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 작가가 유연석한테 잔인해요

.....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3-12-08 07:15:05
끝까지 낚시로 만들어서 시청자들 농락할 생각인가봐요.
이미 쓰레기로 남편 확정이구만.
유연석을 완전 스토커에 집착남으로 만들어 놓네요.
유연석 외모가 아까워요.
쓰레기는 걍 코믹만 했음 좋겠는데 들마의 멋진 남주는 못될거 같아요.
온갖 멋진 상황들을 다 몰아줘도 공감 안되요.
눈빛이 선하지가 않아서 좀 무서워요. (쓰레기 팬 분들 죄송)
유연석도 경상도 사투리 쓰는 역이면 좀 나았으려나요.
쓰레기에 몰빵한 작가들에 끝까지 낚일 낚시 도구로 쓰일 칠봉이 캐릭 가엽네요.
유연석도 담에 더 좋은 역 맡길 바래요
IP : 180.69.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7:27 AM (180.229.xxx.142)

    저도 해태가 더 불쌍하다는 글 쓰려고 했는데 ㅠ
    고작 그 따위로 쓰려고ㅠ

  • 2. ㅇㅇ
    '13.12.8 7:27 AM (180.69.xxx.110)

    작가들이 여럿이드만 참 끝이 갈수록 아쉽네요.
    응사는 메인커플 사랑에 같이 설레였는데.
    응사는 조연들 보는 맛. 응칠은 주연들 보는 맛이었어요.
    응사가 십프로 못 넘고 정체하는건 메인에 목 메는게 큰 듯.
    응사의 재미는 조연들의 활약이었는데. ㅜ ㅜ

  • 3. 화가난다
    '13.12.8 7:46 AM (58.126.xxx.224)

    짝사랑도 지겨워죽겠는데 찌질 집착남 만들어서 개(!)짜증~!

  • 4. 저도 그리 생각
    '13.12.8 8:15 AM (119.64.xxx.73)

    해태는 작가에게 밉보인건지 아니면 궂이 푸른거탑 배우를 써서 재미를 주려고 한거였는지...

    어떻게 그 캐릭터를 그렇게 보내버리는지 아쉬워요.

    하숙집이 썰렁하니 재미없어요.

  • 5.
    '13.12.8 9:00 AM (119.64.xxx.204)

    현실에서 그런 남자를 본지라 나레기 응원하면서도 칠봉이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유연석이 잘 살리고 있구요.

  • 6.
    '13.12.8 9:51 AM (223.62.xxx.19)

    님이 유연석한테 애정이가서 그런거죠
    흔한 캐릭, 뻔한 캐릭인데요

  • 7. 꾸지뽕나무
    '13.12.8 10:00 AM (223.33.xxx.36)

    제가 칠봉이 팬이라 그런가...
    전혀 찌질해보인적은 없어요~~
    유연석이 연기를 잘 해서 긍가?
    작가도 최대한 조심스레 잘 써주고 공 들이는 느낌인데...

  • 8. yj66
    '13.12.8 12:19 PM (154.20.xxx.253)

    칠봉이 편이지만...
    차라리 칠봉이가 주인공이라면 그 감정 묘사가 하는 행동이 다 이해가 가지만
    현재 누가 봐도 서브잖아요.
    서브 남주의 감정을 그런식으로 그리면 완전 찌질남으로 그린거죠.
    나정이가 칠봉이 한테 흔들린적이 한번도 없는데 칠봉이를 왜 그렇게
    집착남으로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칠봉이가 주인공이고 그의 성장 또는 첫사랑 스토리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ㅜㅜ

  • 9. ***
    '13.12.8 2:07 PM (1.227.xxx.38)

    저도 칠봉이한테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가
    뭔짓을 했다고 스토커에 찌질남으로 보일까요~
    작가들 낚시는 짜증 나지만 칠봉이 감정은 잘 그려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505 안녕들하십니까??? 만화엔 만화로 대응한다.jpg 2 안녕들하십니.. 2013/12/19 1,234
332504 운전중에 선글라스 쓰세요? 6 눈부셔요 2013/12/19 2,835
332503 젖꼭지 공장에 일하는 일베충 조심하세요 8 무명씨 2013/12/19 2,088
332502 광주에서 시위하러 올라오는 버스 7 눈꽃 2013/12/19 1,647
332501 [퍼옴]영화 변호인 실제 피해자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 10 아이스폴 2013/12/19 1,819
332500 검은색 앞치마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급해요 2013/12/19 1,533
332499 워킹맘인데요.. 그냥 우울해서요.. 7 oo 2013/12/19 2,175
332498 크리넥스 데코앤소프트 3 화장지 2013/12/19 3,110
332497 20대 중반 직장여성에게 선물할 화장품 브랜드 알려주세요. 5 추천 2013/12/19 962
332496 녹색당의 방사능 안전급식을 도와주세요. 1 녹색 2013/12/19 505
332495 여러분 삼채라는 식물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투덜이농부 2013/12/19 1,631
332494 좋냐?..1주년 3 ... 2013/12/19 848
332493 파란 통에 들어있는 데니쉬 쿠키 유럽에선 안먹나요? 쿠키 2013/12/19 2,065
332492 하루에 9시부터 6시까지 십만원인가요? 10 요양보호사 2013/12/19 2,142
332491 베이킹소다를 쿠키나 머핀 구울 때 넣어도 될까요? 13 암앤*머 2013/12/19 1,898
332490 부림사건 전모와 관련자, 고문내용 자료입니다. 10 dma 2013/12/19 1,320
332489 대학 신입생 노트북 필요한가요?? 7 대학신입생 2013/12/19 2,700
332488 세면대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5 깔끔스타일 2013/12/19 2,354
332487 신춘문예 응모하신분 계시면 이 글좀 읽어보세요 4 뭐지? 2013/12/19 1,353
332486 지금, 우리는 철도·의료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 7 기사펌 2013/12/19 1,319
332485 변호인, 아이들과 또 볼래요 6 산공부 2013/12/19 1,753
332484 바지락이 건드려도 입을 안닫고 발내놓고 있는데 죽은건가요? 3 궁금이 2013/12/19 2,663
332483 이혜훈 ”朴 대통령이 불통? 악플도 외우는데..” 25 세우실 2013/12/19 2,437
332482 생각해보니..오늘이.. .. 2013/12/19 968
332481 이케아 태양열 스탠드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이케아 2013/12/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