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수업중 안경이 부러졌는데...

궁금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3-12-07 13:55:52
초등이구요, 방과후 체육 시간에 벌어진 일이에요. 
다른 남자애가 공을 잘못 던져서 얼굴에 맞고 안경이 부러졌어요.
와서 애한테 물어보니 던진 애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저희 애도
얼굴 살짝 긁힌 거 외엔  크게 다친 데도 없기에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보통 이런 경우 방과후 지도교사가 연락해주거나 그러진 않나요?
선생님은 그 사실을 알긴 아신다고 하고, (저희 애가 엄청 울었던 것 같아요)
남자애가 워낙 장난꾸러기라 늘 그렇듯이 혼을 냈다하는데...
저희가 외국에 있다와서 아직 사정을 잘 몰라 물어요. 보통 이런 경우 
크게 안다쳤음 그냥 넘어가나요? 지도선생님은 해당학교 교사에요.

IP : 180.66.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12.7 1:58 PM (180.66.xxx.31)

    남편이 수업중 일어난 일인데 어째 관리소홀로 미안하다는 연락도 없냐고 갑자기 분개해서 여쭈어요.^^; 아직 여기 사정이 익숙치 않아서 저도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안경값 몇만원은 당근 안받아도 되고, 이번엔 튼튼한 걸 해줘야하나 그러고 있어요.

  • 2. 어릴때
    '13.12.7 2:20 PM (110.8.xxx.71)

    학교다녔던거 생각하면 그런 거 일일이 케어안해주시던데...
    그냥 그 아이의 개인일로 다들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그렇게 케어 잘해주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 3. 울나라는
    '13.12.7 2:59 PM (180.65.xxx.29)

    그런걸로 연락하는 교사 없습니다 유치원이면 몰라도

  • 4. ..
    '13.12.7 3:37 PM (118.221.xxx.32)

    여긴 외국처럼 섬세히 관리 안해요 외국은 작은일로도 전화 주신거 같긴한데..
    담임샘이 좋은분이면 전화 주시면 다행이고 아니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요

  • 5. ..
    '13.12.7 5:47 PM (121.132.xxx.40)

    그런일로 연락안줍니다. 그거보다 더한일 있었는데 연락안줍디다

  • 6. ..
    '13.12.7 7:28 PM (175.253.xxx.40)

    저희아이 중학교 입학해서 반아이와 싸우다 안경이 부러졌는데
    담임쌤이 연락주셨어요
    상대방 어머님한테 연락하셔서 안경비용 처리 하시라고 전화까지 넣으셨구요. 반아이 어머님 전화오셔서 비용얘기하셨지만 아이들 다툼이라 안경비용 받는것도 그렇고
    좋게 넘어간적이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64 콩은 삶은 물을 버려야 한다네요ㅠ ㅇㅇ 05:27:22 41
1597663 친구들 모임ㅡ난감한 입장 참나 05:25:20 54
1597662 경기 연천서 육군 일병 군무이탈…군사경찰 수색 중 1 05:05:56 311
1597661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2 ㅋㅋ 03:34:32 518
1597660 구질한 인생 3 1 명이맘 03:28:30 714
1597659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03:16:14 601
1597658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5 02:29:20 1,312
1597657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3 ... 02:23:59 1,153
1597656 중대장 신상 재치있게 털어버린 기자의 기사 22 ㅇㅇㅇ 01:45:00 2,621
1597655 사주 잘 맞으시나요? 4 01:44:22 704
1597654 채상병 국짐 이탈표 왜 안나왔을까 5 01:37:57 1,090
1597653 워킹맘은 웁니다. 7 삼성 01:20:00 1,640
1597652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5 ㅡㅡ 01:11:51 1,899
1597651 사진에 이름까지…도 넘은 중대장 신상털기 19 언론 01:07:14 2,663
1597650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5 ㅇㅇㅇ 01:00:14 689
1597649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고맙습니다... 00:59:08 606
1597648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1 82가좋아 00:58:21 684
1597647 밥이나 먹자는 말.. 8 ㅂㅍ 00:37:40 1,543
1597646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1 00:33:25 464
1597645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7 . 00:30:30 1,226
1597644 서울인데 재난문자 못받았어요. 엉망진창이네요. 11 엉망진창이구.. 00:29:09 3,242
1597643 통굽샌들. 웨지힐 추천해주세요 1 00:27:18 492
1597642 저희 아이는 공부할 싹이 보일까요? 21 00:24:53 1,542
1597641 아메리카노 5잔 마셨더니 8 아메리카노 00:21:46 2,219
1597640 임신한 갈치 ㅋㅋ 5 식당에서 00:20:01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