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키 팽이의 저주... 진짜네요^^

터키그리워 조회수 : 6,829
작성일 : 2013-12-10 13:56:37

방금 '꽃보다 누나' 재방 봤는데요.

터키 팽이의 저주란 제목 보고 헉~했네요.

그땐 몰랐는데... 진짜 팽이의 저주였나? 싶어서요 ㅋ

몇년전 큰애가 초1일때 터키 여행갔었는데

저렇게 길거리에서 팽이파는 아이한테 팽이를 여러 개 샀었거든요.

한창 아이가 팽이에 빠져있을 때였고

알록달록 이쁘잖아요.

근데... 저 짐승기처럼 팽이 돌리는데 정신빠진 애땜에

아야 소피아 그 복잡한 데서 애 잃어버리고

엄청 애타게 찾아다니고... ㅠ

방송 보니 그때 생각 나네요.

정말 팽이의 저주였나...?

다시 가고 싶어요. 이스탄불...

IP : 222.116.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쟁이오야붕
    '13.12.10 1:58 PM (211.246.xxx.208)

    동생이 출장갔다가사왔었는데, 정만귀엽죠?
    색도 이쁘고 ㅎㅎ
    티비서 보니 반갑더라구요

  • 2. 근데
    '13.12.10 1:59 PM (175.212.xxx.186)

    그 터키팽이는 터키에 가야만 살 수 있나요?
    승기 갖고 노는 거 보니 엄청 재미나 보여 검색해
    봐도 한국에선 어디 파는 곳이 없더라는.

  • 3. ㅎㅎ
    '13.12.10 1:59 PM (202.30.xxx.226)

    제목으론 재밌는데...그게 딱히 저주인가요..ㅎㅎ 예능이니 재밌게 본거지..

    그냥..뭐에 빠져있다보면 다 그런거죠.

    그나저나 예고편에 나왔던 노숙자옥수수님이 어떤 커플의 사랑싸움에 휘말린 에피는 왜 뺐을까..궁금해요.

  • 4. 근데
    '13.12.10 2:01 PM (112.146.xxx.30)

    예전 일박이일도 그랬고 지금 꽃할배, 꽃누나도 그렇고 참 자막은 재미없다는..
    방송은 재밌는데 어찌 자막이...

  • 5. ..
    '13.12.10 2:06 PM (182.211.xxx.42)

    그 팽이 파는 아이 보니 반갑더군요. 올해 터키 갔을때 그때도 저렇게 지하저수조 앞에서 팔고 있었어요. 다시 가고싶네요 이스탄불....

  • 6. 자막
    '13.12.10 2:11 PM (211.114.xxx.169)

    재미있던데요.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봐야 더 재미있지요.

  • 7. ...
    '13.12.10 2:16 PM (182.222.xxx.141)

    저도 이스탄불 다녀온 후 언제 또 갈까 그리워 했는데요. 동유럽 가게 되니 이스탄불 거치느라 오며 가며 몇 번이나 들리게 되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다섯 번이나 갔던 술탄 아흐메드 이젠 너무 정들어서 또 그립네요

  • 8. 아....
    '13.12.10 2:19 PM (1.236.xxx.28)

    나도 가고싶다..

  • 9. 원글이
    '13.12.10 3:01 PM (222.116.xxx.42)

    에이, 예능이니까 그런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겠죠 ㅋㅋ 오랜만에 이스탄불 화면으로라도 보니까 좋아요. 그때 사왔던 많은 팽이는 다 애들 선물로 돌리고, 우리집 팽이는 어디 처박혀 있는지... 방송 보니 함 돌려봤으면 좋겠는데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ㅎ

  • 10. 찾으시면
    '13.12.10 3:18 PM (202.30.xxx.226)

    재미나게 돌려보시겠네요.

    원글님도 이미연처럼 오다리에 삼룡 승기 되시려나요? ㅎㅎㅎ

  • 11. ㅎㅎ
    '13.12.10 5:03 PM (210.102.xxx.9)

    그 팽이가 우리나라 전통 팽이와 달리 기술 없이도 일반 돌리기는 워낙 잘 되니까
    푹 빠질만 했어요.
    승기처럼 묘기 부리는 거 아니더래도 그냥 돌리기만 하는건데도 워낙 잘 도니까
    저도 재밌더라구요.

    승기 표정에 삼룡이...라는 자막 저는 딱이다 싶어 재밌었어요.

  • 12. 우왕
    '13.12.10 5:49 PM (175.195.xxx.152)

    저 그 터키 팽이 넘 탐나던데요
    방송보면서 진짜 한번만이라도 돌려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
    그 팽이땜에 터키 갈 여력은 안되고 누가 수입해다 팔았음 좋겠어요

  • 13. ㅎㅎㅎ
    '13.12.11 11:09 AM (144.59.xxx.226)

    팽이의 저주가 아니라,
    전형적인 아무 생각없이 하고 싶은 것 해야하는 요즈음 아이들 모습을 봤네요.
    그런데 그아이가 10대도 아니고 20대 후반이라는 것이~~~

  • 14. 웃기던데요
    '13.12.11 11:51 AM (203.226.xxx.201)

    별생각 없이 떠난 여행일거에요^^
    우리모습 보는것같아 좋았어요.
    일반적인 상황이여서 더 리얼했어요
    자막은 무도가 쵝오~

  • 15. 터키 가고 싶다
    '13.12.11 12:34 PM (1.229.xxx.7)

    터키팽이 돌려보고 싶다. 재미나게 돌리던데... 별거 아닌데도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자막은 무도가 쵝오~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076 저희동네 택배배달해주시는 분 여자예요 11 ... 2013/12/18 2,071
332075 입학하는 중학생 선물 2 귤차 2013/12/18 951
332074 어수선한 이와중에 질문드려요 스키준비물 2013/12/18 509
332073 백혈촛대전구를 led촛대로 바꿨어요 5 절전 2013/12/18 1,117
332072 고민고민....고쳐쓰나,,없애나,, 3 침대를어쩔 2013/12/18 736
332071 화장실 바닥 배수구 주위에 물기가 자꾸 생기는데... 1 문제 2013/12/18 967
332070 컴퓨터 추천바랍니다.. 3 비전맘 2013/12/18 742
332069 우리의 엄마들은 왜 우릴 그토록 학대했나 6 용서는개뿔 2013/12/18 3,335
332068 자궁안에 물혹같은게 2년동안 안없어지고, 커지지도 않았다면? 11 자궁검사 2013/12/18 3,260
332067 일베의 차원이 다른 논리 5 ... 2013/12/18 972
332066 '안녕들 하십니까' 열기 뒤에 반기 1 세우실 2013/12/18 1,060
332065 구남친들의 결혼과 그 와중의 깨달음..? 7 2013/12/18 3,568
332064 별에서온 그대..12살 딸아이가.보기에 어떨까요 12세 아이.. 2013/12/18 531
332063 질염에 질세정제 도움되나요?? 5 코코 2013/12/18 5,196
332062 VIP 공항 이용 때 미화원들에게 숨어 있으라고 말해 파업 12일.. 2013/12/18 1,078
332061 운전면허 1달동안 정지되기까지는.. 2 궁금맘 2013/12/18 1,007
332060 중학생 학원 탐방기 9 중딩맘 2013/12/18 2,256
332059 큰개 키우는 분들 변은 어찌 처리하시나요?ㅠ_ㅠ 9 진돗개 2013/12/18 1,817
332058 생화, 리스재료, 작은 트리 사고싶은데 꽃시장 가면 될까요? 3 00 2013/12/18 933
332057 코스코 크리스마스 케익 맛이 어떤가요? 8 ᆞᆞ 2013/12/18 1,441
332056 요즘 손편지 쓰시나요? 혹시 받으신다면~ 3 궁금 2013/12/18 744
332055 타이페이에 민박이나 숙소 아시는 분~~~ 1 대만숙소,,.. 2013/12/18 986
332054 <르몽드> “韓,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4 .... 2013/12/18 1,353
332053 따말에서 지진희말인데요... 12 .. 2013/12/18 5,657
332052 박근혜 대통령이 키우는 꽃이 있다면서요.jpg 참맛 2013/12/18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