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폐쇄하면 어디서 사먹느냐는 일부 댓글들

참~~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3-12-10 08:55:37
제 눈엔 어디서 팔란말이요 로 보이네요~
그렇게 품질에 만족스러우면 전번도 있고 쪽지도 있고 뭐가 문제일까요?
장터존속의 당위성치고 논리가 참 애잔합니다.
82가 호구들이 넘쳐나는 황금어장이 맞긴하나봅니다^^
IP : 1.247.xxx.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0 8:57 AM (182.219.xxx.86)

    쫌...
    철도민영화 반대합니다 오늘 아침 노선도 보셨나요?
    선로 나눠쓰기... 그리고 노선수 줄여가고 수서발로 몰아주고...

  • 2. 장터 물건파시는 분들
    '13.12.10 8:58 AM (180.65.xxx.29)

    때로 몰려온듯 해요. 시장,마트가면 저정도 못살까

  • 3. 첫댓글
    '13.12.10 9:00 AM (175.223.xxx.174)

    사람이 한가지에만 신경쓰고 사나요?

    철도고 신경쓰고 장터도 신경쓰죠

    그리고 뭘 어디서 사먹어. 널리고 널린게 마트고 쇼핑몰인데 진짜 왜들 그렇게 난리인지
    정말 여기 장터가 꿀 장터 였나봐요.
    내가 보기엔 쓰레기 같은 물건들만 올라오더만

  • 4. 봉이거나 말거나
    '13.12.10 9:05 AM (211.238.xxx.16)

    이런 말에 발끈하는 댁이 더 이상하다는...

    그렇게 싫으면..본인은 이용 안 하면 되는 것이고...
    그 다음은 이용하건 말건 그 사람들 자유인데..

    봉이니뭐니..왜 이리 발끈하는지..
    오프에서 장사라도 하나?
    자신과 뭔가 이득관계가 있으니..이리 설레발을 떨지...

    수천배는 더 되는 자기가 낸 세금이 줄줄이 새면서..
    그 돈으로 똥누리당 수꼴들 배불러주는 게
    왜 입 꼭마물고 침묵하는지...

    그 물불 안가리는 그 기세면...수첩도 잡아 족치겠구만

  • 5. ...
    '13.12.10 9:05 AM (182.219.xxx.86)

    매실만 사던 사람입니다.
    만족했었고 두번밖에 경험이 없어서 할 말은 없는데 이렇게 며칠동안 너무하네요.
    잘 보세요. 판매자들이 싸우는것도 아니고 몇명이 이런 글 올려 말 만드는것 같고..
    장터가 쇼핑몰도 아니고 누가 그런소리를 했대요? 그게 대부분 사람도 아니고...이렇게 글까지 올리는것도 희한하네요

  • 6. 그러게요
    '13.12.10 9:05 AM (219.251.xxx.32)

    인터넷쇼핑할데가 82장터만있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

  • 7. ㅎㅎ
    '13.12.10 9:07 AM (125.140.xxx.13)

    그러게요
    돈이 없지 사과가 없을까

    개인적으로 전화하면되고
    뭐가 문제인지

  • 8. ㅇㅇ
    '13.12.10 9:08 AM (211.36.xxx.58)

    무서워서 반대 의견 쓰겠어요? 누가 난리를 치나요?폐쇄 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데?제가 이렇게 쓰면 저도 판매자처럼 보이시나요?

  • 9. ㅇㅇ
    '13.12.10 9:09 AM (211.36.xxx.58)

    ㄴ저는 장터에 대해 관심도 없는 사람이지만 반대의견 낸다고 몰아 붙이는 이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 10. 겨울이다
    '13.12.10 9:14 AM (122.36.xxx.73)

    원글님 동감..

  • 11. 참...
    '13.12.10 9:15 AM (112.152.xxx.59)

    원글님, 어떻게 그렇게 단언하시는지요?

    세상엔 다양한 삶의 방식과 생활조건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서울살다 미국살다 지금은 지방 소도시에 살면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요
    제 차가 없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한곳에 살다보니 장터에서 물건 들여다보는게 정말 큰 낙이었어요.
    물론 집앞에 슈퍼도 있지만서도 서울살고 미국살고 하면서 쓸데없이 아는것만 많아져서 너무 눈에 안 차더라구요. 하다못해 재래시장에 가더라도 버스나 택시를 타야하는데, 집에서 나뒹굴면서 있길 좋아하는 제 성격상 쇼핑을 위해 그리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질 않더라구요. 지마켓이나 중고나라같은곳은 너무너무 품목이 많아서 정신이 없고 비교하기도 힘들고, 개인이 파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파는거다 보니까 소소한 질문같은거 하기도 골치아프고 했거든요. 이곳 장터는 개인판매자가 몇가지 물건을 콕 찍어서 파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마치 코스코처럼요. 코스코도 동종상품 하나만 팔잖아요. 가끔 인터넷 검색하면 더 싸게 팔기도 하지만 그냥 코스코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크게 밑지지 않는 선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편리성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상인과 소비자의 입장은 다를수밖에 없어요. 서로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고자 하는 관계니까요. 온라인 거래에서의 불협화음은 비단 이곳 장터에서뿐 아니라 어느곳에든 편재된 문제이구요, 다만 정많은 기혼여성위주의 사이트이다보니 개인 판매자에대한 후기작성에 있어서 좀 불편해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여하튼 폐쇄하든 유지하든 저야 이득볼것도 손해볼것도 없는 입장이지만, 장터문제에 있어서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글을 보는거 정말 불편합니다. 우물한 개구리가 자기가 아는 세계가 전부인양 외치는거....마음의 힘을 조금 뺐으면 좋겠네요.

  • 12. 핑크
    '13.12.10 9:15 AM (112.150.xxx.66)

    정말 여기 장터 아니면 살 곳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 어이가 없네요.
    폐쇄 적극 찬성입니다.

  • 13. 일부댓글이라는데
    '13.12.10 9:16 AM (1.227.xxx.38)

    왜 화를 내는거지...
    장터폐쇄 찬성

  • 14. 이런
    '13.12.10 9:16 AM (58.236.xxx.81)

    뭐 굳이 장터를 폐쇄하라고까지 강경하게 나갈꺼까지야..
    장터보면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 농산물도 좀 많기는 하더라구요.
    농산물 뿐만 아니라 중고 낡아빠진 물건도 비싸게 매겨놓은거 보구 헛웃음 몇번 친적있는데
    비싸고 믿음이 안가면 저처럼 안사면 되는 것이고
    비싸더라도 개인간에 믿음으로 기호에 맞으면 살 것이겠죠

  • 15. 장터에서
    '13.12.10 9:17 AM (175.212.xxx.39)

    거래 많이 했어요.
    아이들 장난감.책....그리고 제 옷과 신발등이요.
    먹거리는 비싸서 한번도 안 사먹어 봤고 제가 판건 여행 상품권이 었어요.
    제 경우엔 벼룩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중고나라에서 입금했다가 판매자가 그대로 잠수하는 바람에 알아 보다가 보니 사기꾼들이 많아서 안가게 되었어요.
    새거 사서 쓸 만큼 여유는 없는지라 여기 장터가 좋았는데 전문 판매인들 야속하네요.
    머거리만 제외하고 벼룩은 남겼으면 해요.

  • 16. 저도 천성
    '13.12.10 9:17 AM (125.177.xxx.77)

    정말이지 돈이 없어 못사지 살데 없어 못사나요
    여기 말고 살데도 많고 교환환불 잘해주는 곳 널렸는데 왜 집착을 하는지....
    글타고 싸지도 않고 현금박치기인 장터 뭐 좋다고...

  • 17. ..
    '13.12.10 9:20 AM (1.243.xxx.210)

    장터에서 그렇게 좋았던거있으면..기존해왔던 거래처로 직거래 하시던지요..82 빼고..
    더이상 82에서는 장터 물건이 어땠니 저땠니..이런글좀 안봤음 해서요..
    장터영구폐쇄 했음 하네요.

  • 18. ㅇㅇ
    '13.12.10 9:21 AM (1.247.xxx.83)

    어디에서 사먹느냐는 말은 판매자가 쓴 글일
    확률이 많죠
    그동안 장터에서 좋은 먹거리 사먹던 사람들은
    아쉬운 심정은 들거예요
    저도 2년전까지 야채 과일 건어물 고기등
    모든 먹거리를 장터에서 샀었어요
    간혹 안좋은게 와서 마음 상한적도 있는데
    그런 판매자 한테는 다시 안 사면 되니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다 연말세금정산때문에 카드를 쓰려고
    옥션에서 사먹기 시작했는데요
    한군데에서 사야 포인트나 적립금이 쌓여
    몇천원씩 할인혜택을 받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수있더라구요
    옥션 판매인 마다 다른데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확실히 많구요
    저는 싼 비지떡이 싫어서 좀 비싸도 농장직송에 생산자가 직접 팔고 후기 많고 좋은곳에서
    사는데 엄청 만족스럽더군요
    그리고 감자 같은건 잘 안먹니 3키로 단위로
    살수있어서 좋구요
    양파 토마토 참외 수박 복숭아등은 단골정해서 먹고 귤은 몇번 실패후 저렴하고 아주.맛있는곳
    찾아서 두번째 주문해먹고 있어요
    사과는 동네 과일집에서.맛이 기막힌 청송사과를 팔아서 사먹구요
    건어물은 우체국몰이 품질 좋고 믿을수 있더라구요
    생선은 82에서 알게된 생선카페에서 사먹었는데 방사능걱정때문에 안 사먹게 되네요
    저도 한때 장터중독이어서 장터없으면 불편하겠구나 생각하던때가 있었는데
    찾아보면 훨씬 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 널렸어요 카드 되고 현금영수증되고 불만족스러우면
    후기도 맘대로 쓰고

  • 19. 참...
    '13.12.10 9:21 AM (112.152.xxx.59)

    몇가지 첨언을 하자면, 구매자도 좀더 온라의 쇼핑의 지혜를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재료위주로 구입하지 완성품 (김치같은거)은 잘 구매하지 않는 편이예요. 그 과정을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 또한 저는 진부령님의 김치판매글을 보고 예전부터 조금 회의적이었어요. 어떻게 진부령에 살지도 않는 사람이 그 많은일을 혼자서 다 하겠습니까? 그리고 '이익보다 인연이 소중합니다'라는 글귀를 보니 마음을 훔치는 프로구나 싶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ㅎㅎ. 글을 보면 뭐가 세련미는 없어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글이 있거든요. 세련미가 넘치는 상품설명은 중간업자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농사지으며 어떻게 그런일까지 하겠습니까?

    여하튼 여러모로 아쉽고, 또 세상에 대해 눈뜨는 계기가 된것만은 확실하네요 ㅎㅎ.

  • 20. 장터를 다시 열려면
    '13.12.10 9:22 AM (218.50.xxx.154)

    다른 인터넷 쇼핑몰처럼
    사이트에서 결제 가능하게 만들고
    그와 더불어 택배발송 여부를 조회할 수 있게 하고
    구매한 사람들이 후기를 즉시 남길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
    또 단순히 중고거래가 아닌 이번 김치 껀과 같은 경우
    사업자 등록증 첨부하게 만들구요.
    솔직히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파는 것들도
    유기농 인증이니 해썹 인증이니 어느정도 인증된 것 파는 물건이 다반사인 이 세상에
    (그런 거 자격 안되는 농산물은 아주 저렴히 팝니다.
    어쩔때는 82장터에서 받은 물건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인데 가격은 그 두세배입니다.)
    아무 조치나 시정 없이 장터를 다시 오픈한다는 건
    그야말로 닳고 닳은 장사치들이 세상물정 어두운 사람들 등처먹을 수 있게
    다시 허가해달라는 것과 진배없는 거죠.

    82장터의 구조가 약은 사람이 어리숙한 사람을 후려칠 수도 있게 만든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이런 문제의 시정 없이는 장터를 재오픈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봅니다.

  • 21. 평소에
    '13.12.10 9:31 AM (211.181.xxx.253)

    한 번 주문 했으면 그 연락처 다 있을텐데 뭘 걱정하는지 ㅋㅋ 윗님 처럼 이해가 안 됨.

  • 22. 폐쇄반대
    '13.12.10 9:35 AM (110.11.xxx.230)

    그럼 넘이사 팔거나 사거나 내가 상관안하면 돼지 왜 신경쓰나요..
    전 반대
    스스로 잘 판단해서 안사고 휩쓸리지 않으면 될 문제네요

  • 23. 몰이해
    '13.12.10 9:36 AM (202.30.xxx.226)

    이름대면 알만한 대형 쇼핑몰 말고,

    보세몰만 올라와도...여기 물건들도 사람들이 사는구나...
    이 가격이면..브랜드도 사겠고만...하는 사람으로서..

    장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가 싶어 놀랄 뿐이네요.

  • 24. 정의롭게
    '13.12.10 9:44 AM (217.72.xxx.181)

    82말고 다른데서 사먹으면 되고, 저장한 연락처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사먹으면 됩니다.

    장터폐쇄찬성, 철도 민영화 반대합니다. 불법대선 밝혀져야합니다. 박그네 하야!

  • 25. ㅎㅎㅎ
    '13.12.10 9:59 AM (125.136.xxx.236)

    그런 글도 있었나요?

    단순한 사람들인가 보네요......

  • 26. ..ㅇ.ㅇ
    '13.12.10 10:23 AM (175.223.xxx.191)

    다들 동네마트도 없는 오지마을 사는줄아나.

    어디서 사나.. 가아니라 이제어디서 파나 아닐까요?
    하긴 뜬금없이 판로가 깨지니 막막하긴하겠네요.
    세금도안내는 고수익사업인데..

  • 27. ㅋㅋ
    '13.12.10 2:22 PM (211.234.xxx.227)

    호구장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22 삼성어린이집 vs 구립어린이집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6 파닭한마리 2014/01/02 4,678
337421 전세줬던 집 다시 들어갈때 10 aa 2014/01/02 3,191
337420 '쪽지예산' 전쟁의 승자는 영남이었다 4 탱자 2014/01/02 1,067
337419 저한테서 할머니냄새가 난대요. 31 멘붕 2014/01/02 16,288
337418 펌-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상산고등학교 학생입니다. 7 참맛 2014/01/02 2,188
337417 김냉 베란다두면 불편할까요? 5 ... 2014/01/02 1,469
337416 미국사시는 분들 생선 뭐 사드세요? 3 미즈오키 2014/01/02 1,778
337415 초대받았을때 필요한거 말하라고 하면 그냥 오라고 할때 정말 빈손.. 6 음.. 2014/01/02 2,062
337414 인덕이라고.. ㅠㅠ 2014/01/02 928
337413 냉동블루베리 다들 세척 안 하고 드시나요?? 4 .. 2014/01/02 4,137
337412 미스코리아 재미져요 ~ 19 별이별이 2014/01/02 3,480
337411 셜록 시즌 3-1 봤어요 (스포 없음) 11 ㅎㅎ 2014/01/02 2,375
337410 중학교때 반장이랑 시켜야할까요 3 엄마 2014/01/02 2,067
337409 동서가 방학 했다구온다네요.. 93 부자되기 2014/01/02 18,338
337408 그대별같은 예전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리머 2014/01/02 2,220
337407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봐주세요~~~~~~.. 4 10키로 2014/01/02 1,479
337406 바다는 일본이,공기는 중국이 오염시키는 현실 4 푸른문 2014/01/02 764
337405 억지로 붙들어 와서라도 대통령삼고 싶은 사람 아닌가요? 14 이런 사람은.. 2014/01/02 1,638
337404 긴급 84세 친정어머 생인손앓이 민간요법 아시는분 10 이마야 2014/01/02 4,267
337403 왜 응사 하고 열광하는지 알았어요.. 2 00 2014/01/02 1,997
337402 급질) 같은증상으로 대학병원 다른과 진료봐도 소견서 다시떼야하죠.. ... 2014/01/02 1,209
337401 아파서 며칠 굶었다고 살이 흐물흐물 해지기도 하나요? 2 햇살 2014/01/02 1,660
337400 혹시 기억하실지요...제주도 가고 싶어하던 아이.. 26 초보엄마 2014/01/02 4,192
337399 교정용 치실 따로 파나요?? 3 .. 2014/01/02 1,842
337398 저렴한 립스틱중에요 2 궁금 2014/01/02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