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은 중학교를 둔산동으로 가야 하나요??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3-12-06 22:00:00

초등 고학년에 올라 갈 수록  중학교배정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지금 둔산권이 아니라...

 

둔산동 탄방이나 문정은 반도 16개반도 넘는다 하는데,

 

친구들도 그 쪽으로 이사간다하고..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도 거의 거기 많이 살아  그 쪽 학교로 많이 가거든요.

 

16개반이 넘어서 체육대회도 남녀 따로 하고 아이들 소풍도 따로 간다하고..

 

시험문제 1개 틀리면 등수 떨어지는 것도 장난이 아닐텐데 그런곳에 가서 경쟁을 해야 하나..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월등히 잘 한다면 가 볼 생각을 하는데 중상정도라..가서 더 힘들면 어쩔까나 걱정되서요.

 

아래 동생들도 있고..

 

 

그 쪽으로 이사가 터 잡은 친구 엄마의 말을 들으면 와서 해 볼만하다, 학원들이 가까워서 아이들 동선도 좋다..

 

하며 적극적으로 와서 공부하라 하네요..

 

혹시 다른 곳에 계시다가 둔산동으로 아이들 학군때문에  이사하신 분들 만족도가 얼마나  되실까요?

 

물론 아이가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앞으로 남은 일년여의 시간에 결정을 해야 하니..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3.12.6 10:21 PM (221.141.xxx.211)

    경기도서 발령받아 6학년때 학군 좋다는 둔산목련으로 왔는데 충고가 바로 옆인데도 다른 학교 됐어요.자공고로 바뀐후 지역과는 그닥 상관없는 듯해요
    비싼 임대료 내시지 말고 그돈으로 공부에 더 투자하심이 어떨까요?
    아이 성적도 중상이면 내신얻기 편한 학교가 유리할 듯해요.

  • 2. 중2맘
    '13.12.6 11:26 PM (61.253.xxx.45)

    특목고 보내실건가요? 그러면 내신에서 조금 불리하기는 해요ㅠㅠ 워낙 잘하는 애들도 많고 한문제로 전교 등수 확 밀리니까요 그런데 특목고가 목표가 아니라면 중학시절 열공하는 분위기에서 학원 도움 받아가며 하는거 둔산권이 최고의 환경아닐까싶어요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극받기도 하거든요

  • 3. 중1맘
    '13.12.7 9:38 AM (211.36.xxx.206)

    같은고민입니다
    분위기도 무시못하고ᆢ

  • 4. 대전토박이
    '13.12.7 11:10 AM (180.66.xxx.237)

    학창시절 둔산아닌곳에서 학교 다니고

    결혼하고 둔산에서 아이키우는데
    확실히 중학교는 내신에서 불리하지만
    아이들 학구열 욕심 생활면에서 중학교는 교육열 높은곳 중요해요
    돌아보면 여자학생일경우 중학교때 거의 가닥 잡혀요
    중학성적 고등학교때 그대로 가요
    내 학창시절 친구들 욕심이 없었어요
    그래도 저도 욕심없이 지낸게.
    여자인경우 외부환경 영향 많이 받아서 추천해요
    그리고 둔산 둔산하는데 둔산 막상살면 아무생각없어요
    변두리 인분들이 더 둔산둔산 하는경향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575 변비.... 7 식물성단백질.. 2013/12/09 1,132
330574 220.70....122 국정충님 지우지 마세요 주옥같은 글들 16 천지분간 못.. 2013/12/09 861
330573 이 영화 제목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혐오주의 7 . 2013/12/09 927
330572 장난이었다?…학교폭력 가해자들, 학교장 상대로 소송 냈다가 잇달.. 4 세우실 2013/12/09 1,402
330571 상담심리로 밥먹고 살 수 있을까요? 7 자유2012.. 2013/12/09 2,702
330570 부작용으로 변비도 생기나요? 스테로이드 2013/12/09 858
330569 꽃보다누나에서 김희애가 했다는 뿌리 구르프? 2 머리카락 뿌.. 2013/12/09 5,341
330568 역사만화책인데요 2 찾아주세요 2013/12/09 691
330567 160후반대 여자분들은 160 후반 남자는 이성으로 안보이시나요.. 10 ㅇㅇ 2013/12/09 2,636
330566 시어버터 사용법 7 시어~ 2013/12/09 2,473
330565 가톨릭 신부들 박근혜 퇴진에 죽음도 불사 11 노지 2013/12/09 1,789
330564 남편의 실직. 힘이 들어요. 44 어쩌지.. 2013/12/09 19,177
330563 중학생 음미체는 성적산출을 어떻게 하나요? 4 dma 2013/12/09 1,287
330562 KBS가 수신료를 2배나 인상한답니다 9 민언련 2013/12/09 1,206
330561 이 와중에 화장지 방향 문의 18 .. 2013/12/09 1,425
330560 헐...지금 베스트글 보다가..할머니 김치 운운하시는분 12 ㅠㅠ 2013/12/09 2,746
330559 폐경기에는 안먹어도 살찌나요?? 13 ㅇㅇ 2013/12/09 6,604
330558 82님들 인터넷 쇼핑몰 싸이트 자주 가는곳 몇개만 추천 부탁 드.. 1 .. 2013/12/09 923
330557 중고생들 방한화 어떤걸 신나요? 9 한겨울 2013/12/09 1,355
330556 82가 친정 같다는 분들.. 7 이해불가 2013/12/09 986
330555 1박2일 여행간다는데 ..댓글부탁 8 고3딸 2013/12/09 875
330554 이런것들이 갱년기 전조 증상일까요? 안알랴줌 2013/12/09 2,156
330553 유세린크림.. 어떤가요?(아이허브에 아이한테 좋은 보습크림 추천.. 4 유세린 2013/12/09 3,938
330552 초등6학년 아이 월경관련 상담드려요 5 천개의바람 2013/12/09 1,092
330551 檢 "김 국장 문자, 채군과 무관".. 조오영.. 1 그네씨 2013/12/09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