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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김치초보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3-12-10 06:35:22
지난 주에 김치를 담가서 추운 베란다에 두고 열흘 남짓 지났어요. 냉장고가 작아서..
근데 오늘 열어보니 익은 맛이 하나도 없고 아직도 겉절이 같아요. ㅠㅠ
색깔은 정상 김치 색인데 줄기쪽은 너무 싱겁고 이거 어쩌죠? 

원래 김치 익는데 더 오래 걸리나요? 제대로 안절여진걸까요? 

분명 배추가 살아있진 않았고 맛도 슴슴했는데 왜 이렇게 싱거워진걸까요? 

양념 맛도 싱겁게 하지 않았는데..? 물이 생겨서 싱거워진건가?

그냥 기다려보는 수 밖에 없죠? 이게 김치가 미친 상태인건가요? 김치통을 집안에 둘까요?

IP : 92.74.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이라
    '13.12.10 6:47 AM (110.47.xxx.109)

    추운베란다에있으니 서서히 익는거예요
    익은김치가 필요하면 실내로 들여다익히고 늦게익혀도되면 그대로 두면 천천히 익을겁니다

  • 2. ...
    '13.12.10 7:35 AM (203.226.xxx.58)

    국물이나 다른쪽은 간이 맞는데 줄기만
    싱거운거라면 익으면 괜찮아져요.
    하지만 다 싱겁다고 느껴지면
    아직 익지 않았다니 국물을 따라서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춰서
    다시 부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김장김치니 싱거우면 오래 두고 먹을수가 없을꺼예요.
    그리고 김치를 무르게하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 3. 원래
    '13.12.10 8:19 AM (125.177.xxx.34) - 삭제된댓글

    갓 담갔을때보다 익으면서 좀 싱거워져요.
    왜냐면 배추나 무. 채소들에서 물이 나오니까요.
    간을 잘 보시고 그래도 싱겁다 싶으면
    윗분 말씀처럼 국물을 조금 퍼서 액젓을 섞은 후
    군데 군데 넣어주세요.
    소금은 나중에 넣으면 써지는 경향이 있다고 들어서
    저는 액젓을 넣거든요.

  • 4. ㅇㅇ
    '13.12.10 8:56 AM (1.247.xxx.83)

    요즘 날씨에 베란다에 두면 10일 지나도 안 익어요
    빨리 익게 하고 싶으면 실내에 들여 놓으세요

  • 5. 초보
    '13.12.10 9:40 AM (92.74.xxx.123)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역시 82. 김치 안으로 들여놨어요. 저는 김치는 겨울에도 3일이면 다 익는 줄 알았어요 ㅎㅎ

  • 6. 아이고
    '13.12.10 10:03 AM (121.200.xxx.136)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김치는 시원한곳에서 익혀야합니다.
    베란다에 놓고 익히세요.
    사공이 많아서 김치가 산으로 가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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