참가할 때마다 수백 번오디션 봐서 선택당해야 한다고.

  • 5. 음님
    '13.12.10 2:40 PM (202.30.xxx.226)

    저도 아이들에게 비슷한 얘기 해줍니다.

    KPOP스타 한참 재밌게 봤을때..

    지금 저 순간에야 1위 2위..그리고 수많은 탈락자들...하늘과 땅 차이일 것 같지만..

    끝까지 가봐야 안다고요.

  • 6. ...
    '13.12.10 2:47 PM (203.226.xxx.37)

    구구절절 맞는말씀이네요
    이제 마흔.뭔가 도전하고싶은데 애들키우느라 제생각 제가하고싶은걸 잊고산지 오래라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ㅜㅜ 아주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해야겠죠?운동 외국어 취미라도...그것마져 자신감이 생기질 않아요~~~~~

  • 7. 간만에 82
    '13.12.10 3:07 PM (183.96.xxx.122)

    오늘 이상하게 82 들와보고 싶어서 들왔는데 이런 글을 만나네요.
    할까말까 갈까말까 망설이고 끙끙앓는 저에게 필요한 말이예요,
    이런글 이런 리플 남겨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 8. 엠마
    '13.12.10 3:17 PM (182.216.xxx.176)

    맞는말씀이네요. 당시에는 무서워서 못한것들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말이죠.
    조금 돌아가도 괜찮은데, 그때는 돌아가면 영원히 못갈것처럼 생각되서 안한것들이 더많아요.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10대, 20대에 더 해볼만한일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 9. 바하마브리즈
    '13.12.10 3:22 PM (114.206.xxx.64)

    윗분들 맞는 말씀이예요.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지요. 소심한 편인 아이에게도 같은 말을 했어요. 도전에 실패해서 100은 얻지 못하더라도 도전 과정을 통해 10이상은 얻는 것 같아요.

  • 10. 맥락속에서만 보이는 것
    '13.12.10 4:15 PM (58.236.xxx.74)

    불안을 극복한 사람이 10 개의 문을 여는 동안,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은 3개의 문을 연다고.
    세상의 모든 형용사는, 직접 그것을 경험한 자의 것이라고. ( 이건 다른 사람말이지만 인용해서 ) 얘기해 줘요.

  • 11. 시크릿
    '13.12.10 4:53 PM (219.250.xxx.171)

    지금도 안늦었어요
    뭐라도해보세요
    십년후에또 그때 했어야하는데하고후회하지말구요
    인간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기위해태어난것이 아니다 도전하기위해태어난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12. 마자마자
    '13.12.10 5:25 PM (114.204.xxx.217)

    늦었다고 생각되는 그때가 늦지 않은거라고..
    지나고 나면 그때..ㅡ걸!
    허니 바로 지금... 늦지 않은 때이리라!
    전 50대 초반, 남편이나 시댁에선 비웃을지라도
    내 꿈을 향해 도전해보니 새롭네요.
    아들과 딸의 비호와 응원속에 힘이 납니다.

  • 13. ..
    '13.12.10 6:51 PM (222.96.xxx.82)

    저도 고시 준비하다가 접었는데요..결과는 안좋았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요. 제 젊음을 쏟았으니 결과가 좋았더라면 더 좋았겠죠 ㅠㅠ

  • 14. ..
    '13.12.10 8:47 PM (182.226.xxx.181)

    담아갑니다

  • 15. 후회해요
    '13.12.10 10:53 PM (182.219.xxx.95)

    저 역시 적극적으로 살지 못하고 편한 길만 찾아다녔네요
    현명한 삶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어리석은 삶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6.
    '13.12.11 12:51 AM (183.103.xxx.49)

    생각은 생각을 낳고 행동은 결과를 낳는다ᆢ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 싶은데 이 소심한 성격ㅠㅠ

  • 17. 100세 시대
    '13.12.11 1:00 AM (113.10.xxx.196)

    믿고 싶네요
    그래야 지금부터라도 뭔가 할 기운이 날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 18. sunny
    '13.12.11 1:53 AM (118.41.xxx.110)

    좋은글...담아갑니다

  • 19. 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13.12.11 2:42 AM (183.101.xxx.252)

    일단,
    하고본다!!!

    가고 싶은곳이 있으면..
    일단,,
    가고본다....

    진작에 이런 사고 였으면~~~~

    명사형 삶은 이제 그만!!ㅎㅎ

  • 20. 내나이 48
    '13.12.11 3:26 AM (219.89.xxx.125)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
    전 나이 45살에 유학와서 학교 졸업하고 직장 잡아 영주권까지 받았답니다.
    도전하는데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답니다.
    원글님 정도면 지금도 뭐든 하실 수 있어요~

  • 21. 윗님
    '13.12.11 5:54 AM (88.75.xxx.136)

    와, 저도 나름 늙은 유학생왕언니였는데, 한 수 위십니다.
    그니깐 도전하는데 나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니까요.ㅎㅎ

  • 22. fffff
    '13.12.11 7:28 AM (175.192.xxx.42)

    모두 동감동감
    특히 20대는 너무 돈걱정 미래걱정 남들 시선걱정하며 살기보다는 한번 질러봐야돼요 그래야 후회도 안남고 결국 그 과정이 큰 재산이 되는것같아요
    저도 40대후반으로 접어드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앞으로 30,40년을 기대하며 100%로 살고싶네요

  • 23. --
    '13.12.11 9:10 AM (123.109.xxx.167)

    저는 늙어가는 지금도
    가지못한 길 하지않은 일 후회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바보인데요
    그렇지만 내자식만은 그렇게 살지말라고 또 닥달하고 막 등떠밀고 그러네요
    가보고
    후회하라고
    망설이지말라고
    네게 늦은건 아무것도 없다고 다 지금이 적기라고
    해보고
    후회하지말라고 그럽니다

  • 24. 다시 공부!
    '13.12.11 9:26 AM (222.116.xxx.42)

    지금 마흔 둘. 20대 중반에 한 학기 하다 때려쳤던 박사과정을 다시 들어왔어요.
    애 둘 키우면서 공부하기 진짜 힘드네요 ㅜ.ㅜ
    오늘도 기말 과제 세 개에 치이지만... 이런 글 보고 힘냅니다^^

  • 25. ..
    '13.12.11 9:31 AM (110.70.xxx.92)

    며칠뒤 남편,아이들과 한달간 태국으로 여행가는데, 많이 열악한 환경으로 갑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설렘보다는 걱정이 많이 되어서 소화도안되고 내가 왜 가자했지 후회하고 있는중이었어요.
    그런데 원글님 글과 댓글을 읽고나니 후회한걸 후회중입니다.
    82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26. .....
    '13.12.11 9:40 AM (59.14.xxx.110)

    유명한 철학자들의 말보다 원글님과 댓글님들의 글이 더 아름답다고 느껴지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결혼식때 주례선생님이 '평생 배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여기에 '도전하라'라는 말까지 덧붙여서 열심히 살래요. 지금부터 출발입니다.

  • 27. 둥글둥글
    '13.12.11 9:56 AM (39.119.xxx.187)

    정말 공감 많이 가는 글이네요. 20대때 연애, 공부 , 대학 낮추어서 간거.. 남들 시선 의식한거..
    다시 그러고 싶지 않아요.. 우리 모두 힘내요..

  • 28. ,,,
    '13.12.11 9:57 AM (110.9.xxx.13)

    후회 저장합니다

  • 29. ....
    '13.12.11 9:58 AM (126.159.xxx.27)

    살아온 삶을 너무 자책하고 후회하지 않는 게
    후회없는 삶인 거 같아요.
    대단한 일, 모험을 하지 않았다고 별볼일없는 인생이었던 건 아니고 남한테 해꼬지하지 않고 평탄하게 묵묵히 자기 인생 걸었으면 그것도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20대때 열심히 놀다가 30대부터 공부한 케이스지만 열심히 논걸 후회하지 않아요. 그 나이때에만 할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20대 청춘을 반납하고지금은 자리잡은 친구들 보며 후회한 적도 있었지만 다시 살아도 전 똑같은 삶을 살 것 같아요.
    지나간 세월 후회해봤자 스트레스만 쌓여요. 앞으로 삶이 중요하죠.

  • 30. 우와
    '13.12.11 10:13 AM (58.229.xxx.158)

    내나이 48세님 멋져요.
    전 이단에 빠져 허우적 대다가 마흔 넘어 정신 차렸어요
    아직 갈길이 멀어요

  • 31. 000
    '13.12.11 10:14 AM (116.34.xxx.149)

    96세에 돌아가신 시할머니는 70살을 "새파랗구나,야!" 라고 하셨어요.
    여기 오는 대부분의 우리들은 아직 새파랗지도 않네요!

  • 32. 윗님
    '13.12.11 10:16 AM (211.108.xxx.196)

    감사해요.

    흘러간 30여년 세월 후회도 남지만 정작 후회만 하다보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바로 오늘이 또다른 시작이지요. 원글과 덧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 33. 요스케
    '13.12.11 10:56 AM (59.20.xxx.131)

    좋은글 저장합니다. 저두 지금 할까말까고민중인데 ㅠ

  • 34. ㅇㅇ
    '13.12.11 11:16 AM (183.104.xxx.246)

    조은글 저장합니다.
    마니 배우구 갑니다.

  • 35. 덧없슴
    '13.12.11 12:05 PM (218.48.xxx.15)

    35년을 직딩으로 허비한일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다놓치고
    어느새 아이는 지가정꾸려 분가하고

  • 36. 저도
    '13.12.11 12:08 PM (1.236.xxx.28)

    후회많이 합니다. 인생은 뭐 후회의 연속 아닐까요. 얼마나 하느냐 덜하느냐...!!;;;

  • 37. 오오오호오
    '13.12.11 12:12 PM (121.190.xxx.82)

    ㅜ저는 항상 하려다가 하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나름 현명하고 현실적이라고 포장하며 살아왔지만, 결국은 용기가 없었더더군요.

  • 38.
    '13.12.11 12:20 PM (182.218.xxx.91)

    가슴을 뛰게하는글이네요
    공감저장합니다

  • 39.
    '13.12.11 12:33 PM (211.234.xxx.160)

    늦지않았다, 도전하라!

    다시 도전하며 조금은 겁내고 잇는 제게 용기를 주는 글이네요. 두고두고 읽고싶어요 댓글들 지우지마세요

  • 40. 후회
    '13.12.11 12:35 PM (121.182.xxx.105)

    원글님, 먼 훗날 지금 이순간을 또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가능한, 지금 도전해 보고픈 것을 찾아보면 어때요?

    힘내세요!

  • 41. ㅇㅇ
    '13.12.11 1:14 PM (14.63.xxx.105)

    살아온 날이 많아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그래도 하루하루 눈을 뜨면 해야할 가슴 뛰는 일이 있어 사는 이유가 되는 것일진데..
    아무리 100세시대라지만 앞으로 살날들은 젊은 시절의 날들과는 너무나 다른,
    기력 없이 병치레나 하며 살지 모를 날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러게요..
    젊은 날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두려움 갖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내 앞으로의 날들에 후회가 남지 않길 노력해야겠어요..

  • 42. 90세 할머니
    '13.12.11 1:22 PM (175.198.xxx.34)

    90세 할머니가 70세 할머니한테 새파랗다고 한다면 우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거네요?ㅎㅎ

  • 43. ^^
    '13.12.11 1:38 PM (175.206.xxx.36)

    오늘 강신주가 '몸은 늙는데 마음은 그대로다'이게 약간 미친거라며 뭐라 하든데... 사회가 변하는 만큼 사람의 욕망도 조금 변화 주어도 좋은 거 같아요~~ 젊으면 젊은대로, 덜 젊으면 덜 젊은대로, 도전하는 마음을 놓지 않는 인생도 아름답고 훨씬 건강해 보입니다~~

  • 44. 그래서
    '13.12.11 1:43 PM (221.141.xxx.2)

    저 42..
    고시 비스므리한 시험 시작.

    스키장가서 열심히 스키도 타고.
    내년에 시험 합격하면 준비했었던 요리자격증도 따고.

    가능하면 40대안에..유학도 가고파요.

  • 45. 감사.,
    '13.12.11 2:03 PM (115.133.xxx.45)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46. 밍기뉴
    '13.12.11 2:04 PM (119.195.xxx.145)

    후회되는것..이란 주제로 질문드리고싶었었는데..
    고맙습니다~

  • 47. 알롱지
    '13.12.11 2:17 PM (39.115.xxx.35)

    저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48. 82
    '13.12.11 2:20 PM (14.58.xxx.19)

    인생에서 뭐가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끔 하네요

  • 49. Cori
    '13.12.11 11:21 PM (119.236.xxx.5)

    원글님. 제가 쓴 글인줄알았어요..
    ..
    제 나이 38.
    그런데 아직도, 남은 여생. 뭘 하고싶은지를 모르겠어요...

  • 50. 후회
    '13.12.12 6:14 AM (218.55.xxx.206)

    되는 것, 저를 돌아봅니다.

  • 51. ^^
    '13.12.21 7:57 PM (125.131.xxx.109)

    마흔중반에 온갖 비웃음을 받으며 자격시험 준비하고 있느라 지쳐 쓰러질 지경인데,
    저를 다잡게 해 주시네요.
    네, 쉰 중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비웃음따위 개나 줘 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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