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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거울

갱스브르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3-12-06 14:57:02

가끔 올라오는 글 중

나이 40 초중반이신 분들이 이젠 세월이 느껴지고 감당 못하겠단 글

오늘 미용실에서 처절히 공감...

곧 37...

미용실 거울을 똑바로 쳐다불 수가 없네요..ㅠㅠ

마치 나무에서 수액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

IP : 115.161.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12.6 5:38 PM (115.143.xxx.6)

    저만그런게아니었군요.
    밖에선나이보다어려보이고미인이란말많이듣는데
    묭실거울앞에선한없이고개가숙여집니다.
    묭실거울이진실일까요?ㅠㅠ

  • 2. 그러군요.
    '13.12.6 9:18 PM (121.148.xxx.243)

    저도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편인데.
    짧은 머리라 한달에 한번 머리를 컷트하러 미용실을 갈때마다 느끼는 거였어요.
    미용실 거울이 너무 선명하다고..
    저만 그런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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