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온수파이프 파열로 글 올렸던...

천정에 물이 -2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3-12-08 21:53:39

요전 6일이었나요...?

윗집에 파이프 파열[아주 미세한 구멍이]로 아래사는 우리집 안방과 건너방 천정에 물이 흐르고

더러는 쏬아지기도 해서 글을 올렸었어요.

이 건으로 아래 윗집에 관계도 안좋아지고 우울하여 토요일 일찍 북한산을 올랐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확인하니 윗집에서 [일요일은 시간이 안되고 월요일 아들과 언니가 와서 할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위에서는 발신이 안되어 하산하며 알겠다고 그리하라고 답을 보냈는데

오늘 오후 3시 10분경 문자를 또 보내왔네요.

월요일 자기 언니가 다른약속이 있어서 오늘 오후에 언니가 온댔다고 오면 오후에 도배를 하겠다는.

저는 " 아니 지금이 오후도 지난시간인데 오후가 어떤오후? 글구 내일 약속을 이제서 갑자기...준비도

안됐거든요.도배집 문안열어 도배지도 못샀구요. 도배집에 의뢰하던날 살것을...]하고 문자를 보냈

습니다.

그런데 오후 4시경 윗집이 언니라는분과 와서는 언니가 방을 둘러보길래 더이상 신경 안쓰고 싶어

안방은 젖었던 부분만 뜯어내고 도배하면 되고 건너방에와서 천정을 보여주며 검게 썩은곳 속에도

곰팡이가 있을거라더라 했더니 합판은 그렇지 않다던가? 뭐 그냥 닦아내고 도배하면 된다고 하여

저는 천정도배와 창밑에 1M높이에 가로 1.5M 정도의 부분만 하시며 그 나머지 부분은 도배지를 내

가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창맡에 1M정도와 1.5M의 부분도배를 못해준다 하네요. 그래서 고발하겠다 했습니다.

보다못한 우리 아들이 그냥 법무사에 접수 하라 하네요.

그래서 내일 월요일 법무사에 접수 하려구요. 그런데 그집이 이건물 관리를 하는데 관리비도 딸이름

통장에 보내서 그분 이름을 모르거든요. 그 딸이름으로 접수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집주소 등기부등본인가요 그걸 등기소에가서 발행해야할까요?

이부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정말 머리가 아픔니다.

안방 침대 머리부분 도배가 척~~허니 뜯어져 내려와 거실서 한달을 잤는데 이젠 아들 새 침대가 거실

에 놓여있어  요즘은 침대에 거꾸로[발을 헤드분에]누워서 자는 신세입니다.

법무사에 접수하면 몇달이 있어야 해결이 날텐데 어떻할지요.

IP : 1.230.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06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64
    333605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779
    333604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78
    333603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098
    333602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099
    333601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50
    333600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376
    333599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31
    333598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535
    333597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212
    333596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295
    333595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37
    333594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272
    333593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25
    333592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094
    333591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26
    333590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170
    333589 어제 세번결혼하는 여자 봤는데 채린이 생각보다 많이 구린가봐요 8 .. 2013/12/23 5,556
    333588 정말 민영화가 아니라면.. 6 그러니까 2013/12/23 1,076
    333587 카메라 잘 아시는 분들,좀 봐주세요TT 3 카메라 2013/12/23 659
    333586 타카페에서 펌. 변호인 예약환불 얘기에요. 8 ... 2013/12/23 1,990
    333585 한사람만 없으면 정말 평화로운 가정,,, 34 ,,,, 2013/12/23 9,564
    333584 임신 29주, 걷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아파요 ㅠ_ㅠ 14 ㅠㅠ 2013/12/23 3,818
    333583 선물 추천 좀 해주셔요 흑흑 4 내일이 이브.. 2013/12/23 584
    333582 월스트리트저널, 군 수사 발표 '국민들에 대한 모독' 2 light7.. 2013/12/2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