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남자-영 별로네요
저도 안정직업 있고-같은 공무원은 아닙니다.
근데 전체로 일반화시키긴 좀 그렇지만 저랑 안 맞는
부분이-사고가 꽉 막히고 답답하네요.그리고 아버님도
말단공무원이셔서 그런가 절약하는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 인색해요. 아내 고르는 조건 중 하나가 맞벌이 필수고
아무리 남녀평등 시대라지만 남자가 더 쓰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데이트때 선물 한번 안하고 명절때 직장에서 준
상품권이 전부~상견례 후 약혼선물이라며 백화점 가서
50만원짜리 목걸이가 유일한 선물~
예물 저도 그닥 돈들이는 거 별로라 다이아도 안하고
커플링....
월급이 박봉이라 알뜰한건 좋은데 차사라 해도 미루고
알뜰을 넘어서 지지리 궁상....
제가 나이가 많아 선택한 거긴 하지만 다시 선택한다면
안하고 싶네요.
라이프 스타일도 집,직장 이 다고 여행경험도 취미도
없고....
1. mㅡㅡ
'13.12.9 11:45 AM (125.128.xxx.132)지지리 궁상맞은 남편과 같이 사는 것도 님 복이고 팔자겠죠
2. ???
'13.12.9 11:47 AM (175.209.xxx.70)공무원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님 남편이 그런거에요
3. ..
'13.12.9 11:47 AM (58.29.xxx.7)7급 공무원하고 결혼하려고 생각하셨으면
그리 사셔야 가능합니다4. 안맞다고
'13.12.9 11:48 AM (121.148.xxx.44)라이프스타일이니 뭐니 다 안맞다고
지금와서 물릴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맞춰 사시던지 아님 내쳐버리시던지...
공개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리는 것도 이해가 안가요.5. 좀 그렇네요
'13.12.9 11:52 AM (14.53.xxx.1)공무원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님 남편이 그런거에요.2
6. ^^
'13.12.9 12:06 PM (118.219.xxx.50)우리 남편도 공무원....두뇌에 절약이란 단어가 입력이 안되있어요.
결혼전 모아논둔 10원 한푼 없고 빚만 5천이었네요.
결혼후 뭐 달라지겠어요?
돈쓰고 다니는걸로 보면 재벌2세...7. 결혼전에
'13.12.9 12:13 PM (180.65.xxx.29)다알고 결혼하셨네요
8. 11
'13.12.9 12:18 PM (121.128.xxx.110)공무원이랑 결혼하셨잖아요. 하고싶은대로 다하면 말년에 폐지주워야해요.
9. 동감
'13.12.9 12:25 PM (222.102.xxx.129)전 이분 마음 십분 이해되요... 제 남편이 그래요...
저도 너무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선택이고 심사숙고고 할수 있는 상황이 못되었어요.
결혼 4년차 이지만 여전히 지지리 궁상으로 살아요 ㅠㅠ 부인 생일, 결혼 기념일도 몰라요..관심도 없어요 ㅠ
이젠 마음을 비우고 남이 되었어요 ..그냥 늘 서글픈 마음에 너무 슬프고 힘들어요,,,,,,,,
내 복이 여기까지 이구나...를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토닥 토닥 해드릴께요...인색한 남편 너..진짜 ....너무해!!10. jen...
'13.12.9 12:31 PM (211.171.xxx.129)공무원이랑 결혼하셨잖아요. 하고싶은대로 다하면 말년에 폐지주워야해요222 공무원이 풍족히 쓰려면
아니면 국고에 손대거나 부정으로 돈 받아 타펠에 살거나 해야지요///11. 에혀
'13.12.9 1:30 PM (211.36.xxx.160)원글님 애 없으면 심사숙고하세요.
생활비도 안내고.. 절약밖에 모르는 남자..
애 낳아도 애한테 투자 안합니다.
잘 안바뀌죠. 사생결단 낼 각오로 사시는거 아니고
평생 맞벌이 하실거면 차라리 혼자가 편하실듯..
그남자 안바뀝니다!!!! 잘 생각하세요.12. 음
'13.12.9 2:27 PM (117.111.xxx.180)공무원 남자가 아니라 그 남자가 그런 성향인 거죠.
13. ...
'13.12.9 3:07 PM (121.181.xxx.146)공무원인데 펑펑 써재끼는 남자도 시껍이에요...울남편 공무원 맞벌이인데 지가번건 지가 다 써요..차도 엄청 바꾸고..생활비라고 내놓을 돈이 없네요..--;;; 인생 한번인데 그러면서 백화점 가서 철철이 본인옷 사입지..그것도 영수증이나 카드 명세서 보고 알지 옷 사도 산단 말도 안해요..옷이 워낙 많아 집안 곳곳 남편 옷..아들이 입을옷이 있는지 없는지는 신경도 안쓰고..그러면서 집안일 육아는 자기소관 아닌듯 생각하고..시댁에 잘 하길 바라고..이건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 성향인듯..
14. 맞아요
'13.12.9 8:21 PM (175.193.xxx.84)맞아요...
15. 아이린뚱둥
'14.9.20 11:00 AM (121.64.xxx.99)ㅠㅠㅠㅠ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447 | 진중권트윗 - 응답하라 김무성 1 | 이명박특검 | 2014/01/03 | 1,894 |
337446 | 아우 죄송해요. 영어 딱 한 문장만 해석 도와주세요ㅠㅠ 2 | ㅠㅠ | 2014/01/03 | 1,176 |
337445 | 튼튼한 세네갈 여인들 12 | // | 2014/01/03 | 3,670 |
337444 | 죄송합니다. 56 | 순정을 다바.. | 2014/01/03 | 12,334 |
337443 | 칼로리 계산 1 | 스마트폰 어.. | 2014/01/03 | 877 |
337442 | 호텔 결혼식 축의금 어느 정도하나요? 7 | 축의금 | 2014/01/03 | 4,901 |
337441 | 인대가 끊어졌어요 2 | 새벽녁 | 2014/01/03 | 2,163 |
337440 | 해독주스에 바나나 넣지 않아도 괜찮나요? 6 | 11 | 2014/01/03 | 2,772 |
337439 | 손석희 뉴스 보는 법 알려주세요? 5 | 손석희 팬 | 2014/01/03 | 1,264 |
337438 | 답답합니다 | 줄무늬매니아.. | 2014/01/03 | 1,036 |
337437 |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돈 안되는 직업으로 바꾸신 분 계세요? 12 | 123 | 2014/01/03 | 3,465 |
337436 | 영어 과외 받을 학생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324252.. | 2014/01/03 | 1,578 |
337435 | 워킹데드 빠지신 분 19 | 워커 | 2014/01/03 | 4,160 |
337434 | 중고나라 사기당했어요 꼭 돌려받는 방법 없을까요 9 | ㅠㅠ | 2014/01/03 | 4,696 |
337433 | 혹시 10년 다이어리 아시는 분 ^^ 1 | 복받자 | 2014/01/03 | 1,480 |
337432 | 1 | 흠 | 2014/01/03 | 1,511 |
337431 | 9세 딸 치과치료. 리플 부탁드려요. 경험없어서... 2 | 치과 | 2014/01/03 | 1,047 |
337430 | 초등학교 저학년 첼로 개인교습 추천부탁해요 | 공간 | 2014/01/03 | 934 |
337429 |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나봐요 2 | 폴고갱 | 2014/01/03 | 1,671 |
337428 | 경찰의 헛 짓거리...이남종의 유서 내용은 이랬다 4 | 손전등 | 2014/01/03 | 1,601 |
337427 | 초4 아들이 처음으로 영어학원 갔다온날..ㅋㅋ 3 | 영어학원 | 2014/01/03 | 2,419 |
337426 | 저소득층 빚 내서 집 살때 고소득층은 현금 챙겼죠 2 | 부동산 | 2014/01/03 | 1,851 |
337425 | 센스없는 사람 정말 미워요 괜히 7 | . | 2014/01/03 | 3,101 |
337424 | 트윈트리 타워 3층에 도서관 같은게 보이던데요,,, 2 | 트윈트리타워.. | 2014/01/03 | 1,058 |
337423 | 허지웅 7 | 썰전 | 2014/01/03 | 3,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