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지하라.. 눈이오는지..비가오는지 알지도 못하며..
하물며 미세먼지도
아침일찍 출근해서 점심도 사무실내에서 해결하고
해진 저녁때 퇴근하니.. 체감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미세먼지 떴다하는날은
퇴근후 방바닥을 손으로 쓸어보면 먼지가 장난아니게 쓸리는거 보면서..
(창문은 항상 꼭꼭 닫아놓고 출근하는데도..)
공기청정기를 이제라도 사야하나.. 싶어서요..
한번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한적이 없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이것도 정수기처럼 한달 렌탈료 내면 한 2년뒤엔 내꺼 되는건가요?
어디께 좋은지도 모르겠고요..
또 방안에 틀어놓으면 딱 방안공기만 정화되는거죠?
다들 어디다 놓고 쓰세요?
방안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집안에 행동반경이 애들인 경우엔
잠자는방이 시간상 젤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안방에만 설치해도 될까 싶기도하고요..