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의 도희나 써니의 여주인공이 쓰는 전라도욕설,,,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3-12-08 23:52:06

전라도에선 여자들이 저리심한 욕을 하나요?

 

창자를 빼서 $#$#( ,,,,드라마에서 쓰일욕도 아니지만

 

전라도현지에선 여자들이 저런욕을 하는지도 의문이네요

IP : 1.252.xxx.2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11:54 PM (39.116.xxx.177)

    드라마예요..시트콤에 가까운 드라마..

  • 2. 전라도건 경상도건
    '13.12.8 11:56 PM (116.38.xxx.229)

    캐릭터가 그런거쟎아요
    콩알만한 체구에 늘 조용하던 애가 입이 걸걸한 반전 캐릭터요. 드라말 다큐로 받아들이시는듯

  • 3. ...
    '13.12.9 12:02 AM (14.43.xxx.197)

    분란글 같은데요?? 전라도에서 저런욕 들어본적도 없지만 억양은 전라도 억양으로 해드릴수 있어요 직접 듣고 싶으셔서 올리신건가요??

  • 4. ,,,,,
    '13.12.9 12:02 AM (1.252.xxx.242)

    드라마라서 그냥 넘어가려해도

    20대초반 아가씨입에서 창자를 꺼내 @**$@34 하는욕은 너무 심한게 아닌가요.....

    차라리 전라도사투리로 욕을 하더라도 좀 구수한욕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5. 봄날아와라
    '13.12.9 12:03 AM (223.62.xxx.105)

    진짜 시트콤같은 드라마여요~~~~~~~
    제발~~~~~~~~~~~~~~~~

    저 광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는데
    욕한번 안해본 뇨자~~
    서울로 대학와서 욕배웠네요. 존나. 열나. 이런거 ㅋ

  • 6. .......
    '13.12.9 12:28 AM (125.136.xxx.236)

    드라마는 허구.....

    일상생활에서 평범한 처자가 그런 욕을 어찌.......;;;;

    지역을 떠나서 원글님이 안 쓰신다면 아닌 겁니다.

  • 7. 전라도
    '13.12.9 12:30 AM (211.36.xxx.82)

    사는데 저런 험한 욕하는 전라도여자
    응사에서 처음 봤습니다.

  • 8. 이젠 욕 먹으러 가는 사람 이해가던데..
    '13.12.9 12:31 AM (59.26.xxx.155)

    가끔 포장마차나 국밥집에 욕을 걸게하는 할머니때문에 밥먹으러 간다는 사람들 있잖아요?

    전엔 이해못했는데 응사보면서 욕이 때로는 이렇게 웃음도 주는구나.... 라는걸 알았는데..

    조그맣고 이쁘고 얌전한 아이가 갑자기 180도로 변해서 욕하는데
    자지러지게 웃고 참 창의적이다 라는 거부감 전혀 못 느끼고 재미나게 보는데
    그게 도희의 매력이지 않나요?

    당차고 엄마가 듣지 못하는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야무지고 똑 부러지고...
    (그리고 제때 자기한몸 제가 지킬수 있는...)
    삼천포 부모가 왜 그리 첨에는 쯧쯧하다가 손끝야무지고 예의바르고 경우 있고
    그리고 혹 무안할까봐 못 먹는 커피 원샷하는거 보고

    40먹은 나보다 낫다... 라는 느낌...???

    때로는 살면서 그런 욕 할줄 아는 사람이 뒤끝없어 더 좋아요...
    다혈질인 사람들이 열이 폭발하니까 욕까지 나온다는...
    전 얌전하면서 조근조근 끝까지 따지는 스탈~~

    저 같이 ㅋㅋㅋ 욕은 절대 안하지만 뒤끝 작렬인 직장선배 만나면 죽음이죠...
    저도 몰랐는데 제가 뒤끝이 끝내주더라고요..
    얌전한 사람 대부분이 그런듯... ㅋㅋㅋ

    제가 제성격 알아서 얌전하고 조근조근한 스탈 친구는 먼저 조심합니다. ㅋㅋㅋ
    욕 잘 하고 화끈한 스탈 친구는 저도 모르게 조금 편하게 이야기하다보니 더 친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고요.

    전 욕 잘하는것도 매력적으로 보여 좋던데요..^,,,,,^

  • 9. zz
    '13.12.9 9:04 AM (121.167.xxx.103)

    제가 아는 전라도 여학생들은 백이면 백, 서울오면 서너 달 만에 사투리 고칩니다. 완벽히 못 고쳐서 흉내는 내요. 사투리를 몇 년 쓴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 상의 과장이죠.
    근데 저런 욕을 들으며 컸어요.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 욕이요. 저희 외숙모가 저희를 키워줬는데 그 외숙모는 저희에겐 안 하시는데 당신 자식들에게는 저런 욕을 입에 달고 하셨어요. 정말 죽이고 싶어하는 욕이 아니라 우리가 이 똥깨말미잘오징어야... 이런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저는 저런 욕이 그냥 정겨워요 ㅎㅎㅎ.

  • 10. ..
    '13.12.9 3:15 PM (58.143.xxx.23)

    저 목포에서 나고 자라 서울남자와 결혼했는데
    처음 시댁간날 식구들이 모두 다 제가 하는 말투에 관심을...
    티비에서 보던 전라도 사람 말투가 아니네... 하시더군요.
    35년도 더 전일이네요.
    저런 욕 하지도 않을뿐더러 주변에서 들어본적도 없는 평범한
    삶의 한 사람입니다.

  • 11. 청정
    '14.2.8 5:27 AM (175.117.xxx.51)

    징그러워요..그 욕 들으면....욕 그대로 연상이 되면서 비위도 상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94 스트레칭때문에 멍이 들기도 하나요? 1 아프다 2013/12/23 1,649
333793 은행 이자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1 .. 2013/12/23 3,375
333792 어제 밤에 올라왔던 글인데 끌어올립니다 6 끌어올립니다.. 2013/12/23 1,602
333791 공기업은 원래 적자가 오히려 정상임 -경제학개론 21 답답 2013/12/23 1,711
333790 북한에 어떻게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나요 2013/12/23 824
333789 전화해도 될까요? 8 고민 2013/12/23 1,361
333788 남편보다 월급 많은데 전업주부 하시는분 계신가요? 13 마르 2013/12/23 2,886
333787 저는 참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42 겸허 2013/12/23 12,904
333786 변호인 어디까지 사실일까요....펌 3 Drim 2013/12/23 1,903
333785 진부* 김치건이요. 지금 좀 여러가지로 당황스럽네요 62 모범시민 2013/12/23 11,956
333784 아이스박스로 길냥이집 만들어줬어요~ 4 길냥이집 2013/12/23 961
333783 회전근개파열 3 ㄴㄴ 2013/12/23 1,905
333782 정말 화가 나는데요 2 에혀 2013/12/23 686
333781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이거 인생.. 6 .... 2013/12/23 3,599
333780 변호인을 보고 나니 먹먹합니다. 8 ... 2013/12/23 1,329
333779 지프로 핸펀 액정이 나갔는데 너무 비싸서 ,,, 2013/12/23 734
333778 애가 고등학교 가면 애 신경 더 쓰나요? 2 .... 2013/12/23 1,036
333777 변호인보고 펑펑 울었어요.. 5 변호인 2013/12/23 1,397
333776 온라인 서명)박근혜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합니다. 9 뽁찌 2013/12/23 601
333775 강아지 데리고 병원가야되는데 차를 못써요. 14 hr 2013/12/23 1,291
333774 아이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어찌 치료하세요? 4 푸르른물결 2013/12/23 942
333773 쉐프윈 스텐레스 냄비 고민되네요. 2013/12/23 1,120
333772 목,어깨가 뭉쳐서 그러는데요. 마사지샵 추천 부탁드려요~ 1 마사지 2013/12/23 1,630
333771 펀드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4 ... 2013/12/23 2,000
333770 아주 몸쓸습관과 고집을 가진 남편 우찌할까요? 4 고민이에요 2013/12/2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