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카톨릭대 미대에 대해서..

미대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3-12-09 15:52:27

제딸 수능백분위가 50 정도 나왔구요.
진짜 창피해서 어디다 말하기도 참 그러네요.
얼마있으면 정시원서접수가 시작이 되고요.(디자인전공)
수시에 몇군데 넣은곳은 다 떨어지고.. 큰 기대는 안하고 그냥
경험삼아 보라고 해놓고 막상 다 떨어지니까 큰 실망이 되더라구요.
경쟁률 장난아니였구요.
지금은 점수를 만회하려는듯 실기에 온갖 열정 쏟고 있으며
힘든지도 모르고 도시락 두개씩 싸들고 다니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그림그리고 있어요.
점수가 안좋으니 수도권에있는 대학들조차 쓸 학교가 없더군요.
지방이라도 미대인지도있는 학교는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고요.
얼마전 수능끝나고 학원샘과 상담한 학교는 용인대와 나머진
백석대와 협성대를 쓰라는 권유를 받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거든요.
저 참 우습지요~. 제딸 점수는 생각지도 못하고요.
딸램과 저는 인천카톨릭대를 쓰고 싶은데 학원샘은 그 학교는
써줄 생각도 않고 있는데 그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우리로서는 미대인지도를 잘 모르고 객관적으로 봤을땐 당연히
용인대보다는 인천카톨릭이 더 나은것 같아보이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58.232.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세대와는
    '13.12.9 4:08 PM (183.100.xxx.240)

    대학 레벨이 많이 달라요.
    인서울은 어디든 쉽지않고
    선생님이 권유한 곳들은 미대가 별 차이가 없는곳이죠.
    백석대 같은경우는 예술치료가 좀 인지도가 있는거 같고
    개신교쪽에서 미는지라 전망이 나은거 같더라구요.

  • 2. 엄마맘
    '13.12.9 4:54 PM (125.186.xxx.65)

    작년에 제 맘 같으실 거라 로긴 했습니다~
    인천카대가 작년경우 안전 합격권이 (등급으로 말씀드릴께요) 3등급 후반까지였어요....
    해마다 인지도가 상승하는 학교입니다.
    학원샘이 모든 학부모님들 생각이 다, 같다고...
    보통 인카라고 부르더라고요..

    음.. 재학년에 정시 3군데 인하, 인천카톨릭, 동덕
    쓴 친구가 있는데, 동덕은 예비받고 나머지 붙었는데
    인하로 갔어요. 2012년 에요~

    백석은 실기 배점이 높은 학교 일텐데요..
    80%정도 되지않나요?
    실기 로 결정되서. 그것 또한 쉽지 않더군요.

    어쨌든 디자인대학~ 수능, 실기 다, 잡아야되요.
    정말 힘듭니다..
    덕성처럼 100%수능으로만 가는 학교도 백분위
    88이 넘더라구요. ㅠㅠ

    입시 상담 충분히 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00 마음 내려놓을까요? 내 마음대로 할까요? 맴맴 06:41:48 49
1743799 가게 계약 2년종료후 재계약중 월세에 대해 아휴 06:38:53 34
1743798 라식라섹 2 ㅡㅡ 06:22:07 113
1743797 몇시간 주무셨어요? 4 06:21:50 445
1743796 뉴스타파 영화 [추적] 티저 예고편 공개 - 뉴스타파 영화개봉 06:17:49 186
1743795 근육과 근력이 꼭 비례하는 게 아닌가봐요 1 ㅇㅇ 06:06:14 342
1743794 어제 쥴리 귀가 사진 눈길 .jpg 3 본성나오네요.. 05:46:08 2,647
1743793 응급실왔어요 ... 7 .. 05:34:19 1,698
1743792 아들아이 결혼 6 결혼 05:21:14 1,509
1743791 신발 260mm , 설명좀 해주세요. 5 뒷북 05:14:05 1,561
1743790 명태균 "윤석열과 김건희, 인사·공천권 지분 50대 5.. 00000 04:45:41 975
1743789 졸혼하는게 시댁하고안얽히면 이해가요 15 졸혼 03:14:45 2,348
1743788 지쳐서 누가 죽든 3 이제 02:59:33 1,412
1743787 올스텐 전기압력밥솥 1 02:46:06 813
1743786 무능력한 세대들이 늘어날 듯 9 abcd 01:49:36 2,302
1743785 반팔옷 입는 횟수가 줄어든것 같아요 5 ㅎㅎ 01:20:50 2,709
1743784 갱년기 증상과 뱃살 고민 9 01:14:36 2,150
1743783 친한 친구의 빈소애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1 저요저요 01:12:49 1,514
1743782 애즈원(As One) 이민의 소식을 이렇게 듣다니요 3 RIP 01:02:18 3,371
1743781 명신이는 왜. 도먕이나 밀항 안했을까요? 10 ㅇㅇㅇ 01:00:14 3,036
1743780 판교 운중동 근처 당근 채팅 걸어주실분 없으실까요? 판교 00:57:47 506
1743779 김건희는 니깟것들이 감히 나를 4 00:52:52 2,183
1743778 운동 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요 5 운동 00:48:46 1,607
1743777 내욕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야 하는 상황 ,, 16 00:39:57 2,442
1743776 퍼듀대 고연수 학생 석방 및 가족 재회 생중계, 전 세계 울렸다.. 7 light7.. 00:37:23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