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권 발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답답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3-12-09 20:01:25
2014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해외여행을 잡았어요.

이미 결제를 다 한 상태이고
여행사에 직접 가서 했습니다. (노랑풍선 여행사 본사)
여행 예약을 좀 일찍한 편이에요.
내년 2월 말 여행인데 10월에 했어요.

여행사에서 상담 잠시 하고 
카드로 결제를 한 다음 
a4 용지에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확인서를 받았어요.

여행사 직원이
12월 초에 메일로 e-ticket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제 메일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었고요.

보름 전쯤에 
아무런 연락도 없고 메일에 답장도 없어서
여행사에 전화했는데
이틀이 다 되어가도록 상담사가 접수만 했다고 하고
정작 그 직원과는 통화하기가 너무 어려운 겁니다.
3-4번 전화를 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접수하는 상담사에게
좀 신경질을 냈더니 바로 직원과 연결해주더라고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12월 9일에 메일을 보내겠다 했지만
아직 안 온 상태입니다.

제가 그 날 결제하고 받아온 용지에는

확약된 에어텔 패키지 발권은 항공 예약 후 CRS 에 표기되는 발권기일 (ADTK) 또는
2013년 12월 10일 오후 4시 이전까지 발권하십시오

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여행사에 계속 연락해서 메일로 e-ticket을 보내달라 해야하는건가요.

문의하고 싶어도 전화통화가 너무 안 됩니다.
이미 담당자에게 메일은 보내놨어요.








IP : 118.36.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하면
    '13.12.9 8:13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기다리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크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 2.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세요
    '13.12.9 8:24 PM (188.60.xxx.166)

    e-ticket 이 와야 예약완료 + 결제완료가 되었다고 안심하실수 있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여행사 말을 다 믿지는 마시구요. 우리나라 여행업계가 워낙 영세하다보니, 고객들로부터 돈 받아놓고, 예약 컨펌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형여행사, 이름많이 알려진 여행사... 예외가 없어요. 발권기한이 내일까지네요. 일단 이멜 보내셨으니 오늘은 그냥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다시 통화시도해보세요. 정 안되면 전화받는 직원에게, 그 담당직원의 상사를 바꿔달라고 하시구요.

  • 3. 답답
    '13.12.9 8:26 PM (118.36.xxx.128)

    첫댓글님.

    그냥 기다리기엔 그 직원이 처음에 메일이 갈 거다..라고 해서 초조하네요.
    문의전화 했을 때도 9일에 보낼거라 했고요.근데 안 오니 불안...ㅠㅠ

    두번째 댓글님.
    저도 해외여행 여러번 다녔지만
    바로 이티켓 받았거든요.
    근데 노랑풍선 여행사..제법 큰 여행사인데도 일을 이렇게 허투루 하니
    정말 화가 나려 합니다.
    금액이 200만원이 넘는 여행상품이에요..ㅠㅠ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3.12.9 10:05 PM (119.203.xxx.220)

    혹시 스펨 메일함을 확인 해보세요
    전에 그리로 메일이 간 적이 있어요

  • 5. 항공사직원
    '13.12.9 10:10 PM (211.209.xxx.58)

    항공사에 이름 날짜 편명대고 확인하심 됩니다.
    롸잇 나우!!!

  • 6. 답답
    '13.12.9 10:35 PM (118.36.xxx.128)

    스팸메일함도 체크해봤는데 안 왔어요.


    내일 여행사 연락해보고 안되면
    해당 항공사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159 ... 24 어이없어서 2013/12/27 3,461
335158 내 입장을 얘기하니 좋아요. 1 곰곰 2013/12/27 897
335157 ‘아리랑 금지곡’, 국제적 망신 8 light7.. 2013/12/27 1,157
335156 집행유예 1 갱스브르 2013/12/27 417
335155 고아라 브라 괜찮나요? 브라 2013/12/27 831
335154 오늘도 쇼핑 가서 오버 했다 4 k 2013/12/27 1,245
335153 ”한심한 대통령”..'극보수' 지만원이 박근혜 연일 맹비난, 왜.. 6 세우실 2013/12/27 1,511
335152 타임즈 표지사진 무섭네요 15 ㄷㄷ 2013/12/27 3,636
335151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저.. 아들 잘 키울 수 있을까요? 4 .. 2013/12/27 1,057
335150 베이비시터분께 얼마를 더 드려야 할까요? 2 .. 2013/12/27 911
335149 교회는 왜, 철도노조 피난처가 되지 못했나? 16 호박덩쿨 2013/12/27 1,360
335148 가구나 벽지에 배인 하수구냄새는 어찌 해결을 해야할까요? 1 ... 2013/12/27 843
335147 윕시(wppsi)검사-유아심리,지능검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윕시 2013/12/27 4,739
335146 시아버지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건가요 17 갈등 2013/12/27 4,735
335145 방송보면 방청객이 추임새 넣는거.. 4 시끄러.. 2013/12/27 1,333
335144 남편한테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도와주세요 13 2013/12/27 4,352
335143 아......진짜 H홈쇼핑...... 어휴 7 Kare 2013/12/27 3,213
335142 초등 폴리어학원 보내보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3/12/27 5,787
335141 감자별 넘 재미있어요. 12 ... 2013/12/27 1,920
335140 카톡 질문 두가지..^^ 3 궁금 2013/12/27 834
335139 결혼일찍한게 자랑인사람도 있네요 10 회사 2013/12/27 2,292
335138 샹달프쨈이나 소이캔들중 어떤게 선물하기 좋을까요? 9 결정장애 2013/12/27 1,887
335137 전지현씨는 볼때마다 3 ㄴㄴ 2013/12/27 2,151
335136 "무릎 관절수술 아무런 효과없다" 4 샬랄라 2013/12/27 2,105
335135 최연혜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하라” 최후 통첩 4 세우실 2013/12/27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